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84%B8%EB%8C%80#rfn-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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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세대 (2000년대) 이후로는 세대라는 표현 자체가 잘 사용되지 않는 추세다. 워낙 세상이 급변하고 있기도 하고 세대란 말의 어감이 살짝 구시대적이기도 하기 때문. '스마트 세대'란 말이 가끔 언론을 타기도 하는데 밀레니엄 세대 이전과 겹치는 부분도 많고 그 세대의 특징이 아닌 그 시대의 기기를 기준으로 하므로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 종잡을 수가 없다.
1. 근대사 세대

흔히 한국사 근현대사 부분에 등장하고 있는 역사 인물들을 가리키는 세대들. 대표적으로 도산 안창호, 백범 김구, 우남 이승만, 안중근, 유관순, 윤봉길, 백야 김좌진, 홍범도 등이 대표적이며 이들은 여타 세대들과는 꽤나 역사적으로 유명한 세대들이면서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겪었고 일본군과 일경(日警)들의 만행과 압박 속에서도 오직 대한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부르짖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세대.
2. 일제강점기 세대

일반적으로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극심한 공출과 수탈, 그리고 8.15 광복과 6.25 전쟁을 겪은 세대를 말한다. 현재 시점에서는 대다수가 사망했다.[3] 강인한 생존력으로 전후 극심한 혼란기에서 대한민국을 실질적으로 건설하였다. 일반적으로 일본어를 곧잘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신 경우가 많고 전통 문화에 대한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3. 해방둥이 & 한국 전쟁 세대

해방 직후와 6.25 전쟁 종전 사이에 태어난 세대. 1960년대 후반~1980년대 초중반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였다. X세대와 에코 부머의 부모 세대이다. 일제강점기 말 출생자(1930년대 후반 - 1940년대 초중반 생)와 이 세대를 합쳐서 산업화 세대라고도 지칭한다.
4. 베이비 붐 세대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 치하에서 젊은 시절을 보낸 세대이자 현재 기성세대를 위시하는 주요 세대. 2016년 현재를 기준으로 54세~63세에 해당한다. 근대화에 따른 발전을 체감하기 시작한 첫 세대이기도 하며, 10월 유신과 유신 독재의 공포통치를 체감한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여 아직도 무의식중에 자기검열을 하는 경우가 많다.
5. 민주화 세대

386세대, X세대 현재 기성세대를 위시하는 주요 세대.
5.16 이후, 10월 유신 이전 태생.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박정희 정권이 부마항쟁과 10.26 사건으로 사라지고, 그 자리를 다시 12.12와 5.17 내란으로 총칼을 가진 신군부가 차지하는 것을 목격한 세대. 이들은 5.18 민주화운동을 지켜본 이른바 '80년 광주 세대'로, 젊은 혈기로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으며 그 과정에서 숱한 희생이 있었다.
6. X세대

2017년 현재 30대 후반~40대 초중반이다.
급속도의 경제 발전 속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사실상 가난을 거의 경험해보지 못한 첫 세대에 해당한다. 그러나 학창시절에 누렸던 풍요로움과 대비되게 20대 대학생 또는 취업 준비생 시절에 IMF 외환위기를 겪었던 세대로서사실상 그 경제 성장의 혜택은 IMF가 터지기 전까지 누리다 경제난을 겪었다.
7. 에코세대

2017년 현재 30대 초중반이다.
민주화와 경제 발전에 따른 과실을 어렸을 때부터 향유했으며, 궁핍했던 경험을 해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가난을 겪어본 기성 세대들과 문화적 괴리가 심해, 성장 과정에서 교육정책의 혼선이 빚어지고 사춘기 또는 대학생 시기에 외환위기라는 급격한 사회 변동을 겪으면서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정글자본주의가 체화, 소위 '스펙 쌓기'에 골몰하는 양태를 보이기도 한다. 사회 전반적으로 극단적인 변화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 실력을 스스로 가장 중요시하는 특성이 있다.
이들은 '국민학교'로 입학해본 마지막 세대이고, 1989년생 2008학번 세대부터 적용된 중학교 무상교육에서도 배제된 세대이기도 하다.
8. N세대

