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양이는 올해 9사 된 페르시안 고양이, 신밧드다.
미국 시카고의 동물 단체에 의해 구조되었다
요즘 미국에서는 고령의 주인이 죽거나 건강이 악화되면서
방치되는 애완동물이 늘어나고 있는데, 신밧드 역시 그런
케이스였다.
신밧드의 몸을 휘감고 있던 털뭉치 무게만 2 킬로그램.
9살짜리 페르시안 고양이의 표준 몸무게는 4~5킬로그램
정도니까 자기 몸무게 절반 정도의 추를 달고 살았던 거랑
마찬가지였다.
신밧드는 방치된 이후 온갖 고생을 다 했지만 그럼에도 구김 없이
서글서글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이라 새로운 가족을 금방 찾았다고
한다.
출처: http://cafe.daum.net/truepicture/Qt7/1110370
첫댓글 ㅜㅜ
아이고...ㅠㅠ
아고ㅠㅠ 그래도 좋은 가족 만나서 다행이네요
ㅠㅠ
안타깝네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신기함 털이 저렇게까지 되다니.. 직접 그루밍 해주는거로는 안되는건가
아이고ㅠ
나도 내가 잘못되면 내 댕댕이와 냐옹이 걱정됨 ㅠ
그럼 애완고양이 말고 야생고양이들은 털 어떻게 처리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