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이하 풋): 2012년 한국 축구의 큰 숙제를 짊어지고 가시는 두 분을 함께 만나 반갑습니다. 이탈리아 월드컵에 함께 출전하셨었는데 생각보다 나이 차가 꽤 나시네요?
홍명보(이하 홍):제가 대표팀 처음 들어갔을 때 감독님이 당시 최고참 선배셨죠.
최강희(이하 최): 그래도 내가 명보한테 어렵게 대한 적은 없잖아? 우리가 자주 만나야 하는데 (인터뷰를 하게 되어) 겸사겸사 잘 됐네. 대표팀 감독 되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이 올림픽대표팀 선수를 많이 뽑는 거지? 한 8명 정도? 그렇게 홍감독을 괴롭히면 되는 거지? (웃음)
홍:안 그래도 제가 우리 팀에 좋은 선수들 누가 있는지 명단을 짜왔습니다.(웃음)
최: 그런데 전체 일정을 보니까 별로 겹칠 일은 없더라고. K리그에도 좋은 선수들 많은데 왜 굳이 올림픽대표팀에서 그렇게 뽑아가셨는지.
풋: 두 분 모두 이번 선임 과정에서 가장 유력하게 언급된 후보였습니다. 결국 최강희 감독님이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하셨고요.
홍: 저는 아니었어요. 애당초 2012년 올림픽까지 우리 선수들을 책임지겠다는 입장이었고 이번엔 남아공월드컵 직후 때와는 달리 제의도 없었어요. 다만 주변에서 그런 가능성이 있을 거란 얘기들이 나왔죠. 구체적 제의가 없었으니까 고사할 것도 없었는데 언론에서 자꾸 제가 사양하는 듯한 모양새로 기사가 나와 어색했어요. A대표팀 감독에 대한 신뢰, 자부심이 계속 무너지는 것 같아 아쉽고 안타까웠거든요. 그 자리는 가고 싶어도 능력이 없으면 못 가는 자리잖아요. 정말 영광된 자리인데 많은 부분에서 모양새가 아쉬웠어요. 어쨌든 최강희 감독님으로 결정됐는데 저로선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최: 나는 애초부터 젊은 선수들의 정신력을 단기간에 극대화할 수 있는 홍명보 감독이 적임자라고 언론에 쭉 얘기해왔어요. 그렇게 화살을 저쪽으로 돌렸다 싶었는데 결국 내가 맞고 말았어. 나를 구렁텅이로 몰아 넣다니. (웃음) 저도 며칠 전까지는 대표팀 감독을 단 1%도 생각하지 않았어요. 전북으로부터 5년 재계약이란 놀라운 제의를 받은 상태였고.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전북을 이끌지만 구상하고 있었죠. 전북에 대한 애정이 확고해서 대표팀엔 갈 수 없다고 했는데 어느 한 순간 맡게 됐어요. 피할 수 없는 운명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인생을 꼭 내 의지대로 갈 수 없다는 걸 느꼈어요. 그렇다면 정면 돌파해야죠. 한국 축구가 언제부터 3차 예선에서 쿠웨이트, 레바논을 상대로 걱정했는지. 다 어려운 상대인 건 맞지만 집중만 하면 한국은 아시아에선 누구든 이길 수 있어요.
풋: 젊은 선수들이 대표팀에 임하는 생각과 행동이 예전과는 다릅니다. 선수들이 달라졌는데 대표팀을 이끄는 방식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 게 맞을까요?
최: 대표팀의 밸런스가 깨진 건 자부심이 없어져서입니다. 지금 세대는 국가관, 애국심을 얘기하는 선수들이 아니에요. 우리 때는 태극마크 한번 달아 보려고 별 짓을 다했고 대표팀에서 선배가 죽으라면 죽는 시늉을 해야 했죠. 하지만 지금은 밑바탕에 신뢰 관계가 형성되지 않으면 절대 팀이 제 기능을 할 수 없어요. 선수가 자기 권리를 주장하면 이젠 지도자들이 그걸 '싸가지 없는 놈'이라는 식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는 겁니다. 유럽파에 대한 편애가 너무 심했던 것도 아쉽죠. 23명이 대표팀이면 11명만 선발인데 나머지 12명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팀이 잘되냐 못되냐가 결정되거든요.
