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우리나라 성교육 진짜 형편없음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저 아주머니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겠지 어차피 부모들이 통금 제한두고 아이들을 다 잡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착각이라는 거를 왜 모를까 싶다 우리애는 아닐거야 라는 생각에 빠져가지고 참나 성지식에 무지하니까 유산할려면 계단에서 구르면 되요 이런거나 잘못된 피임법 가지고 관계 맺고 이런거 아니냐고. 그러면서 은밀하게 야동이나 이런걸로 잘못된 거 배우고 하잖아. 성교육 자체가 성관계 뿐 아니라 우리의 몸에 관련된 모든건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교육은 너무 초점이 성관계에 맞춰져있음
나는 캐니다에서 9학년때 배웠는데 이제 6학년으로 내려왔나보넹ㅋㅋㅋ 근데 저거 되게 유용함 그치만 저걸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냐에 따라 다른 것 같음 내가 배웠을 땐 성관계는 나쁜게 아니지만 그래도 가장 확실한 피임 방법은 아예 안 하는 거다 라고 선생님들이 되게 강조했었는데 6학년 애가 가볍게 어 그래 좋아 이렇게 롤 플레이 하는건 내가 배웠을 때랑은 좀 다른 방식인 것 같음 어찌 보면 성관계를 굉장히 가볍게 여긴다고 느껴져서 불편한 부모도 있겠지
나 어릴때 싸이가 데뷔한지 얼마안됐을때 무슨 예능같은데서 아줌마들 강연자리에 강제소환됐을때 쇼크받았었음 ㅋㅋㅋㅋ어떤 학부모가 자기 아들 서랍에서 콘돔을 발견했는데 아들한테 문제있는것처럼 막 상담하는데 아들이 군제대한 대학생이었음ㅋㅋㅋㅋ싸이가 연거푸 '아들이 대학생이라고요?'라고 되묻고 너무 어이없다는듯이 벙한표정짓는거 아직 기억나 ㅋㅋㅋㅋ울나라 기성세대들 한텐 성은 무조건 터부고 숨겨야할 대상인가봐. 그게 더 문제인데
가린다고. 모르게 한다고 사람일이 다 가려지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하늘이 가려지는게 아니듯이 현실을 직시해야함. 아이들이 언제까지나 아이들인것도 아니고 미디어나 사회적 이슈들로 이미 아이들은 어린나이에 부터 성적이고 자극적인 것들에 노출이 되어있으며 본능적으로 성관계에대해서 눈을 뜨게 되어있음. 불쾌하게 여길게 아니라 성병이나 임신에 대한 대비책을 알려주는게 훨씬 성교육에 있어 현실적이라 생각함 ..
그 예로 내 친구는 스물 넷이 될때까지 그 엄마가 너 남친이랑 만나서 뭐하냐고 함부로 자고 다니지 말라햇엇는데 만날때마다 걔랑 자는거 아니지? 확인햇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큰 성인인 딸한테 그러는거 웃겻지만 반전은 그 애는 열여섯때 첫 관계를 해봤었고 그때이후로 성인이 될때까지 그때만낫던 그 친구와 꾸준히 연애와 성관계를 즐겼음 ㅋㅋㅋㅋ 이것만 봐도 억압할게 아니라 대비책을 알려주는게 낫다는거임
첫댓글 우리나라 성교육 진짜 형편없음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저 아주머니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겠지 어차피 부모들이 통금 제한두고 아이들을 다 잡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착각이라는 거를 왜 모를까 싶다 우리애는 아닐거야 라는 생각에 빠져가지고 참나 성지식에 무지하니까 유산할려면 계단에서 구르면 되요 이런거나 잘못된 피임법 가지고 관계 맺고 이런거 아니냐고. 그러면서 은밀하게 야동이나 이런걸로 잘못된 거 배우고 하잖아. 성교육 자체가 성관계 뿐 아니라 우리의 몸에 관련된 모든건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교육은 너무 초점이 성관계에 맞춰져있음
아주머니...
저렇게 하는 게 맞는거지 자꾸 성을 터부시하면 은밀하게 경험할 수 밖에 없는거고 잘못된 지식만 배우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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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심 이거보고 존나 벙찜.... 내 몸을 나는 알았던가..
아주머니...
저런 사람들 밑에서 공식적으로는 쉬쉬하면서 음지에서는 온갖 페티쉬 섞인 야동 보고 성을 배우면 생리를 오줌싸듯 참다가 쌀 수 있다고 굳게 믿으면서 살아가는 등신이 됩니다
22 그러니까;
그렇게 쉬쉬해서 섹스라이프가 나아지셨습니까?ㅋㅋㅋㅋ
아이고...아주머니...큰일날아주머니네ㅜ
하긴 클리토리스? 그거 고딩때 과외 같이하는여자애가 알려줌ㅋㅋㅋㅋㅋ분명 야동도 본적있고 어떻게하는지아는데 대충알았나봐ㅋㅋ 생식기를 몰랐던거지 자세히...근데 그애가 얘기해줘서 그룹과외 여자애들이 다 알게됬고 집가서 나는 검색해보고ㅋㅋㅋㅋ
이상하다니 참 ㅋㅋㅋㅋㅋ이런 논리라닠ㅋㅋㅋ '성'이라는 것이 결혼의 범주와 결혼이라는 혼인제도 안에서 허락되어져야 한다는 의견에서 쭉 내림
얼마전 어떤 남학생이 생리대 광고보고 생리혈이 파란색인줄 알았다던 글이 생각난다.....
