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스들은 맨날 돈 없어서 쩔쩔매는 그지떼이면서도 자존심은 하늘을 찌를 만큼 높아서 독자들에게 죽는 소리는 또 절대 못하는 기괴한 종족들이다. 하긴 그렇지 않고서야 15년이라는 세월을 돈도 제대로 못 벌면서 버텨왔을 가능성이 없기도 하다.
뭔가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 방법이 없기도 하다. 기부금은 죽어도 못 받겠다 그러고..
선관위 벌금 때려 맞은거는 진짜 도저히 어찌할 방법이 없으니 기부금 받아서 때우긴 한 모양이다. 안 그랬으면 선관위가 압류 신청해서 막 피씨 집어가고 그랬을지도 모르니까. ㅎㅎ
그러던 와중에 그나마 <더딴지>라는 그럴싸한 상품이 나와서 한숨 돌린 것 같기도 한데..
그 내막을 독자들에게 까발리는 것은 또 죽었다 깨도 못하고 있다. 이것도 내막을 알고 보면 졸라 복잡해서, 그렇게 쉬운 장사는 아니라는 점이라도 좀 설명해 주고 싶긴 한데..
어찌되었거나, 이 <더딴지> 장사에 관련된 은밀한 내막을 너불 편짱의 허가도 없이 독단적으로 독자들에게 까발리기로 마음을 먹었다. 물론 최대한 숫자 같은 것은 얘기 안할 것이다. 그것까지 까발리면 너무 쪽팔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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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생각하길 딴지일보 하면 김어준 총수고, 김어준 하면 나꼼수가 연상이 된다.
딴지일보가 명동 옥탑방에서 굶어 죽을 지경에 빠졌다가 그나마 대학로에 번듯한 <벙커원>이라는 공간까지 마련하게 된 것.. 전적으로 나꼼수 덕분이다.
하지만, 그게 전부다. 딴지일보과 나꼼수는 사업적 관점에서는 완전 별개다. 김어준 총수의 책인 <닥치고 정치>가 수십만권이 팔려봐야 딴지일보에 도움이 될 일은 하나도 없다. 사실 그게 많이 팔리면 최대의 수혜자는 출판사인거다. 아아, 왜곡된 출판시장이여~
결국 딴지일보는 그저 벙커원에서 커피 열심히 팔아서 기자들 월급이나 주기를 바래왔던 건데 그나마도 오픈 빨 떨어지면서 커피도 안 팔린다. 평일 낮에 한번 가 보시라. 그 넓은 벙커 지하에 몇명이나 앉아 있는지.
거기다가 행사라도 해서 사람들이 일이백명씩 모이면 커피는 좀 팔리긴 한다. 솔직한 말로, 무료행사에 참여하면서 커피 한잔 안 사마시는 독자분들이 야속할 지경이지만 그것가지고 뭐라 심하게 말도 못한다. 행사 하면서 장소 임대료라도 받으면 모르겠는데, 보면 아시겠지만 행사라고 와서 하는 사람들이 임대료 팍팍 내면서 강연할 정도로 부자들은 하나도 없다.
돈이 안되는 행사인데 임대료를 어찌 받겠나. 임대료 수입은 제로다. 제로에 근접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제로다.
광고수익? 딴지일보 보면 아시겠지만 아예 광고가 없다. 광고를 못 받는다. 광고를 하겠다고 해도 뒤끝이 너무 안좋다는 것을 알기에 아예 받지를 못한다.
그나마 딴지 라디오가 제공하는 팟캐스트들에는 광고가 병아리 눈물 만큼씩 들어오기도 한다. 이거, 출연자 출연료도 못 주는 수준이다. 나, 그것은 알기싫다에 출연하고 출연료 한번 받아보는게 소원이다. 아직은 단 한푼을 못 받았다.
딴지일보에 마빡 기사 쓰는거, 이거 원칙대로라면 편당 얼마씩 원고료 받아야 한다. 하지만 내가 딴지에 글쓰기 시작한 이래 2010년 3월부터 썼는데, 그 이후로 원고료라는 것을 받아본 적이 없다.
오죽하면, 하다하다 내가 열받아서, 뭐라도 만들어서 필진 원고료는 줘야 된다, 내가 원고료 받고 싶어 이러는 게 아니라, 원고료 안주면 누가 좋은 글을 써 주냐고 안절부절하다가, 더딴지 만들어 팔아서 필진들 원고료 주자.. 라고 시작한 게 바로 더딴지라는 거다.
