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강아지....개들의 슬픈 네가지 이야기들

[채췌애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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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안락사당하기전에 친구한테 밥을 나눠주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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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나이가 많으시다.

살아오는동안 개고기를 드셔본적이 없다구하신다..

물론 아빠의 영향으로 우리가족도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

어느날 나는 아빠한테 물어보았다..

"아빠는 왜 보신탕 안먹어?다른 아저씨들은 다 먹잖아~"

"아빠는 못먹어...."

"정말?나두 불쌍하다고 생각해.."

"아빠가..총각시절에

 어쩌다가 혼자 산을 올라가구 있었어..

 근데 아무도 없을 숲속에서

 개가 짖는 소리가 나는거야..

 그래서 뭔일인가 가봤지..

 거기서 어떤 아저씨들이 모여서

 방망이로..그 개를 패고 있는거야..

 아마 잡아먹으려고 그랬던거겠지

 그 개는 완전 피투성이 였어..

 근데 갑자기 

 다죽어가도록 맞고 있던 개가

 아저씨들의 손을 피해

 달아날 수 있었던거야.

 개는 필사적으로 숲으로 도망가려했지..

그런데 그아저씨들중엔

그 개주인도 함께였나봐

도망가던개를

주인이.다정하게

"해피야~이리와~~"

그 개를 불렀어...

그 개는 도망가다말구.

바보같이..

꼬리를 치며

주인에게 돌아갔던거야..

개가 돌아오자

다시 그 개를 패는거지.."

".............................................."

"그개가 왜 그랬겠니

 그 개는 진심으로

주인에게 충성을하고

예전처럼 사랑으로

자신을 대해주리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야."

(이런것과 비슷한 얘기 또 하나는 지상렬씨의 이야기가 있죠

자신이 보신탕을 안 먹는 이유...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개를 산채로 뜨거운 솥에 넣었는데,

다 익었나 보려고 솥뚜껑을 열자

온통 화상입은 개가 뛰쳐나와서 그래도 좋다고 주인인 아버지를 보며 꼬리 흔들어댔대요

가물가물하지만 이 얘기가 맞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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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다.

바우는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의 진동리에 살고 계신...

최용건 화백님의 진돗개다.

어느 날 천지 너른 들판을 자유롭게 뛰어놀던 바우가

나흘째 집에 돌아오지 않더란다.

필경 못된 밀렵꾼들이 놓은 덫에 걸려 목숨을 잃었거나

툭하면 남의 개 싣고 가버리는 무식한

개장수들의 눈에 들어 납치 되었을거란 생각에 걱정이 깊어졌는데

그렇게 며칠 지난 밤..

문 밖에서 바우의 짖는 소리가 들리더란다.

그 소리에 문을 열고나가보니

주인의 얼굴을 확인한 바우가

덫에 물린 다리에 쇠사슬까지 질질 끌고 엉망이 된채

기진맥진하여 그 자리에 쓰러졌단다.

바우였기에..

그 쇠사슬을 끊고 집으로 돌아온 것일게다.

오직 집으로..

사랑하는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가야한다는..

살아야 한다는 의지로

그 쇠사슬으 끊고

덫에 물린 다리를 질질 끌며

피투성이가 되어 돌아온 것이다.

다리는 끝내 절단할 수 밖에 없어

저리 장애견이 되었지만

바우를 저렇게 만든 것이 인간이기에

최 화백님 마음속엔

바우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이 깊어졌고

마음도 편치 않으셨던 것 같다.

그래서 바우의 집앞에 드러누워

가슴을 주먹으로 팍팍 내리치시며 외치셨다.

"바우야! 여길 밟고 넘어가! 밟고 넘어가!"

바우는 주인의 행동을 이상하게 생각하며

감히 밟고 지나가지 못했다.

최 화백님은 바우의 남은 다리가

생명에의 굳센 의지를 담은 자유의 다리라 여기셨다.

그랬기에 바우를 다치게 한 인간을 대신하여

그 다리로 밟고 지나가게 하고 싶으셨던 것이다.

이제 최 화백님은 바우에게

긴 목줄을 해주시고는 더 이상 완전한 자유를 주지 못하신다.

언제부턴가 수렵이 허가 되어

덫이 아닌 총에 당할 위험이 있기에

바우를 풀어두어 산을 뛰어다니게 했다가는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바우는 밤이면...늑대처럼 울부짖는단다.

그 아픈 상처가 얼룩진 가슴 속으로부터

결국 인간 때문에 자유로울 수 없는

답답함이 울려퍼지는 것은 아닐까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동물을 보고 싶다면 거울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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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구는 인간들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극한의 발악을 하였습니다.

목이 묶여있는 황구는

이리저리 날뛰며 온갖 모든것을 붙잡으려 하였으며

물어뜯었습니다.

황구가 철제책상다리를 부여잡고 깨물었는데

철제다리에선 엄청나게 큰

쇠를 깎는 소리가 들려왔고

조금 후 잠깐 방심한 도살자의 몸을 덮쳤는데

사진에 보듯이 도살자의 무릎부분을 부여잡고 물어 흔든것이지요.

.

.

.

모든 일이 끝난후,

그 물린 사람에게 괜찮냐고 물었습니다.

그 사람은 씨익 우승며

"아뇨, 물리지 않았어요, 그 놈이 침만 묻히던걸요."

황구는 죽어가는 그 순간에도

그 눈 뒤집힌 상황에서도 그렇게 죽어간겁니다.

죽음의 공포 앞에서도 인간에게 관용을 베푼 아이...

그런 아이를 죽이고서 웃을 수 있는 인간..