그냥 사실을 가르쳐.. 왜 숨겨서 왜곡된 성을 알게 하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
저런거가르치는게 당연한거아니냐 저런걸못배워서 데이트강간같은게 일어나는거임
또라이들 사이에 정상인이 껴 있으면 정상인이 또라이가 취급을 받는다던데.. 딱 그짝이네
못배운 사람이 티비에도 나오네....꽉막혀가지고
나는 캐니다에서 9학년때 배웠는데 이제 6학년으로 내려왔나보넹ㅋㅋㅋ 근데 저거 되게 유용함 그치만 저걸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냐에 따라 다른 것 같음 내가 배웠을 땐 성관계는 나쁜게 아니지만 그래도 가장 확실한 피임 방법은 아예 안 하는 거다 라고 선생님들이 되게 강조했었는데 6학년 애가 가볍게 어 그래 좋아 이렇게 롤 플레이 하는건 내가 배웠을 때랑은 좀 다른 방식인 것 같음 어찌 보면 성관계를 굉장히 가볍게 여긴다고 느껴져서 불편한 부모도 있겠지
헐ㅋㅋㅋ난 읽으면서 내가 잘못된줄 알았음
아 네 아줌마 들어가세요~~~~~ ㅎㅎ 뭣하러 여기 캐나다까지 오셨대 그냥 한국에서 사시지
차라리 이렇게 성을 개방적으로 배웠으면 좋겠음
이렇게 성을 꺼리니까
사람들이 야동으로 성을 배워서 성에 무관하고 성도착증인애들 엄청많지ㅉㅉ
내가 잘못읽은건가 했다 ㅁㅊ 무조건 섹스는 나빠! 이러는게 더 답없는 교육인거같은데...
저분이 너무...현실과 동떨어져서 생각하는것 같은데....성적으로 성숙해가는 아이들한테 저런것도 알려줘야지 당연히. 한국에서 처럼 쉬쉬할게 아니고.
기독교인이라 그런가... 성에 대해 엄청 보수적임ㅋㅋ 나도 교회 다니지만 가끔은 기독교인들 정말,...절레절레
읽으면서 내가 이상한줄........
그럼 무조건 안 돼 그건 나쁜 짓이야라고만 합니까? 어린 나이에 섹스를 하면 안 되는 합당한 이유와 섹스를 통한 질병에 대해 설명을 해 줘야 그게 성교육이지
진짜 배워야돼 아줌마 전 첨에 하기전까지 내몸에 그런구멍이 있는줄도몰랐어 스무살넘어서 처음할때 알았다고요
저런롤플레이 좋은거같은데 좋다고 확실히 표현할수잇고 이러한 이유때문에 거절하고 거절받아들이는것도 배워야됨 그거안배워서 우리나라는 여자의 거절은 좋으면서 튕김으로 받아들여서 문제잖음
나 어릴때 싸이가 데뷔한지 얼마안됐을때 무슨 예능같은데서 아줌마들 강연자리에 강제소환됐을때 쇼크받았었음 ㅋㅋㅋㅋ어떤 학부모가 자기 아들 서랍에서 콘돔을 발견했는데 아들한테 문제있는것처럼 막 상담하는데 아들이 군제대한 대학생이었음ㅋㅋㅋㅋ싸이가 연거푸 '아들이 대학생이라고요?'라고 되묻고 너무 어이없다는듯이 벙한표정짓는거 아직 기억나 ㅋㅋㅋㅋ울나라 기성세대들 한텐 성은 무조건 터부고 숨겨야할 대상인가봐. 그게 더 문제인데
가린다고. 모르게 한다고 사람일이 다 가려지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하늘이 가려지는게 아니듯이 현실을 직시해야함. 아이들이 언제까지나 아이들인것도 아니고 미디어나 사회적 이슈들로 이미 아이들은 어린나이에 부터 성적이고 자극적인 것들에 노출이 되어있으며 본능적으로 성관계에대해서 눈을 뜨게 되어있음. 불쾌하게 여길게 아니라 성병이나 임신에 대한 대비책을 알려주는게 훨씬 성교육에 있어 현실적이라 생각함 ..
그 예로 내 친구는 스물 넷이 될때까지 그 엄마가 너 남친이랑 만나서 뭐하냐고 함부로 자고 다니지 말라햇엇는데 만날때마다 걔랑 자는거 아니지? 확인햇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큰 성인인 딸한테 그러는거 웃겻지만 반전은 그 애는 열여섯때 첫 관계를 해봤었고 그때이후로 성인이 될때까지 그때만낫던 그 친구와 꾸준히 연애와 성관계를 즐겼음 ㅋㅋㅋㅋ 이것만 봐도 억압할게 아니라 대비책을 알려주는게 낫다는거임
토론토에서 교회다니는 사람들 극혐.. 진짜 미개한 사람들임 ㅡㅅㅡ
성폭행 사건도 터지고 교회끼리 싸움벌여서 별 잡음 다 터져나오고.. 성당사람들 테러하고 참 .. 더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