흥미돋 연기+외모를 다 갖췄다고 생각되는 주연급 '여'배우를 꼽아보자.

[메가톤쫀득쫀득]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메가톤쫀득쫀득

오늘따라 쩌리방에 여배우들 얘기가 많은것 같아서

나도 동참..헤헤헿

외모적인 부분은 너무 다양하게 갈려서

연기+외모 로 나눠보면 어느 배우들이 꼽힐지 궁금해서

글을 찌게 되었3

드라마,영화를 워낙에 많이봐서 나름 배우들은 많이 알고있긴 한데

나도 나의 주관이라는게 있고 연기력을 평가하는 잣대가 달라서 의견이 분분할거 같지만

한번 꼽아보았당

아무래도 주관이 많이 개입될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얘기하느라 말투가 분명치 못하겠지만

좋게 생각해주길 바라구, 좋은 점만 썼으니까 여시들의 댓글에 달 여배우들도

좋은얘기, 이쁜이유를 써줬으면 좋겠당

(사진은 최근인 사람도있고,리즈시절인 사람도 있는데..귀찮음병에 걸린 내가

마구마구 검색하며 이쁘다고 생각되어 주어온 짤들이니 이해해줘~) 

1.이영애

사실 '대장금'이전의 이영애는 연기력으로 크게 인상을 남기지 못하는 배우였어.

대장금이 본인 스스로도 연기를 위해 아주많이 노력한 작품이라고 했고,

시청률 대박이 난 데에는 탄탄한 스토리와 주인공인 이영애의 연기가 한몫을 했다고 생각...

친절한 금자씨에서도 조금은 난해할 수 있었던 캐릭터를 잘 풀어내지 않았나 싶어.

유지태와 호흡을 맞추었었던 봄날은 간다에서도 매끄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기도 했구.

(연기력은 다 주관적으로 평가되는 거라서 아무래도 조심스럽다 ㅠㅠ유리심장..)

그리고 특유의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나이가 들면서는 우아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주는 터라

외모적인 부분에서도 요즘 상한가의 여배우들과 대어보아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2.손예진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배우야. 원래부터 좋아하진 않았는데 좋아하게 되었어.

연애시대란 드라마의 임팩트가 크기 때문인 것 같은데, 내 기억에 손예진의 리즈로 기억되는

클래식,여름향기 때를 떠올려 봐도  발음이 안좋다거나, 어떤 부분이 몰입을 방해한다거나

연기에 관해  혹평을 들은적은 없었던 것 같아.아무래도 연기보단 외모가 주목받았지.

그런데, 연애시대란 드라마를 계기로 맨날 울고짜고 연약한 역할로 남자들의 이상형 겸

수많은 여자들의 비호를 샀던 이미지를 탈바꿈하게 되면서

 후에도 무방비도시,백야행,개인의취향을 통해 연기력이 받쳐주는 여배우라는 인식을 얻지 않았나 싶어.

3.송혜교

야 왜 송혜교만 움직이냐? 라고 하신다면 검색하다가 너무예뻐서 2465번 보다가

저장했다고 밖에 드릴 말씀이 없어요..

풀하우스,올인을 보면서도 나한테 송혜교는 그저 이쁜 연예인이었어.

풀하우스는 살짝 건성으로 봤었고,올인은 이병헌의 연기가 너무 각인되어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송혜교가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고 느낀건 현빈과 호흡을 맞춘 노희경작가의 '그들이사는세상'이라는 작품이야.

그사세를 보기 시작하면서도 아,현빈연기는 믿고보는데 송혜교는..?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게 많은 감정이 실린 대사들을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하는데에 놀라기도 했고

극 중 준영이의 감정을 자꾸 내 감정인 것 처럼 착각하게 만들기도 해서

꼽아보았엄

4.박보영

좀 뜬금없나? 갑자기 확 어려진느낌이네..

앞으로 기회가 많고 발전가능성이 참 높은 배우라고 생각해.

너무 순둥순둥한 얼굴이라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기에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배우로서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는 강한 인상을 받았어

주로 영화에서 활동을 해서 많이 걸러진 연기를 보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발성과 발음이 참 좋고 감정 전달이 잘되는 ,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여배우이지 않을까 싶어.

(위의 세 배우와 '외모'로 승부를 보기에는 아직 대중성이 낮다고 생각이 들어.)

5.임수정

..급하게 추가..

정말 '의외로'연기 잘하는 배우.

진짜 연기 못할것 같이 생겨서 연기 잘하는 배우

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하는것 같아.

내아내의모든것에서의 임팩트가 가장 컸고

떠올려보니 소지섭과 호흡을 맞추었던 드라마 미안하다사랑한다에서도

연기력으로 왈가왈부하지 않았던것 같아.

임수정도 작품을 보는 눈이 꽤 좋은 편이라 앞으로도 다수의 작품에서

좋은연기력을 보여줄거라고 생각해.

이 외에도

한지민,이다해,정유미,하지원,전지현,김하늘 등 많은 여배우들을 떠올려 보았는데

다수의 여시들이 공감하기엔 조금 어려울 것 같아서 제쳐놓은 부분이있어.

고민고민하면서 꼽았당..

여시들이 생각하는 연기+외모를 갖춘 주연급 여배우는 누구야?

[잉구기여기로]

하지원 한지민 생각하면서 들왓는딩..

[Miss Sicily]

손예진

[독창적별명짓기]

손예진. 연기정말잘함ㅇ아내가결혼했다에서 연기가진짜설득력있더라. 말이안되는걸 말되게 연기함
그리고 특유의 나지금연기해요~대사쳐요~ 하는 게 하나도없음 하여튼겁나잘함...

[독창적별명짓기]

그리고 송혜교가 되게 저평가된 배우같음
지인이 영화 '오늘' 스탭이었는데 자기가 현장에서 배우들연기보면서 별로못느껴봤는데 그 영화하면서 송혜교연기 송혜교감정에 정말많이놀랏다고햇음. 나도 그영화보고 송혜교가 배우로 다시보엿음

[열이나요오홍]

손예진이지

[Above all]

박보영 발성 좋지... 감정씬 찍을때 울먹울먹거려도 대사 하나도 안씹는거 보면 신기함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나중에 작품 하나만 더 잘 되도 빵터질거같은데 소속사가 병신이라..... ㅠㅠ

[코보드와애태가합체를하면]

주준영 ㅠㅠㅠㅠㅠㅜ제일조아

[에블바뤼세이헤로]

하지원 개인적으로 사극찍었음.........황진이 진짜 잊을 수 없다 ㅠㅠㅠ

[아장프로보카퇴르]

신흥세력임수정

[변배켠]

왜임수정이없지?????!!?!?ㅠㅠ하면서내려옴ㅎㅇㅎ

[살인소설 범인은 악마다]

111111 이영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