홍:저도 선수들의 대표팀에 대한 태도가 달라진걸 느끼죠. 다만 올림픽대표팀은 벌써 3년째 함께 하다 보니 그런 부분은 넘어섰어요. 국가냐, 개인이냐가 아니라 이 경기를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가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는거죠. 국가를 위하는 건 이제 중요하지 않아요. 오늘 이기는 게 중요한 시대예요. 무조건 애국심으로 하라는 게 아니라 세세하게 경기에 뛰지 못하는 선수의 생각, 태도를 관찰하고 그에 대한 대처를 해야죠. 어린 선수들의 문화, 사고를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풋: 최근 한국 축구에 등장하는 재능 있는 선수들의 연령대가 낮다 보니 두 대표팀 사이에서 이들을 컨트롤하는 게 더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차출 문제도 불거진 셈이고요.
홍:제가 올림픽대표팀이 A대표팀보다 중요하다고 말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늘 A대표팀이 최우선이죠. 올림픽대표팀은 그들을 서포트하는 하부 팀이에요. 올림픽 세대들이 대회가 끝난 다음해 A대표팀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죠. 문제가 됐던 건 그 선수들이 올림픽대표팀의 단계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데 여길 뛰어넘어 곧장 A대표팀에 가서 벤치에만 앉아있는 상황이죠. 그러면 양쪽에 다 마이너스가 되거든요. 올림픽대표팀은 연령별 팀이라 9명이 빠져나가면 팀을 이끌어나가기 힘든 점이 있습니다.
최: 그럼 8명만 뽑을까? (웃음) 밖에서 바라보며 안타까움이 많았어요. 홍감독이 아니라 누가 거기 있어도 힘들겠단 생각이 들었죠. 올림픽대표팀에 있으면 기량도 늘고 정서적으로도 좋은데 A대표팀에 가면 헐레벌떡 1분 남기고 투입되어서 상처 받는 선수도 있고. 한국적 상황에선 올림픽대표팀도 A대표팀만큼 중요합니다. 유럽과는 달라요. 메달, 그리고 국민 정서를 무시할 순 없어요. 상황에 따라 어디가 더 중요해지는거지 무조건 한쪽만 위할 순 없어요. 모든 일은 상식 선에서 이뤄지면 됩니다. 과거 쿠엘류 감독 아래서 코치하던 시절에 위에서부터 ‘조재진, 최성국 등 4명은 A대표팀에 뽑지 마시오’라고 적힌 쪽지를 받았어요. 그걸 감독에게 전해야 하는데 참 난감했어요. 올림픽대표팀과 A대표팀은 명령과 통보가 아니라 상식, 그리고 대화를 통해 공존해야 하죠. 일단 2월 29일 쿠웨이트전은 너무 중요하니까 그 경기를 해결하고 나면 홍명보 감독과 더 자주 만날 거예요. 정말 내가 필요한 게 있으며 요청하고 부탁할 거고, 홍감독 본인이 그건 아니다 싶어서 거절하면 이해할 수 있어요.
풋: 외국을 보면 A대표팀이 그 아래 연령대 팀들과 포메이션부터 선수 정보까지 공유하며 함께 나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식의 운용은 생각해보셨나요? 싹수가 보이는 선수가 있으면 올림픽대표팀에 먼저 추천해서 경험을 쌓게 해주는 방식도 포함이 되겠죠.
최: 필요하죠. 그런데 2월 29일 이후에 얘기해야죠. (폭소) 지금 우리 둘 다 중요한 경기가 있어요. 올림픽대표팀은 2월에 어디로 가는 거야?
홍:사우디와 오만요. 두 경기에서 1승 1무 정도면 편해지죠. 오만이 조 2위인데 거기서만 승점을 안주면 본선행은 거의 된다고 봐야죠.
최: 우리쪽 입장은 29일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거고, 올림픽대표팀도 2월은 중요한 시기고. 그게 끝나고 나면 스케줄을 놓고 의논을 하겠죠. 가급적이면 서로 윈-윈 하는 결론을 내야 합니다. 대표팀을 만들어간다? 세대교체를 위해 어린 선수 위주로 구성한다? 그런 문제는 인위적이기보단 자연스럽게, 능력에 맞게 해야죠. 리그에서 최고의 능력을 보인다면 마흔살 선수도 뽑을 수 있는 거고.
