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디시인사이드
요즘 역사왜곡 논란의 선두주자로 우뚝 선
하지원 주진모 주연의 드라마
『화투(花鬪)』
네이버에 드라마 검색하면 줄거리가 이리 나옴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이야기
그리고 각종 뉴스를 통해 나온 화투의 내용들을 조합해보면
'화투'는 고려 말 기황후와 충혜왕의 사랑과 권력 암투를 다룬 50부 대하 사극이다
‘화투’는 칭기즈칸이 이룩한 거대왕국 대원제국의 37년 역사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 매력적이고 현명한 고려 출신 기황후를 둘러싼
고려와 원나라의 대립 및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가슴 절절한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또 세 주인공에 대한 보도 자료를 모아보면 이러함
기황후 (하지원)
기황후는 칭기즈칸이 이룩한 원제국의 37년 역사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로, 고려 출신 현명한 황후이다.
낯선 이국의 황실에서, 고려의 자긍심을 지키며
운명적인 사랑과 함께 정치적 이상을 실현 해 나간 우리나라 역사 속 최초의 여인이기도 하다.
충혜왕 (주진모)
충혜는 원나라의 정치적 지배 아래 있는 고려가 자주적인 국가로 성장할 수 있게
원나라와 맞서는 기개 넘치고 영민한 고려의 28대 왕으로
원나라의 황제 순제와 정치적으로 대립할 뿐아니라 기황후(하지원 분)를 사이에 두고 삼각대립을 이루는 인물
원나라 순제 (미정)
- 장근석 아니라고 보도자료 나옴
'화투'에서 동생에게 황위를 빼앗기고 고려로 유배당한 원나라 황태제를 맡는다.
고려 충혜왕의 밀명으로 자신을 보살피는 하지원과 갈등을 겪다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리게 될 예정이다.
그리고 우리를 충격에 몰아 넣을
『화투(花鬪)』시놉시스
이게 디시에 올라온건데
전에도 여러번 시놉 풀었던 사람이 올린거라 믿을만한 자료임
이거 올라온지 꽤 됐었는데 지금 기사 나오는거 보면 맞아 떨어지기도 하고
그리고 이건 같은 사람이 상속자들 시놉 풀면서
화투 이야기 같이 푼거
모바일은 이것을 보시라
디시에 풀렸던 『화투(花鬪)』 시높
화투는 순제 기황후 충혜왕이 삼각관계야..
요 셋이 주인공임..
순제가 고려로 유배갔을 때 기황후 아버지가 순제를 유배지로 데려가는 고려 책임자라 순제 일행을 따라가고
남장을 한 기황후(이름 양이)를 보고 순제는 남자아이인 줄 알고 양이를 지기로 삼게 됨..
왕위계승권을 가진 순제를 죽이기 위해 원나라 권신 연철이 군사를 보낸 걸 기황후 아버지랑 기황후가 목숨걸고
순제를 구해줌.. 어렵게 고려 수도에 도착해서 궁에 당도하니 연철이 사신으로 궁에 와있는 거야..
지금 황제인 순제의 동생이 죽고 순제가 황위에 오르게 되었다고..
연철은 순제가 황위에 오르게 생기자, 그 전에 죽여버리려 했던거지..
그 상황에서 순제는 황위에 오르기 위해 연철한테 자신을 도와달라고 숙이고 들어가고
자신을 습격한 군사가 고려 병사라고 거짓을 말하고 연철한데 돌아가는 길에 연철이 자신을 몰래 죽여버릴테니..
그 덕에 순제는 황위에 오르고 순제를 공격한 책임을 뒤집어 쓰고 기황후 아버지가 처형당하고
충혜왕은 폐위되고 기황후는 공녀로 끌려가게 됨..
원나라로 가는 길에 충혜왕이랑 기황후는 사랑에 빠짐..
각자 위치가 다르니 서로 이뤄질 수 없는 건 잘 알고 있지만, 각자의 자리에 있지만 그 맘은 남아있는 거지..
나중에 궁에서 순제랑 기황후가 재회하고 기황후가 여자인 걸 안 순제는 기황후를 사랑하게 되고
기황후는 순제를 원수로 대하고..
그러다 원나라 안에서 살아 남고, 성공해서 저들에게 복수하는 것이 진정한 복수라는 걸
깨닫고 힘을 갖으려 함..
연철의 꼭두각시 황제 노릇을 하던 순제를 자극시켜 황권을 강화시키게 조력하고
그 안에서 고려인들의 세력을 키우고..
나중에 복위한 충혜왕과 연계해서 무역도 하고..
그렇게 원나라 안의 고려세력이 커지게 되면서 순제와 기황후도 대립하게 되는 걸로 나옴..
충혜왕은 여기서 야성적이고,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남자로 나와..
고려의 힘을 키우려고 노력하고 좌절하고.. 광해군 같이 말야..
자기 고모를 강간햇다는 죄로 두번째 폐위된 것도 친원파 권신들이 누명을 씌운 걸로 나옴..
그 밖에 순제 기황후 순제의 정비 충혜왕 이 넷 사이에 더 쎈 설정들이 있는데 그건 풀면 난리날테니 못풀겠고..
암튼 시놉대로 진행된다면 사극중에서 역대 최고의 논란이 몰고올 거로 예상됨..