1999년 ADSL 기반의 초고속 인터넷망 보급화 덕분에 컴퓨터 성능의 향상에 힘입어 G세대의 후반대와 마찬가지로 어릴 때부터 정보화의 혜택을 누리기 시작했고 윈도우 98을 접해보고 2002년 월드컵 한국의 4강진출을 제대로 기억하며 1999년에 SBS에서 방영해준 포켓몬스터에 열광하던 세대이기도 하다.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뮤직뱅크 음악캠프 SBS 인기가요등 가요프로그램을 초등학생 시절부터 접하면서 2세대 아이돌의 동방신기 보아 버즈 SG워너비노래를 듣고 자란 세대다.
주로 N포세대, 88만원 세대, 1000 유로 세대로 지칭하지만 어떻게 보면 에코 세대와 그 아랫세대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그리고 1989년생 2008학번 부터는 처음으로 중학교 무상교육의 혜택을 받은 세대다.
N세대는 베이비부머 세대 or 386 세대의 자식세대일 확률이 높다. 이 경우 튜닝세대라고 불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 바가 있지만. 그리고 이 세대 출생자(1989~1994년생)는 최악의 남초현상을 보이는 세대이기도 하다. 더 길게 잡아서 1985~96년생 중 1987년생을 제외하고 모두 남녀성비 110 이상이다.
9. 밀레니엄 세대

1997년 11월 말 IMF 외환위기 이후 삽시간에 바뀌어버린 격동의 세계를 보내고 있는 인구들이다. 이들은 외환위기 전후로 태어났다. 이제 막 태어난 애들을 냅두고 확실한 유아 관련 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맞벌이를 하는 바람에 아이들이 집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 거기다가 중국이 급성장하면서 2차산업의 일자리가 줄어들었고, 신자유주의 정책에 따른 기업들의 인건비 절감의 여파로 인해 비정규직, 청년실업을 겪으며 사회에서 내몰리고 있는 세대다. 이 때문에 한국의 근대화 이후 가장 안습한 힘든 고초를 겪고 있는 세대로 평가된다. 한국이 선진국의 반열로 들어섰다고 평가되는 시기에 청소년기를 맞이한 세대이나, 한국 정부의 정책 기조 및 고도화의 수준은 기성 선진국들의 정부에 비하면 매우 원시적이며 이를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로 가장 뼈저리게 차이를 느끼는 세대이기도 하다. 또한 초교 시기즈음 광랜의 보급과 포털 중심의 한국 인터넷 인프라가 잡혀 바로 전세대인 N세대보다 인터넷의 혜택을 더 크게 받은 세대다.
밀레니엄세대가 다른 세대와 구별되는 가장 특별한 점이라면 역시 인터넷의 혜택과 그에 따른 정부 및 상류층에 대한 분노를 꼽을 수 있다. 다른 세대들이 (심지어 N세대라 하더라도) 생산과 수입 활동을 시작하는 성인이 되서야 정부와 정부가 만들어낸 사회에 대한 부조리함을 느꼈다면 이들은 아주 어려서부터 외국의 사례, 지구촌의 경향에 대한 이해, 외국인들과의 교류를 하며 한국 사회에 대한 나름대로의 고찰이 유아청소년기 내내 이루어졌다.
첫댓글 92년생이면 n세대?
네 대충 88년생부터 n세대로 보는거같아요
대한민국세대구분
에코세대네
내가 에코세대구나 그냥 국민학교 다녀본 세대 정도로 생각하고 살았는데ㅎㅎ
n세대 이후로는 취업이 좀 편해질듯함 n세대는 역대급 지옥
96이면 n세대 끝물인가
새천년
밀레니엄 베이비가 생각나네요
87 이라 N 이랑 에코 사이에서 애매했는데....읽다보니 에코 빼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