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광결혼을 앞둔 젊은이가 친구들과 함께 3번 홀 그린에 있을 때
초록색 리무진 하나가 골프장 밖의 길 위로 다가왔다.차창을 내리고
하얀 신부 드레스를 입고 꽃다발을 든
이쁜아가씨가 몸을 밖으로 내밀었다.“오빠!”그녀는 흐느끼며 말했다.“오늘 나하고 교외에서 만나
웨딩사진 촬영하기로 약속했잖아요?”
젊은이가 퍼팅 라인을 눈으로 살피면서 말했다.
“비가 오면 만나겠다고 했잖아 !!.”
첫댓글 대단한 광이네...ㅎㅎㅎ
장마철에도 골프는 하던데...장댓비 맞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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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도 골프는 하던데...
장댓비 맞으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