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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
ㅎㅇ 나는 그냥 눈팅자주하는 일개 쩌리
이쪽전공은 아니지만 관심이있어서 자주 글을 찾아봄
그러던중.. 히틀러의 여자관계에 대한걸 알게되었고
혼자만 알기엔 흥미돋아서 쪄봄!!!!!!!!!!!!!!!!!!!!!!!!!!
스압주의 노잼주의
1. 히틀러가 가장 사랑했던 여자. 겔리 라우발
일단 이여자는 히틀러 이복누나의 딸임ㅋ
그러니까 외삼촌-조카사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가막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히틀러도 겔리가 갓 태어난모습을 보고 애정을 느꼈고
성장과정에서도 매우 아꼈다고함.
그러던 어느날,,,!!!!
1928년 히틀러가 "우리집와서 집안일좀 맡아줘" 하길래 ㅇㅋ하고,
그들은 동거를 하게되는데............... ★
40살의 히틀러는 20살짜리 조카한테 매혹되고.....
그들이 연인사이라는 소문이 순식간에 퍼져나감.
이때부터 둘사이의 관계는 위험해지기 시작했음ㅋ
그리고 둘은 서로에대해 존나 집착했다고함;;;
겔리는 천성적으로 밝고 자유분방한성격이었고 히틀러가 자신의 삶을 통제한다고 생각했음
히틀러는 겔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고 겔리한테 관심을보이던 운전수까지 해고함ㅋ
어느날 히틀러가 에바 브라운( 얘 잘기억해놔야함 있다가나옴 )을 차에태우고 드라이브한다는 소문이 돌았음
그리고 겔리는 '아저씨의 관심이 나에게서 멀어졌다'며 분노함
겔리는 다른지방으로 유학 가겠다고했고, 못미더운 히틀러는 절때안된다고 못박음;
결국 이둘은 서로에대한 집착으로 파국을 맞았음
겔리는 히틀러가 쓰던 권총으로 자살을 했고,
이후 히틀러는 '고기를보면 겔리의 시신이떠오른다'며 채식주의자가 되었다고함..
소문에는 히틀러의 아이를 임신해서 , 히틀러에게 구타를 당해서 자살했다는 설도 있음.... 믿거나말거나
▶ 알란 불록의 책 “Hitler: A Study in Tyranny” 중 일부(1954)
겔리 라우발은 단순하고 매력적인 여성이었으며, 예쁜 목소리를 지녔던 탓에 성악을 공부하고 싶어했다. 그 후 4년동안 그녀는 히틀러의 동반자가 되었으며, 히틀러가 프린츠레겐텐플라츠(Prinzregentenplatz)에 아파트를 얻은 후에는 오버잘츠베르크에서 그랬듯이 히틀러와 함께 대부분의 시간을 뮌헨에서 보냈다. 히틀러는 후일 이 시기를 자기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로 회상했다. 그는 겔리에게 심취했으며 자신보다 20살 연하인 이 여인을 어디든 데리고 다녔다. 한마디로, 그는 겔리를 사랑했다.
겔리도 히틀러를 사랑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그녀는 유명인사인 아저씨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고 히틀러와 함께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나 그녀는 히틀러의 극심한 질투심으로 괴로와했다. 히틀러는 겔리에게 사생활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는 겔리가 성악공부를 위해 비엔나로 가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그는 겔리가 운전사인 에밀 모리스와 동침했다는 사실을 알고 이성을 잃을 정도로 분노했으며, 이후 그녀가 다른 남자와는 그 어떤 일도 하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겔리는 분개했고 히틀러의 집착과 강제에 힘들어했다.
2. 히틀러의 마지막 여자. 에바 브라운
이여자는 말그대로 히틀러의 마지막여자고,
죽을때도 같이 죽었던여자임.
에바가 히틀러를 첨 알았을때는 히틀러가 조카 겔리와 행쇼중이었음ㅋ
그래서 짝사랑만 하다가, 겔리가 자살한후 이 기회를 놓치지않고 히틀러와 가까워졌음.
그리고 십년이 넘도록 히틀러의 곁을 지켰음..
하지만 히틀러는 '조국과 결혼했다' 면서 에바의 청혼을 거절함
연인관계인 사실도 사람들한테 공개하지않았는데, 그이유는 히틀러를 향한 여성추종자들의 동경과 선망을 잃는것을 우려해서 였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42년 전쟁이 점점 독일에 불리해질때, 국민 총동원령이 내려지면서 모든 사치품의 생산이 금지되었지만
히틀러는 군수 장관에게 비밀리에 에바가 사용하는 이들 사치품의 생산을 계속하도록 지시하기도 함ㅋ
이렇게 에바는 대다수 독일인들이 궁핍한 생활에 시달리고 있을 때도 더없는 유복함을 누렸음...ㅎㅎ
그리고 1944년
독일의 패전이 거의 확실해질때쯤 에바는 히틀러에게 자신의 애정은 변함이없을거라는 충성식 맹세의 편지를 보냈고
둘의 사이는 더욱더 급속도로 전개됨
하지만 그거랑은 상관없이 독일의 상황은 급속도로 노답이었고
1945년 4월 30일에 동반자살했음...
