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해가 또 저문다 호산/홍순익 낡은 바지의 실밥이 풀리듯 목적을 상실하고 봉인된 비밀도 시간속 흘러가고 이별하면 남남이 된다는 당연한 얘기도 예언이 되었어 그러고도 여유 있는 척 킬킬 웃는 대담함의 흉내를 내는 이 지겨운 낭만주의의 저능 환상과 실상의 혼돈속 혼자노는 유령놀이 몽롱하게 뒤섞이면 오늘도 내가슴 서쪽은 실속없이 빛깔만 곱다
첫댓글 그러고도 여유 있는 척 킬킬 웃는 대단함의......정말!공감되는 글귀군요!!!낭만은 좋은 거지요!생각만으로도 골치아픈 일들을 잠시 잊을수 있으니까요!!!
고운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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