물론 그 이후에 온갖 아이디어가 첨부되고,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스러운 노가다가 모여서 훨씬 더 방대한 작업으로 발전했고, 필진들이 호응하고 해서 무려 5권 씩이나 그 방대한 내용들이 모여서 책으로 묶여져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중이다. 감개가 무량할 지경이다.
그래서..
수익이 발생했다. 이거 한권 내고 엎어질지도 모른다는 만인의 우려를 뚫고 더딴지는 살아 남았다. 이거 일년만 하기로 한 거였는데, 일년 넘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심지어 더딴지 판매에서 나온 수익으로 딴지마빡 기사 쓰는 필진들은 쥐꼬리만한 원고료를 받기 시작했다. 나도 최초로 받아봤다. 흑..
그런데 역설적으로 <더딴지> 자체에 실리는 글들은 아직 원고료가 지급이 안된다. 이게 뭐야~~
딴지 마빡 기사보다 더딴지 기사가 공력은 서너배 이상 들어간다. 거기다가는 진짜 대충 막 갈길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더딴지는 원고료 제로. 마빡은 쥐꼬리만큼 지급. 이것도 좀 이상하긴 하다. 하여간에..
솔직히 말해서 <더딴지>에 실리는 기사들은 다른 어떤 매체에 실려도 전혀 부끄럽지 않은 수준, 아니 오히려 월등한 품질의 기사들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어떤 매체에 필리핀에서 죽어가는 우리 교민의 얘기가 이렇게 생생하게 실리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국제 도박 조직이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에 대한 탐사보도가 이렇게 자세하게 실리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그 밖에도 각 분야에서 우리가 전혀 생각치 못한 것들을 세세하게 짚어 주는 그런 글들이 가득한 더딴지가 한권에 겨우 3천원. 이 정도면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공짜나 다름없는 가격이다. 그런데도.. 잘 안팔린다.
물론 딴지 수준에서 보면 대박이다. 처음에 나왔던 비관적인 예상을 뚫고 딴지직원들은 더딴지 사은품 배송작업하느라 과로에 시달리는 수준이었다. 박스 포장하고 딱지 붙이고 그거 쉬운 작업 아니다.
다들 행복한 마음으로 사은품을 포장했고, 수뇌부가 총 출동해서 팔 걷어 부치고 포장 작업에 매달리기도 했다.
나름 성공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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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시 고비가 왔다.
딴지일보를 좋아하고 더딴지의 가치를 이해해 주시는 분들은 이미 정기구독을 다 해버린 것이다. 심지어 놀랄만한 숫자의 독자들이 터무니없는 가격, 무려 8만원을 내고 후원회원 신청까지 해 주셨다.
그런데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이 안된다. 매달 3천원씩 내고 사 주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미약한 숫자고, 정기구독자가 늘어나는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창간호가 나온지 벌써 반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볼 사람은 다 보는 것이다. 정기구독한 분들은 일년 동안 받아 보기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신규 정기구독이 감소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거 일년만 내고 쫑 치겠다고, 나중에 가입한 사람들도 그냥 창간호부터 열두개만 주고 쫑 내겠다고 한 정책이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겠다. 그거, 바뀌어야 하고, 바뀔거다.
이 상황에서 뭐가 제일 문제냐면.. 내 스스로 진단해 보기에는 이런 문제들인 거다.
제일 큰 문제는..
종이책이 없다. 이런 종류의 월간지, 즉 잡지는 결국 종이책으로 승부를 보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아무리 잡지 시장이 다 죽어서 영화 잡지들도 하나씩 문을 닫고 있지만, 그래도 매달 한권씩 종이 잡지 사보는 사람들은 아직 많다.
그런데 인기있는 저서들도 들어오기만 하면 다 죽어버린다는 전자책 시장, 아직 열리지 않은 전자책 시장에서 그나마 제대로 된 결제수단도 없어서 결제하다가 홧병나서 돌아가실 판인 허접한 쇼핑몰 하나 만들어 놓고 그게 팔리길 기대한다는 것은 참 가망 없는 일이기도 하다.
하다못해 소장가치도 없고.. 그저 PDF 형식의 파일 하나 떨렁 던져주고 좁아터진 아이폰 화면으로 보라고 그러는 것은 가혹한 일이기까지 하다. 그래도 사주시는 독자분들에게는 진짜 눈물나게 고맙고 면목이 없는 일이기도 하다.
