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의연인 보보경심:려 16화 -
황제가 되기로 결심한 왕소

"나 왕소가 고려의 황제가 되어 주마"
힘이 필요했던 왕소(이준기)는 모든 걸 버릴 수 있을때 비로소 황제가 될 수 있다는 대장군의 요구와
해수를 이용해 자기를 개처럼 부리고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왕요(홍종현:현고려황제)의 눈을 피하기 위해
해수(아이유)에게 이별을 말하게 됨


말해 놓고 맴찢
왕요가 수도를 송악에서 서경으로 옮긴다는 이유로 서경 왕궁 신축공사에 왕소를 총감독으로 보내버림
2년이 흐르고
궁에서 다시 만난 왕소와 해수

서로 엄청 신경 쓰고 있지만
의식만 한채 스쳐 지나가는 둘

왕요가 여전히 해수를 이용해 왕소를 굴복시킴

"보지도 않고 가십니까?
두해가 넘도록 한 번을 안 오시고
정말 다 잊으셨나 봅니다"
"그래 오늘도 길을 잘못 든 거뿐이다"
돌아서는 왕소를 붙잡는 해수

"전 아직 아닙니다
멋대로 떠나신 거니 참으십시오
저 이 정도는 받을 자격 있습니다"

"잠은 잘 주무십니까?
드시는건요...
여전히... 제가 미우십니까?"
가까이 지내면 해수도 본인도 위험하기에

손을 뿌리치는 왕소

덩그러니 남겨진 해수

해수 맴찢
뿌리치고 갔지만 자꾸 생각나는 해수
어쩌다 보니 또 해수가 있는 곳으로 오게 됨

좋았던 옛 생각에 아련아련

9황자 : 저거보십시오 쟤네 여전히 좋아하는 사이인가 봄
왕요황제 : 잘만 하면 또 써먹을 수 있겠는데? 테스트 한번 해봐?
해수를 겨냥하는 활

본능적으로 몸 날려서 해수를 구하는 왕소



팔에 스친 활 때문에 흐르는 피

9황자 : 이야 둘이 여전히 사이가 좋으시네 (겁나 깐죽)

왕소 : 황제 폐하가 궁녀를 재미 삼아 죽였다는 소문이 나면 곤란합니다
왕요: 그래 그래선 안되지
아오 처 얄밉
왕소, 다시 서경으로 가고 있는데
화살 맞은 상처가 악화돼서 가는 도중에 쉬고 있음
해수, 친구의 도움을 받아
왕소 만나러 감
시름시름

치료치료

등에 상처 자국 많이 있는 거 보고 마음이 아픔
해수..? 꿈 인가..?
아픈데 넘나 넘나..
잠에 서 깬 왕소


"니가 여기 왜 있어"
"물어볼게 있어서.... 백아님께 부탁드렸습니다"
"어서 묻고 돌아가"
"아직 절 잊지 않으신 거죠?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 거짓말이었죠?"

"여긴 황궁도 아니고 지켜보는 황제도 없습니다
저요 이 말을 물어보려고 목숨 걸고 황궁 담을 넘었습니다
두해 동안 기다리지 않은 날도 없었구요
그때로 다시 돌아가길 바라고 또 바랬습니다
그래서 믿는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다시 물을 테니 대답을 하세요
거짓말하지 말고
대답을 해요
여전히 절 은애하십니까?"



대답을 키스로
크...
촛불이 꺼지고

잤네 잤어

눈에서 꿀 떨어짐

행복한 두사람
잤네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마지막 너므 예쁘고요ㅠㅠㅠㅠ
잤네잤엌ㅌㅋㅋㅋㅅㅂㅋㅌㅋㅋㅋㅋ존나웃엇다
개쩌럿다고 ㅠ
요새끼.....
후 개이쁜것들ㅜㅜㅜㅜ
헐막짤ㄷㄷ 소도 수가 너무 가까이 있어서 놀란듯 ㅎ.ㅎ
잤네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존좋ㅜㅜㅜㅜㅜ준기오빠..
ㄹㅇ 저때 달달 오졌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
ㅁㅊ잤네 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 겨론해 제벌
잤네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움짤 다음에 키스하냐 키스해? 얼른 말해줘
ㄴㄴ 키스안해! 그냥 입술 본거
@그래 넌 먹을때 예뻐 어후 키스각인데
사족ㅌㅋㅋㅌㅋㅋㅋㅋㅋ개웃곀ㅌㅋㅋㅋㅋㅋㅋㅋ
구황자 주둥이 졸라얄밉 아오 제일 얄미워 저기서
여기서 누울게 ㅇ<-<
시름시름 앓는 도중에 미안한데 존나 잘생겼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잤네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왜 음성으로 따라함...
내남자...ㅠㅜ
잣네잣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ㅠㅠㅠㅠㅠㅠㅠㅠ 소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