홍:런던 올림픽에 다녀오면 아마 A대표팀으로 좋은 선수들 뽑아 쓰실 수 있으실 거예요. 지금 우리 선수들 중에서 당장 A대표팀에 갈 수 있는 선수가 몇 없어요. 김보경 정도?보경이는 여러 포지션에 쓸 수 있고 볼 간수 능력과 패스가 좋으니까요. 그리고 컨디션이 올라온다면 구자철. 홍정호와 김영권은 서브 멤버로 뒷받침 할 수 있죠. 그 3-4명 정도는 지금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나머지 선수는 올림픽을 거치면 더 좋아질 겁니다.
최: 올림픽이 7월부터 8월 사이야? 얼마 안 남았네. 본선에 가면 유럽(클럽)에서는 (해외파)선수 차출해줘?
홍:네, 차출을 해주려고 하는데 그것도 제가 잘해야죠. 이름값 있다고 유럽파를 무조건 뽑을 게 아니라 여기서 고생한 선수들도 힘 나게 해줘야죠.
풋: 전임 감독 당시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이 서로 마주 앉아 해결할 수 있는 걸 언론을 통해 자기 의사를 개진하면서 갈등이 심화됐거든요. 이제 두 분이 핫라인을 구축하는 건가요?
최: (홍 감독을 가리키며) 이 아저씨가 날 싫어하지만 않는다면야. (웃음) 이제 올림픽대표팀과 A대표팀 사이엔 문제가 없을 거라 절대 자신해요. 대면하면 되거든. 쪽지나 언론을 통해 자기 하고 싶은 얘기하면 기분 나쁘겠지만 직접 만나서 서로 원하는 부분을 얘기하고 조율하면 된다니까? 근데 막상 살펴보면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이 없으면 다른 선수들로 충분히 대체가 돼요. 과연 K리그의 다른 선수들이 그 연령대 선수들보다 못하냐? 난 그렇게 안 봐요. 그 이상을 가진 선수들이 충분히 있어요. 지금 대표팀은 벼랑 끝에 있어요. 2월 29일 쿠웨이트전을 지면 월드컵에 못 나가요. 흔한 말로 '몰빵'을 해야 돼요. 저는 대표팀에서 선수 키울 시간이 없어요. 메시나 이니에스타 같은 선수가 올림픽대표팀에 있으면 당연히 뽑아야죠. 근데 그 정도는 아니잖아요. 최종예선에서도 더 완성된 선수들을 중용해야죠. 그리고 본선에 나가는 게 확정되면 그 다음 1년이라는 시간 동안은 후임으로 오는 분이 선수들을 키워서 월드컵에 가게 되겠죠. 그게 순리 아닌가?
풋: 최감독님의 경우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하는 기자회견장에서 "최종 예선은 외국인 감독이 이끌어야 한다"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한편으로는 일반 팬들 갖고 있는 외국인 감독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에 동조하는 발언으로 들릴 수 있지만, 저희에게는 한국 감독이 온전히 팀을 이끌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우회적인 지적으로 들렸습니다. 첨언해주시죠.
최: K리그에 좋은 능력을 가진 젊은 감독들이 많아요. 모두 한국 축구의 중요한 자산이죠. K리그를 이끌고 더 경험을 쌓아서 나중엔 월드컵에서 활약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될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정서적으로 아니라는 거죠. 지난 10년 간 히딩크 감독 외의 외국인 감독은 다 실패했어요. 그런데 팬들은 여전히 한국 감독은 2% 부족하다며 불신해요. 그 인식을 깨려면 K리그나 연령별 대표팀에서 국제대회를 통해 젊은 감독들이 성과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 정서가 남아 있는 동안은 능력 있는 국내 감독들이 대표팀에 들어가는 건 반대예요. 결국 낙마할 거고 그러면 재기가 쉽지 않아요. 결국 우리의 자산을 잃어버리게 되는 거죠. 그래서 저 역시 화살을 비켜가려고 무단히 애썼던 건데 그러진 못했고. 결론은 팬들이 국내 감독을 인정하기까지의 과정 동안은 외국인 감독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거죠.
