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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게시판 장담컨대 앞으로 다시는 없을 역사상 우리 국민들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jpg
엄마사랑해요 추천 0 조회 3,996 17.07.03 14:03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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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03 14:04

    첫댓글 라이브로 본게 자랑~

  • 17.07.03 14:04

    확실한건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인가 있었는데 정말 평소조용하던 우리동네도 이때는 난리났었음. 대형 스크린설치도 하고 ㅋㅋㅋ 확실히 축제긴 축제였죠. 길거리 사람들 보면 온통 빨간 옷 입고 있고

  • 17.07.03 14:05

    결혼식날 신부 ㅋㅋㅋㅋㅋㅋ

  • 17.07.03 14:05

    저때 초딩 4학년이었는데, 아파트 1층에서 아파트 인근 동 주민들 다 모여서 벽에다가 빔쏴서 다같이 봄 ㅋㅋㅋㅋㅋㅋㅋㅋ

  • 17.07.03 14:05

    내 나이 9살이던 2002년, 스페인전 이기고나서 어머니께 태극기를 준비해달라고 하였다. 롤-러 브레이드를 타고 아파트 단지의 큰 길로 나가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민국을 외쳤다. 그곳엔 수백명의 내가 태극기를 휘날리고 있었다.

  • 17.07.03 14:06

    월드컵이 아니더라도 돌아가고 싶은 시절

  • 17.07.03 21:16

    222

  • 17.07.03 14:06

    저 순간을 내가 기억할수있는게 너무 감사함

  • 17.07.03 14:06

    이때 고3!!!! 한국경기있는날 야자안하고 다 축구보러 갔음

  • 17.07.03 14:06

    난 1998년 뒤로 월드컵 포함 국가대항전엔 아예 관심을 끊어서 저때 단 한 경기도 보지 않았는데 ㅋ

  • 17.07.03 14:08

    대전사람이라 16강전 직관했는데 안정환 골넣고 아버지 우심

  • 17.07.03 14:09

    울아부지...6만6천원이었나?골대뒤 예매다해주시고...독일4강전 전날..아부지! 이기면 일본가야되는데 저 보내주실거에요? 했더니 1초의망설임도없이 가야지~~!!!!!가장 타오르는 젊은시절인데~~!!!!!이러셨는데ㅜㅜ 4강독일전패배ㅠㅜ

  • 17.07.03 14:42

    오 저도 독일전갓엇는데 골대뒤였는데(카드섹션반대편) 17만원이엇는데 티켓 ㅠㅠ

  • 17.07.03 14:43

    @아이러브축구 그러네요..성적위로올라갈수록 티켓가격도ㅠ

  • 17.07.03 14:10

    월드컵한다고 일찍 퇴근시켜주고 야자도 안 하고ㅋㅋ 우리 가족이 다 같이 모여서 저녁을 보낸게 이때가 마지막인 것 같음 추억이네

  • 17.07.03 14:13

    저 당시에 초4라서 조금 아쉽. 대학생이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음ㅋㅋㅋㅋ

  • 17.07.03 14:13

    초등학생이었는데 다 기억난다

  • 17.07.03 14:14

    20살때. 내친구 차 본넷트 다 찌그러짐ㅋㅋ

  • 17.07.03 14:14

    1945 8.15광복 미만 잡

  • 작성자 17.07.03 14:16

    역사적 팩트로 이미 여러 방송이나 다큐에 나왔죠.광복당시 국민들 반응은 기쁘다기보다 36년간 국가가 없다보니 국가나 광복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얼떨떨해 했다고.

  • 17.07.03 14:20

    @엄마사랑해요 어디서 그래요? 국가가 없어서 개념이 없었다구요? 강점기에 엄청난 만세운동이 있었고 수많은 독립운동이 있었는데 국가,광복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구요????? 근거좀 제시해주세요 저는 그냥 농담으로 말한건데 님 댓글보니까 약간 빡이도네요...

  • 작성자 17.07.03 14:25

    @네디와춤을 http://m.cafe.daum.net/ASMONACOFC/gAVU/339760

    보고오세요.저게 냉정하고 아픈 역사의 현실입니다.

