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서서 양팔이 없이 몸을 좌우로 워밍하고 있는 선수.
이윽고 출발대에 서서 준비자세 취하고, 출발은 위 옆에 있는 팔 하나 있는 선수보다 늦었지만... 모든 선수들 숨도 안
쉬고 노브리딩으로 힘차게 혼신을 다해 결승선을 향해 역주... 마지막 터치패드에 머리로 부딪히며 마무리... 얼마나
아플까? * 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걸 이룰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도록.
나는 신에게 건강을 부탁했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허약함을 주었다. 더 의미있는 일을 하도록.
나는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행복할
수 있도록. 하지만 난 가난을 선물받았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나는 재능을 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지만 난 열등감을 선물받았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 신에게 모든 것을
부탁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삶을 선물했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첫댓글 감동 +.+
난 왜 웃길까? -
성의없게 봐서~_~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시간과 장소를 좀 가리자 응?
▲공감
▲공감
↑↑↓↑↑↑↑으이그..
ㅜㅜㅜㅜㅜㅜ
느낄점이 많은듯....대단합니다....
글이 찡- 하네
진호인줄
,,,
찡하다...... 진짜 저런자세로 1등을 하다니... 1등을 햇어 -0-.........;;;;;;;;;;;;;;;;;;;;;;;;;;;;;;;;;;;;;;;;;;;;;;;;;;;;;;;;;;;;;;;;;;;;안습이다 왠지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