홍:저는 월드컵 본선에 나가면 최강희 감독님이 계속 가셔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옆 자리 최강희 감독이 눈을 크게 뜨며 놀라는 표정을 짓자] 그런 표정 짓지 마시고요. (웃음) 감독님 기분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대표팀을 맡으셨고 감독님 계획도 있으니까 어느 단계까지 가겠다고 확실히 얘기를 하셨는데 본선 진출이 확정되면 대표팀에는 또 문제가 발생하죠. 새로운 감독 오면 팀을 파악해야 하고 전력을 극대화하는 데 시간이 걸리거든요.
풋: 2002년 이후 역대 어느 때보다 많은 유럽파가 활약 중입니다. 대표팀을 소집하면 절반이 유럽을 비롯한 해외파일 정도죠. 그런데 이 해외파 관리가 요즘 문제입니다. 경기력과 컨디션이란 원칙만 놓고 선발하면 되는데 언론도, 팬도 해외파가 기량이 우위라는 전제를 깔거든요.
홍:제일 중요한 건 이 시점에 선수가 어떤 컨디션을 갖고 있고 준비되어 있는가예요.예를 들면 이번에 우리 올림픽대표팀이 카타르와 사우디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20여명의 선수들이 남해에서 열흘간 준비를 해서 갔고, 현지에서 4명의 A대표팀 선수(홍정호, 서정진, 홍철, 윤빛가람)가 일정을 마치고 합류를 위해 대기 중이었어요. 일반적인 인식대로라면 그들이 합류하는 게 큰 힘이죠. 그런데 홍정호 외에는 출전 시간도, 경기력도 모두들 들쭉날쭉했어요. 그래서 그들을 우선 순위에서 배제했어요. 남해에서 함께 훈련을 해온 선수들에 더 비중을 둔 거죠. 조직력을 완성해가야 한다는 거였죠. 그러면서 저희 피지컬 코치를 보내 그 4명의 심리적, 육체적 상태를 확인해달라고 했어요. 이름값은 당연히 그들이 높지만 과연 우리 팀에 필요한 경기력이 돼 있느냐? 그건 감독의 선택 사항이죠. 그걸 잘 판단해야 성공하는데 그들에게 지나치게 기대지 않으면서 결국 그 2연전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최: 선수가 경기를 못 나간다? 그러면 천하에 둘도 없는 선수라 해도 힘을 못 써요. 경기력도 문제지만 체력도 문제예요. 경기를 못 뛰면 경기를 위해 필요한 체력이 생기질 않아요. 기술과 독특한 감각이 있는 선수는 빨리 회복될 수도 있지만 쉽지 않아요. 이동국의 경우 2007년과 2008년 무릎 부상으로 인한 여파, 유럽 진출이 이어졌는데 90분 경기를 연속으로 뛴 적이 한번도 없는 상태로 전북에 왔어요. 전북에 온 뒤 부활하고 싶으니까 본인이 동계훈련 동안 정말 열심히 노력했어요. 그런데도 몸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데 6개월이란 시간이 걸렸어요. 대표팀은 한 경기를 위해 주어지는 시간이 보통 3일이에요. 유럽파가 경기를 못 나가서 경쟁력이 떨어진다. 그럼 쓰기 힘들죠. 그건 원칙이 아니라 절대적 기준이라는 거죠. 팀 분위기는 따로 만드는 게 아니에요. 스스로가 느끼고 행동하게끔 위기의식을 심어줘야죠. 김정우 같은 선수는 안타까웠어요. 유럽파 이상으로 할 수 있는데 후반에 넣었다가 빼고, 그 뒤엔 한동안 찾질 않고. 그러면 나중에 급할 때 불러도 그 선수가 활약을 할 수 없죠.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팀이 깨지는 겁니다.