결국 단행본 출판 처럼 이삼천권씩 찍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잡지처럼 윤전기 돌려서 기본 만부 이상의 종이책을 찍어 내야 하는데.. 최초 만부 찍을 돈이 없는 거다. 이거 없으면 인쇄소에서 윤전기를 돌려줄 이유가 없잖아.
아니면 만부 정도는 충분히 시장에서 소화할 자신이 있어야 가능한건데, 지금의 정기구독자 숫자로는 그게 부족한 거다. 거기다가 기존 정기구독자들에게도 아마도 추가 비용을 받아야 종이책을 주게 될텐데, 과연 몇명이나 종이책까지 신청하게 될지도 미지수이고..
소화할 자신도 없이 무턱대고 윤전기 돌렸다가 안 팔리면, 사방에 민폐 끼치는 행동이 된다. 이런 짓은 또 절대 못하는 것이 딴지스들이다.
그러니 문제가 거꾸로 악순환을 하는 거다. 종이책이 있어야 독자수가 좀 늘어날 텐데, 독자수가 적어서 종이책을 못만들고 있는 상황 말이다.
두번째 문제는..
구매절차가 완비되지 못했다. 잠깐 얘기가 나왔지만, 딴지마켓의 결제 시스템은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 국내 카드 밖에 안된다. 해외에서 그냥 결제해주고 다운받아 보려고 해도 해외 카드가 적용이 안된다. 해외 송금 방법 자체가 없다. 페이팔은 이런 저런 문제가 있어서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고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디북스" 같은 전자책 솔루션 업체와 협의해서 <더딴지>를 전자책화 시켜 태워 보려고 업무 진행중이지만 뭔가 잘 안되고 있다.
사주고 싶어도 사줄 방법을 제공하지 못하니, 해외의 독자분들도 열불이 나겠지만, 딴지 쪽에서도 열불나기는 마찬가지다. 사실은 이것도 다 돈 문제인 것 뿐이다. 그럴싸한 월간지 하나를 발간하는 데 들어가는 초기자본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수억을 훨씬 넘어가지만, 돈 한푼 없이 글만 가지고 덤벼들었으니 발생하는 문제라는 거다.
이 문제 역시, 해결책은 종이책을 찍는 것이다. 종이책을 찍어 대형 온라인 서점에 집어 넣게 되면, 해외 결제는 물론 배송까지 일사천리로 해결된다. 물론 그 쪽 마진을 왕창 떼어 줘야 하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독자수가 늘어나는 것이 더 중요하지 뭐.
세번째 문제는..
내용의 폭이 좁다.
<더딴지>의 현재 내용 역시 그 품질로는 어디가서도 안 꿀릴 수준이라는 얘기는 벌써 했다. 그러나 그 폭이 좁다. 어떤 종류의 원고는 돈이 들어가야지만 만들어지는 것들도 있다는 얘기다. 원고료도 못 주는데, 인터뷰이들에게 인터뷰 비용도 제대로 못 주고, 취재 비용도 제때 공급이 안되는 데 다양한 내용의 기사가 나올 도리가 없다.
그저, 필진들의 개인적인 인맥을 동원하고 자신들의 전문 분야에서 나온 얘기들을 언급하는 수준에서 멈춰야 한다.
정치적인 폭도 마찬가지다. 딴지는 결코 정파적인 매체가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극단적인 자유주의자들인데,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억압을 하는 정권을 만나다 보니 딴지가 무슨 반정부투쟁의 선봉장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을 뿐이다.
사실 딴지는 다른 거 다 필요없고 극단적으로 재미를 추구하는 황색잡지가 맞다. 그런데 요즘에는 재미를 추구하려고 해도 돈이 든다. 예를 들어 새로나온 스마트폰을 가져다 놓고 어느게 더 잘 부숴지나 리뷰 같은거 해 보려고 해도 돈이 없어서 못한다. 뉴 아이패드 속에 삼성 부품이 얼마나 들어가나 조각조각 내서 세어보는 거 같은거 해보고 싶다. 돈 없어서 못한다.
상상력은 많은데,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데에서 항상 돈 때문에 걸린다. 이런 문제는 컨텐츠 제작 비용으로 갈음해야 하는데, 이게 또 문제가 된다. 결국 이거 역시, 독자들의 숫자 문제로 돌아오기 마련이고, 독자들의 숫자 문제는 또 하나로 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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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이 모든 문제가 단 한가지 해결책으로 말끔하게 해결 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정기구독자가 딱 지금의 두배로만 늘어나면 된다.
