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장/사는 동안 불평을 듣지 말고, 훗날 은택을 기억하게 하라] 面前的田地 要放得寬 使人無不平之歎. 면전적전지 요방득관 사인무불평지탄. 신후적혜택 요류득구 사인유불궤지사. 살아 생전의 심지는 너그럽게 활짝 열어 놓아 사람들로 하여금 불평의 탄식을 없게 할 것이며, 사후에까지 남을 은택恩澤은 오래도록 전하게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부족한 느낌이 없게 할 것이니라. [해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가급적 관용하는 마음으로 남들과 대인관계를 맺어 상대방이 불만의 마음을 가지지 않도록 하고 세상을 떠난 후에도 가급적 많은 은혜를 남겨서 많은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주어야 한다는 이타적利他的인 철학이다. 아낌없이 나누어 주어야 하는 것은 물질적인 재화만이 아니다. 지식도, 기술도 그리고 경험도 선선히 가르쳐 주는 것이 남이 보기에도 좋은 일이며 자기 자신의 진보와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요컨대 사랑을 나누어 주는 마음가짐이 이런 이타적 생활을 영위하는 근원이 된다.
첫댓글 myolimcho(묘림조)님 정월 대보름 잘 지내시고 계시죠언제나 귀감이 되는 글 가슴이 새기며 옷깃을 여밉니다감사합니다 myolimcho(묘림조)님 건강하세요
첫댓글 myolimcho(묘림조)님
정월 대보름 잘 지내시고 계시죠
언제나 귀감이 되는 글 가슴이 새기며 옷깃을 여밉니다
감사합니다 myolimcho(묘림조)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