근데 저는 유병수 이동국은 단순히 국내파라서 그런게 아니라 자기 입맛에 안맞다고 판단해서서 안쓴거로 생각되던데... 이 선수들 대신에 아시안컵때 주전으로 나오던 지동원이 당시에는 전남소속 이었으니까요. 까이려면 선수 조금 써보고 아니다 싶으면 믿어보지도 않고 바로 내치는 행태가 까여야 하겠죠
첫댓글 훈훈하네요~^^
인터뷰만 놓고보면 우선.. A대표팀에 새롭게 중용될 선수는 김보경, 김정우 이 두선수는 확실할듯 보이네요
훈훈하네 ㅋㅋ
상당히 바람직한 마인드의 두감독님들이네요ㅋ대표팀들의 미래가 기대되네요ㅋ
22222222222222 홍감독 처음엔 그냥 행정쪽으로가는게 더좋은선택일꺼라 생각했는데...시간이 갈수롣 발전하는모습보이고 마인드도 좋고.좋은감독으로서 성장하고있네요..ㅋ
좋다좋아ㅋㅋ
이런 좋은글은 읽고 링크클릭 몇번씩 해줍시다ㅋㅋ
두분다 마인드가~^^ 간간히 보이는 깨알같은 조감독 디스 ㅋㅋㅋ
시작부터 조광래감독 까이네 ㅋㅋㅋㅋㅋ
유럽파 이상으로 할 수 있는데 후반에 넣었다가 빼고, 그 뒤엔 한동안 찾질 않고. 그러면 나중에 급할 때 불러도 그 선수가 활약을 할 수 없죠.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팀이 깨지는 겁니다.
조회수도 좋은 기사 쓰는 데 영향을 미칠 텐데 가급적이면 링크만 걸어주시는 게...
아.. 아침부터 감동이네.... 두분다 앞으로도 좋은모습기대합니다
한국이 언제부터 3차예선에서 쿠웨이트.레바논을 걱정하게됐는지..심히공감!!
조광래감독 까는게 팬들을 위한 발언인가 진짜로 그런건가 잘 모르겠음...
까일만 하니까요. 조감독은 k리그 자체를 너무 무시했음. 막말로 유병수 김정우 이동국이 해외파였으면 그런 개망신을 주면서까지 홀대했을까요???조감독은 진심으로 최악의 감독입니다.
근데 저는 유병수 이동국은 단순히 국내파라서 그런게 아니라 자기 입맛에 안맞다고 판단해서서 안쓴거로 생각되던데... 이 선수들 대신에 아시안컵때 주전으로 나오던 지동원이 당시에는 전남소속 이었으니까요. 까이려면 선수 조금 써보고 아니다 싶으면 믿어보지도 않고 바로 내치는 행태가 까여야 하겠죠
까일만 했죠
조금 써보다 아니다 싶어서 바로 내쳤죠. 유병수 재교체사건과 디스사건, 이동국 발언을 생각해보면 믿어보지도 않고 내쳤죠
저도 믿어보지도 않고 조금 쓰고 바로 out 하는게 짜잉났었음,,, 염기훈도 비슷한류의 인터뷰를 했죠.
유병수 전체 뛴시간이 한 20분 되는데 1어시 했음...... 그마저도 헤딩으로 떨군거 기성용이 넣었으면 2어시되는건데 ^^ 그당시 파괴력은 장난아니었는데 기를 죽여놓다니
무엇보다 선수들 생각하는 두감독님..훈훈하네요^^ 두분다 윈윈하시길~!!
와우~~역시 최강희 감독님^^
정말 훈훈합니다ㅎㅎ 2월에 A대표팀,올림픽대표팀 모두 좋은 성과가 있을거라 확신이 드네요!
런던 올림픽 성공하고.. 홍감독님이 대표팀 맡아가도 뭐 나쁘지 않을듯....
훈훈돋네
돋네 정말...
홍명보 감독이 본선도 최강희 감독이 해야 한다는 말 빼놓곤 전부 끄덕끄덕 거리면서 봤음
김정우 뽑히겠다!!!!
이야 진짜 갑이네...이제야뭔가 착착돌아가는 느낌이네
해외파 특권 없어 지는건가 ㅋㅋ
2012년 한국축구 파이팅!!
기사일부가 아니라 핵심은 다 따온거 같은데.. 저작권자들이 보면 힘빠지겠네요
올해 한국축구는 명운이 들것만 같습니다 이렇게 서로 화합을 해야지.. 매번 갈등만 조장했던 그분은...쩝..
서로 배려하며 상생할수있는 대표팀이 되어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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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같은 선수는 안타까웠어요. 유럽파 이상으로 할 수 있는데 후반에 넣었다가 빼고, 그 뒤엔 한동안 찾질 않고. 그러면 나중에 급할 때 불러도 그 선수가 활약을 할 수 없죠.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팀이 깨지는 겁니다----김정우선수가 이 기사를 꼭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