▶에바의 마지막 글
나는 당신이 이곳에서 우리가 맞이하게 될 마지막에대해
슬퍼하지 않도록 이글을 써야한다.
슬픔으로 가득찬것은 오히려 우리이다.
나는 여기서 죽는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총동의 옆에 있게되어 즐겁다.
무엇보다도 다가올 공포를 느끼지 않게되어 기쁘다.
총통과 함께 나는 모든것을 가졌다.
그 사람옆에서 지금 죽는것은 나의 행복을 완전하게 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중 죽음을 바꾸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것은 독일 부인의 떳떳한 최후이다.!
3. 고급스파이 올가 체코바
당시 에바랑 사귀던 히틀러는 인기있던 여배우 올가랑도 가까웠음;;;;;ㅇㅅㅇ
올가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딸의 치료를 위해서
2차 세계대전 중에 소련에서 독일로 가서 스파이 활동을 했음.
소련 출신이었지만 부모님 모두 게르만 혈통이었기 때문에 히틀러의 신임을 받을 수 있었음
그리고 쿠르스크 전투가 벌어지기 전에
정확한 정보를 소련에 전달함으로써 소련이 승리하는데 큰 기여를 함
당대 최고인기여배우였던 올가가 히틀러와 연인사이였을까 관심거리긴하지만
히틀러가 옆에 에바를 두고 올가를 사랑했을까는 아무도모름
올가와 딸
둘다 여배우로 활동했었다고함
4. 히틀러를 짝사랑한 여자. 마그다 괴벨스 ★★★★★★★★
내가 별표를 달은 이유ㅋ
괴벨스라는 성 매우익숙할것임
ㅇㅇ마그다 괴벨스는
우리가 잘아는 요제프 괴벨스의 마누라임
이야기를 하자면
어느날 히틀러의 연설을 들은 마그다는 카리스마에 뿅감
그때 이후로 히틀러의 뒷꽁무니만 따라다니며 팬질을함
그리고 히틀러와 가까이있고싶어서 히틀러 밑에있던 괴벨스의 비서가 되는데 성공
but...........
' 이상적인 아리안가정을 만들라 ' 는 히틀러의 지시에 괴벨스와 결혼함
괴벨스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 히틀러에대한 애정이 너무커서 하는말에 전부 복종했던것임
( 해리포터의 누구누구가 떠오르는것같기도하궁;;;;ㅎ;;;;;;; )
여튼 '같이 히틀러를 추종하는 사람'으로써 부부생활을 했음ㅋㅋㅋㅋㅋㅋㅋ존나그사세
애도 여섯명이나 낳아서 애들이름을 히틀러의 H를 따 짓기도함.
근데
괴벨스는 결혼 전에도 후에도 바람을 계속해서 피움
마그다도 만만한여자는 아니었기때문에 맞바람도 피우고 그랬음
둘이 이혼하려고 할때마다 히틀러가 나서서 말리기도함;;;
그리고 독일의 패전이 확실해지고
히틀러는 자살하기전 괴벨스에게 '살아 남으라'고 명령했으나 괴벨스는 여기에 따르지 않았음
마그다도 마찬가지였음ㅋ
마그다는 6남매를 청산가리로 독살한후
히틀러가 자살한 지하벙커 앞에서 자살했음.
▶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에게 보낸 편지
“지난 토요일에는 총통께서 나와 아이들을 도피시키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지만,
나는 남았어........ 일생에 걸쳐 알아 왔던 모든 대단하고 아름다운 가치들과 함께 우리들의 영광스러운 이상은 이제 죽었단다.
총통과 국가사회주의(나치즘)가 없는 세상은 의미가 없다. 그래서 나는 네 동생들을 나와 함께 데려가려고 해…… 이제 우리에겐 마지막 선택만 남았다.
죽음으로 총통께 충성하는 것.
하랄드, 나의 사랑스러운 아들.. 너에게 내가 평생을 걸쳐 알게 된 것을 말해주고 싶구나. 충성! 너 자신에게, 너의 국민에게, 너의 국가에!
우리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거라. 그리고 항상 우리들의 모습을 기억해 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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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시 치킨먹으러감
빛과함께 피드백
첫댓글 거참 양반 대단하소
삭제된 댓글 입니다.