바로, 현재 정기구독 해 주시는 분들이 주변에 딱 한명씩만 더 정기구독 신청을 하도록 소개만 해 주면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앞에서 얘기한 대로 종이책 발간이 가능하다. 종이책이 나오게 되면 각종 서점에 깔리게 되고, 지하철 가판대에도 올라갈 수 있다. 그러면 지속적으로 구독자는 늘어나기 마련이다. 매회 가판대 판매 분량에서도 만만찮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렇게 독자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광고주들은 아무리 딴지가 보기 싫어도 광고를 안할 수가 없다. 광고가 실리기 시작하면 판매수익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충분한 제작비를 확보하고 품질을 더 상승시킬 수있다.
그리고 구매절차도 종이책이 나오게 되면 대형 온라인 서점 유통망을 태워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온라인 이북 시장에도 다양하게 진출해서, 각종 모바일 플랫폼으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거기다가, 판매량이 늘어날 수록 수익이 늘어나고, 수익이 늘어나게 되면 원고료 지급이 가능해지고, 원고료 지급이 가능해지면 좀더 다양하고 폭넓은 좋은 글들이 실리게 되어 그야말로 양질의 월간지가 하나 이 세상에 탄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바로 "정기구독자 숫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돈이 문제가 아니다. 숫자가 문제다. <더딴지>라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겠다고 약속하는 사람들의 머릿수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러니..
내가 여러분들에게 구걸에 가까운 부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정기구독 해 주시라는 부탁이 아니다. 그걸 넘어서서, 정기구독자 배가운동을 해 달라는 염치없는 부탁이다. 옆에 있는 제일 친한 사람 한명씩만 꼬셔 주시라.
이런 기괴한 형식의 영업을 하게 되는 것도 다 딴지가 돈이 없어서 그런거다. 이런 글 보다, 신문에 몇백 내고 광고 한번 때리면 훨씬 더 효과가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럴 돈이 있으면 제작에 투입하겠다는 게 딴지 수뇌부의 원시적인 마인드 이기 때문에.. 이럴 수 밖에 없다.
부탁한다. 도와주시라.
도와주신다면, 바로 여러분은 "해방 이후 최강의 제대로 된 종합월간지의 탄생"에 일조를 하시게 되는 셈이다. 글도 쥐뿔 좋은 것도 없으면서 광고 영업력으로 먹고 사는 사이비 잡지 말고, 말로만 유료잡지라면서 강매하는 그런 변모씨가 만드는 잡지 말고, 진짜 제대로 된 잡지 말이다.
그렇게 성장하고 나면, 절대 초창기 어려웠던 시절의 독자들을 잊어 버리고 모른체할 딴지가 아니다.
첫댓글 물뚝심송 블로그주소
http://murutukus.blogspot.kr/2013/04/blog-post_3.html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__ __)
???
잘 이해가 ㅡㅡ;;
아침부터 홈피에 들어가 신청하는데 자꾸 다운이되네요 전화해서 입금해야하나.................오늘안에 해야된다는 ....
고마워요 복받으실거예요
^^
미권스활동인원 2만명중 반만 도와줘도 금방 문제해결되겠구만 입으로만 정의를 외치는 조동아리 진보들 에이...
도와줄곳이 너무 많아서 그럴거예요
이곳 게시판만해도 도움이 필요한곳이 많아요
많이 알려서 나누면 부담이 줄겠지요
국민 TV까는 그런 비생산적인 글 말고 이런 생산적인 글이 넘쳐나야되는데 항상 미권스에는 부정이 긍정을 압도하는듯..하긴 이런 댓글 또한 부정적이네..아니 부정에 부정이니까 긍정인가? ㅋㅋㅋ
그래도 말없는 다수분들이 진짜 미권스힘이죠
그분들을 위해 즐거운 광대가 되어야하는데 베트맨의 조커가 된 기분입니다
ㅜㅜ
구독신청해야겠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꾸벅
워..월급 나오면 할게요..ㅎㅎ
감사합니다
혹시 트윗도 흡혈마녀신가요?
딴지는 안철수 쉴드를 너무 해서 그게 싫어서 안사고 있음.
독투에서도 상당히 짜증낸적이 있음.
안쉴드 끝내고 안철수 까기 시작하면 사줄 생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