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아래서 / 김춘경 길을 가다 은행나무 아래 멈춰 섰다 떨어진 노란 잎 하나 주워 들자 손끝에 찌릿하게 전해오는 전기 가을이 지는 신호다 어디로 가야하나 떨어진 낙엽들 속에 서성이는 허기진 그리움의 주소는 여전히 미확인 상태 가야한다 손끝의 온기 식기 전에 애정이 목마른 그대 찾아 가을이 지는 소리 전해야 한다 찬바람 불어 손끝이 시려 와도 놓지 못하는 나뭇잎 하나 쓸쓸함이 우르르 떨어지는데 아, 어디로 가야하나
첫댓글 좋은 그림 과 시 감사,,,!
반가운님 감사합니다.잘 지내시죠!~~!~~()()()
아름다운 시와 사진 고마워요
고운댓글 감사합니다.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참좋은 시와 은햏나무 그림 감상잘 하고갑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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