기황후 역이 선인이 아니라 자기 위치에서 자신의 선택에 따라 행동하는 스타일.
순제가 자신 때문에 기황후 아버지거 죽게 된 것 때문에 기황후한테 많이 미안해 하고 기황후 사랑을 얻으려고 노력함.
기황후랑 백안이라고 황권을 강화하는데 조력하는 신하랑 같은편.
내용은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음.
++
그리고 밑에 건 시놉이라며 풀린 내용이긴 한데
출처가 불명확해서 확실치는 않은 내용
근데 작가가 전작에서도 저런적이 있어서 의심은 감(대조영에서 검이)
모바일 배려ㅇㅇ
충혜왕이 왕 자리에서 밀려나서 원나라로 끌려갈 때 기황후도 같이 공녀로 끌려가는데
가는 길에 둘이 눈맞아서 ㅇㅇ 하고 기황후 임신함
임신한 거 숨기고 있다가 순제 총애받는 거 질투한 황후때문에 궁궐에서 쫓겨나고 나서 애 낳은 건데....
순제의 명으로 기황후 찾던 순제 부하가 그 애기가 순제 핏줄인지 알고 고려 공녀랑 자식두면 순제 입지가 위태로워지니까 부하가 빼돌려서 버려버림..
위에 내용 보면 알겠지만
이건 뭐 역사에서 이름하고 사건만 따오고 나머진 싸그리 뜯어 고친거임
기황후가 고려의 자긍심을 지키긴 뭘지켜
'원사(元史)'는 그녀가 맛있는 음식이 생기면 먼저 칭기즈 칸을 모신 태묘(太廟)에 바친 후에야 자신이 먹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 원사에도 나오자나요 이양반들아
지 오래비 죽였다고 덕흥군에게 군사 1만을 주고 고려 쳐들온게 어느동네 누구시더라?????
그래서 공민왕한테 발렸자나 ─ ─
거기다 누가보면 충혜가 공민왕이라도 되는줄 알겠다;;;;;
세상에 희대의 강간범 개잡놈이 졸지에 애국자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기황후랑 기씨 형제들이 민족의 역적들인데ㄷㄷ 원나라에 나라를 팔아넘긴 집안이지
그리고 충혜왕 충숙왕 등 충자 들어가는 왕들은 원나라에 충성한 왕들이라고 충자를 앞에 붙인 치욕스러운 왕들인데....어떻게 원나라와 대립하고 어떻게 기개가 넘친다는걸까???
기황후 가족들이 얼마나 백성들 등꼴 빼먹었는데......
그래...기황후야 100번 이해해서 타국에 공녀로 끌려간 여인이 그나라 최고의 신분이 되었다는점에서 보통인물은 아닐테니 그렇다해도 충혜왕을 미화하는건 뭔생각인지...당시 원나라공주였던 계모마저 강간해서 원나라로 끌려가 귀향가다 죽은놈.오죽 막장이었으면 당시 왕=백성들의 아버지 말그대로 국부인 시절에 왕이 타국에 끌려가 객사를했는데 자식이라는 백성들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만세를 불러댔을까...이런 인물을 뭐?고려의 기상과 원의 간섭에서 벗어나기위해 어쩌고 어째?기가 막히다.
왠지 역사는 승자의 기록 드립 나올 스멜....승자드립도 어느 정도지...조선으로 넘어가면서 고려왕들에 대한 왜곡이 있는건 사실임...우왕이랑 창왕은 신돈의 후손이라는 얘기까지 당당하게 적었으니까...근데 아무리 그래도 공민왕이나 창왕은 무슨 제도를 만들었다 뭘 했다 이런 긍정적인 평가가 남아있지...게다가 조선 입장에서 고려의 현재 왕도 아닌 훨씬 앞의 충혜왕을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서 강간범으로 모는 부담을 감수할 필요가 있나 싶다...
충혜 망나니강간범이라고 배웠는데 국사쌤이 정신병자라는 표현까지;;;;; 한 200년뒤 민족을 위해 친일위장했던 이완용 드라마 나오겠네ㅡㅡ
세상에 만들 드라마가 따로있지... 뭐하는 짓이래
충혜를ㅡㅡ..아 쓰레기네ㅡㅡ..저런정신병자를..무슨..
존나 왜곡을 해도 정도가 있지ㅡㅡ 모르는사람이 보면 충혜왕이 진짜 공민왕인줄알겠다 시발...걍 기황후를 모티프로 해서 가상의 배경을 만들라고 해품달같이ㅡㅡ..
기황후.................헐....... 저런 인물이었구나.... 친구중에 기씨 있는데 걔가 고등학교 때 종종 그랬었는데.. 기씨는 기황후핏줄밖에 없댔나? 하여튼 그렇다면서 되게 자랑스럽게 얘기 하길래 음 황후까지갔었고 저래 자랑스러워하니 대단한 인물이었나보다 했는데.......헐.... 다른 의미로 대.다.나.네....
이런걸 이딴식으로 제작하는거부터가 진짜 ... 개판임
이러다가 이완용드라마도 나온는거아녀???;; 저건 너무하잔아진짜
줄거리 내용 배우들 다 별로... 작가만 끌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