히틀러 체형이 일반적인 카리스마있는 군인남자 체형은 아니라서 그런루머에 불이붙기도 했는데.. 내가봤을땐..그냥...살쪄서 그래보이던데...ㅋㅋ살찐 우리삼촌도 그체형임ㅋㅋㅋ
진짜..헐..대박..
이데올로기에얽매이면진짜.....나치즘이 자기들의뿌리였는데독일이패전하니..자살한듯
헐 미친.. 6명이나 되는 자식을 죽였어 괴벨스 부부 저것들 다 죽어서 제일 험난한 지옥 갈거다
마지막이대박이다...;;;;;;;;
존나무섭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다들 뷰웅신..같아...
히틀러 다큐에서 몇명은 들어본 것 같당... 이런거 완전 흥미돋
존나이상함
되게 흥미로운 글이다...여러가지 생각이 드넹 이런글 진짜 재밌다ㅋㅋㅋ글쓴언니 고마워용:)
괴벨스 마누라를 보니 내 닉네임이 찔리기두 하궁ㅎ..
벨라트릭스가 괴벨스랑무슨상관이었어ㅠㅠ??
@배고파밥주세여 해리포터에서 벨라트릭스가 볼드머트한테 저렇게 괴벨스처럼 충성해서 그런듯ㅋㅋㅋㅋㅋ
@배고파밥주세여 해리포터에서 벨라트릭스도 볼드모트를 사랑했고 추종자였는데 볼드모트가 레스트랭과 결혼하라거 해서 결혼함. 아마 그거랑 연관 있다고 하는거 같아
오..내지식이쌓이는기분.서프라이즈보는기분이야
전공시간에 영화로 보았지.. 으으 드럽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09 21:38
마지막은 어휴... 자기 애들한테...존나 독하네;
와 마지막 존나 현실 벨라트릭스;
생각이란게 참 무섭구만
남자는 권력이 참...괴벨스딸이었나? 히틀러가 가장 예뻐했다는데..
정말 신기함 카리스마와 리더쉽이 대단하기는 했던듯.. 그때 독일상황도 그렇지만 근데.이혼할때마다 말리는거 웃기네
괴벨스는 진짜 무서울정도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ㅋㅋㅋ 나지금도 여자가 아닌가 혼자 음모론에 ㅋㅋㅋ 이거서프라이즈에서도나오지않았나? 여자루머있다고!!
괴벨스저사진도사진사가유대인인거알고저런표저ㅇ지은거라고저번에쩌리에서봄..무서운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현실판 벨라트릭스
헐... 뭔가 로소 돋는다..;
히틀러 조카와의 내용 영화로 봤었는데...제목이 기억 안난다 ㅋㅋㅋ 거기서 히틀러 역 연기한 배우 연기 쩔었는데 씽크로율도높곸ㅋㅋㅋ
그거아마 히틀러 악의탄생이였나??그걸꺼야ㅋㅋ
어떻게해야 저렇게 맹목적으로 충성하지..
어휴 무섭다무서워
괴벨스 서프라이즈에 나왔었는데 되게 흥미돋이었어!
다른 여자들도 있고 히틀러도 집착하고 그랬다니까 존나 신기....어케하면 저런놈을 좋아할 수 있었을까.....참 무섭드아
와 이글 진짜 흥미돋인데 무섭다진심
괴벨스부부 존나 이상함 ㅋㅋㅋㅋ
ㅋㅋㅋㅋ미친
마그다에 대해서 서프라이즈에서 다룬 거 봤음... 진짜 흥미로워.
히틀러가 매력쩌는 남자였나보네..
흥미돋이다... 근데 아이들은 뭔죄야 ㅠㅠ
진심 마그다는 벨라트릭스 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다.... 진짜그사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시 진짜 흥미돋게 잘봤어 고마워♥
괴벨스부부 진짜 레스트렝부부랑 똑같네 거기선 이상적인 순수혈통인 가문끼리의결합을 위해서였으니까 겁나 같은맥락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도대체 뭘까
레니리펜슈탈은 없네...히틀러 추종자인 여자영화감독이였는데 히틀러따라다니면서 아부부려서 독일전당대회같은 프로파간다식 다큐영화 찍었었어! 이아줌마도 어지간한 멘탈......참고로 자기는 죄가없다고하고 무죄선고받고 그이후에 영화한편더냈다^^ 어이가아리마쓰요
에바브라운이랑 배우여자 예쁘긴하다.. 그런데 진짜 마지막 여자 무섭다 ㅠㅜ.. 충성심도 무섭고 아이까지 독살한 것도 무서워.. 흥미돋이다 진짜. 나도 관련 영화랑 봐야지 ㅎㅎ 고마워 글 쓴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