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여러 성공 신화 가운데 채소와 과일 전문 프랜차이즈인 '총각네 야채가게'가 있습니다.
행상으로 시작해 연 매출 4백억 원대 업체를 키워낸 이영석 대표
장사의 신으로 불리면서 이 씨의 성공담을 소재로 한 뮤지컬과 드라마까지 제작됐습니다.
그런데 이 성공 신화의 뒤에는 욕설을 하고 따귀를 때리고, 금품 상납까지 요구하는
도를 넘는 갑질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가맹점을 설립하는 방식이 일반 프랜차이즈와 다릅니다.
외부 모집이 아닌, 본사 직원들 가운데 선발해 가맹점 점주가 되게 합니다.
가맹점 차릴 때 드는 월세 보증금과 권리금, 인테리어 비용 같은 목돈을 본사가 우선 대주고, 가맹점주가 갚아 나가는 방식입니다.
이렇다 보니 금품상납 요구가 이어져도 거스르기 힘들었다고 전직 점주들은 얘기합니다.
이영석 대표는 해당 점주가 먼저 선물하고 싶다고 해서 자신이 비용의 반을 보탰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대표 생일 전날에는 잊지 말고 축하 메시지라도 보내라고 본사가 공지를 띄웠고
스승의 날에는 이 대표가 직접 점주들 채팅방에서 "찾아도 오고 선물도 준 점장들에게 감사하다"고 운을 떼더니,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안 한 점주들은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며 "쓰레기 같은 놈들"이라고 욕을 했습니다.
욕설은 2주에 한 번 열리는 가맹점주 교육에서도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이영석 대표가 영업 자세를 강조하겠다며 교육 중에 점주의 따귀를 때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잠깐 여기서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진컴퓨터랜드를 창업한 한상수 사장
(지금은 어디서 밥을 먹고 사시려나?)
그의 기행역시 이영석 못지 않았음
(아니 더 했음)
이에대해 이영석 대표의 해명
(해명이라기 보단 변명스런 개소리?)
전직 점주들은 이 외에도, '똥개 교육'이라는 유료 교육도 문제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 대표는 무료로 교육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해명했는데...
공정거래위원회는 유료 교육을 받아야만 가맹점을 내주는 방식이라면
가맹비를 사전에 받는 행위여서 위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첫댓글 원래 이런 사람이란걸 알고 사람들한테 말해주면, 미친놈 소리 들었는데 ㅋㅋㅋ 다행이네요 까발려져서
열정페이 기업
깡패네
소기업도 이정돈데 하물며 대기업은 얼마나 갑질을 하겠어
양아치
생양아치네
잘가라 깡패놈아
인생에 변명하지 말라시면서 변명이 많으시네욤
이미 소문이 날때로 다 나서 감방길만 걷길
총각네 대표가 쓴 책만 봐도 정신상태를 알 수 있음 ㅋㅋㅋㅋ '나도 월급을 받지 않고 일 할 수 있을까??' ㅋㅋㅋㄱㄱ 미친 ㅋㅋㅋㅋㅋ
앞으론 콩밥만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