    이제 왜 김대중 대통령이 당시 월드컵을 두고 단군 이래 이렇게 기뻐한 순간이 없었다고 한 줄 아시겠죠?

  • 17.07.03 14:25

    @엄마사랑해요 아 이거보니깐 이해가 되네요 문화통치때문에 30년생이후는 개념이 없어질줄이야..

  • 17.07.03 14:55

    진짜 솔직히 말하면 독립운동이건 독재항거 운동이건 일부의 문화였어요. 당장 하루밥먹기 힘든 사람들에 계몽적 사명감을 부여하긴 힘들죠. 점점 더 살기 어려울 수록 변화의지가 사라지기도 하구요. 그리고 또 부정의 이벤트와 월드컵처럼 긍정의 이벤트는 쉽게 즐길 수 있는 온도차가 크죠

  • 17.07.03 14:15

    저때 초딩이라서 아쉽 ㅋㅋ 고딩이나 대학생이었으면 ...진짜 재밌게 놀았을텐데

  • 17.07.03 14:20

    저는 고딩이었는데도 아쉬워요ㅋㅋ 성인이었으면 진짜 재밌었겠다ㅜ

  • 17.07.03 14:33

    대학생때....캬아....눈만 마주치면 그냥 껴안고(여자만) ... 놀자고 하면 백프로 였는데....... 진짜 사랑이 꽃피는 시절이었음 ㅋ

  • 17.07.03 14:20

    대한민국 사람들 다 웃는데 전 울고있었져... 짝사랑하던 사람이 떠나던 즈음인라... 첫사랑이었는데...

  • 17.07.03 14:20

    스페인 이겼을 때 어떤 아저씨가 카퍼레이드 하자고 트럭뒤에 타라고 수원역까지 가면서 소리지르고 응원함 ㅋㅋㅋ 근데 내리면서 개뻘쭘;;

  • 17.07.03 14:21

    군대에 있어서 천추의 한이었던...

  • 17.07.03 14:23

    저도 01년 5월 군번이라....

  • 17.07.03 14:27

    광복이후 이런거 처음본다는 할머니 인터뷰가 기억나네요 ㅋㅋ

  • 17.07.03 14:28

    잊을수가 없다 저때로 한번만 돌아가보고 싶다

  • 17.07.03 14:35

    당시에 초1

  • 17.07.03 14:44

    4강기념 임시휴교까지 엄청났죠 ㅎㅎ

  • 17.07.03 14:55

    16강 유격장에서 연병장에 15인치 티비 가져다 놓고 시청... 망할

  • 17.07.03 14:57

    개쩔긴함 근데 막 가고있던 버스 위에 올라가서 날뛰고 남의 차 위에서 방방뛰고 지나가던 유모차의 애기한테 대한민국소리질러서 애 울리고..ㅋㅋㅋ 지금 시선에서 부정적으로 비춰질 요소가 많을 듯

  • 작성자 17.07.03 15:01

    위험한 행동들도 많기는 했죠ㅋㅋ인명사고가 없던게 진짜 기적이고 다행😅

  • 17.07.03 15:53

    진짜내인생에서 젤 행복햇음ㅋㅋㅋㅋ기억없는 시절이 아니고 중학생때여서다행

  • 17.07.03 15:54

    고3 ㅋㅋ

  • 17.07.03 17:19

    베른의기적이 진정한 서독건국기념일이다에
    페러디해서 2002월드컵이 진정한 대한민국
    IMF극복이라생각합니다

  • 17.07.03 21:18

    스페인전 생일이엇음 엄마아빠누나동생리랑 친한친구들 한 열명 불러서 고깃집에서 밥먹으면서 봤는데 승부차기 이겨서 다 공짜ㅎㅎ

  • 17.07.16 10:49

  • 17.07.20 01:48

    기억난다 중3때 ㅋㅋ 동네에서 제일 크다는 교회에서 대형스크린 내걸고 과자 음료수 제공해주고 친구들 모여 축구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ㅋㅋ 포루투갈전 끝나고 나와선 모두가 박지성 골 득점 장면 흉내내면서 집으로 걸어갔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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