개란 동물은 왜 그리 인간이란 동물을 짝사랑하게 생겨먹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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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를 먹고 안먹고의 문제가 아니라 동물들을 아끼고 사랑합시다.....ㅠㅠ..

정말 인간은 배워서 멍청하네요.........

[엄마친구딸.]

개가 불쌍해요..................... 아무리 조상으로부터 식용으로 쓰였다하지만..

[ΨYu Kanda]

저는 개를 먹지 않습니다..우리가족은 먹어요 하지만 먹는 거에 대해서는 크게 반대하지 않지만..저런식으로 개를 죽이면 마음이 편할까요? 자기가 기르던 개를, 죽도록 맞은애를 다시 친근한척 불러서 또 때리다니, 주인에게 맞고 불러주자 다시 와주는 착한 개인데,,

[Ψ고 딩]

아...눈물이........

[Ψ허영생빵야]

진짜 불쌍해ㅠㅠㅠㅠㅠ

[Ψ천잰데??]

개먹는건 먹는개가 따로 있다구 하던데요 ?? 생명이 다귀하면 식물 동물 다먹으면 안되죠 것도 다 생명인데,

[꿈차차오]

먹는강아지 키우는애완견 이런 구분이 있다는게 이상해요ㅜㅜㅜ 마자 다같은 생명이 있는 강아지들인데~불쌍한 강아지들.....

[Ψ한번만도와주세요]

먹는건 상관 안해요...하지만 굳이 저렇게 때려 죽여야 하는지가 의문일 뿐이죠; 그저 고기육질 좋아지게 하려고 묶어놓고 팬다는건...

[조재진부인]

먹지말라고안했어요.죽는순간이라도 편히보낼수있어야지.......자기만 생각하고 저렇게 학대하면 동물들이 얼마나 인간을 원망하겠어요......동물도 감정이 있는데......

[Ψ야,시끄럽거든?]

돼지잡는거 여럿봤는데, 때려죽임.. 산상태에서 도끼로 코내려찍어요 계속 그래서 기절하면 칼로 목 찔러요, 그럼 피가 분수처럼 나오구요.. 뜨거운물 붙고, 일어나면 또 찍고, 계속 그러다가 죽은가 싶으면, 배 갈라서 내장같은거 다 다른곳에 옮기고 고기를 부위별로 나누어 가르기 시작하죠.

[Ψ야,시끄럽거든?]

그렇다고 개를 ㄸ려죽이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다른 동물들도 그렇게 죽는다른걸 말하구 싶었어요

[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

윗님 말씀에 동감. 생명소중하면 소돼지말등 다 소중합니다.

[고름냄새]

휴............나도 개키우고 싶지만 잘 못해줄까봐................참 ! 그런데요 맨밑에이야기중에서 우승며(X) 웃으며(O)

[↑꼬라지하고는]

저는 개고기 없으면 단 하루도 못사는 개고기 매니아 입니다,,, 하지만.. 보낼때만큼이라도 편하게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끔찍하게 죽이는 현실이 슬프군요;

[화가가될꺼야v]

슬프다...우리집강아지는 내년에 8살인데..내입으로 말하기 뭐하지만 호강하며 살고있다.. 다른강아지들도 .. 그랬음 한이 없겠는데..

[엠에쓰엔]

안락사가 낫지 정말

[Ψ시아준하]

진짜 눈물나요............

[박유처니]

아..진짜 불쌍하다..진짜 생명인데 왜저러냐 진짜.이해가 안가.. 아 진짜 불쌍해죽겠네.....ㅠㅠ

[이수만아들]

비록 말은할수없는 동물중에 한동물이지만 , 하나의생명체입니다. 사람도 한생명체이듯이 동물들도 모두다 생명체일뿐 말을할수없는것이에요.. 어쩜 사람이 더 멍청한 동물일수도..........

[마이똥뿡]

저도 먹어봤는데.. 너무잔인하게죽이는거같네요

[안해안해!]

마음아아프네요 ㅜㅜ 보신탕합법화한다는데..정말상상만해도끔찍함

[ΨMarmalade]

..인간이 제일 나쁜 생물이에요ㅠㅠㅠ

[Ψ초롱표]

다른 동물들도 때려 죽이는 건 싫어요.......ㅠㅠ 아 진짜 후우

[단원의길잡이]

아진짜 저사람........ㅠㅠㅠㅠㅠㅠ........

[Ψ짱아도옷말려]

아 옛날에 내가 사는 마을에 어떤 한 아줌마가 개고기 해먹을라고 어렸을때 부터 키웠는데 어느정도 살이 찌니깐 이제 죽일려고 망치로 머리통 내려치니깐 안 죽길래 큰비닐포대에 강아지 넣고 불 태워서 열어봤더니 온통 탄채로 꼬리치면서 나왔대여 ㅜㅜ 그걸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데 ..... 정말 잔인하구나 ..... ㅜㅜ 불쌍한 동물들 ㅜ

[Ψㄴㄴㄳㄷ]

헉................................ 아 진짜. 할말이없다 꼬리치면서.............................

[원조유미]

슬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Ψ곱슬머리내짝꿍]

아 정말........ 불쌍해.... 강아지야 ㅠ.ㅠ.......

[Ψ젖준기]

후 어떠케 눈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간이정말 제일못된동물이에요 ㅠㅠㅠ 제발 개고기안먹으면안되요?ㅠㅠ 어쩜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 가슴이미어터질꺼같아 ㅠㅠㅠㅠㅠㅠ

[님들아하이]

개 얘기 말고도 다른 동물들 학대받는 이야기도 올라와야 할 것 같네요. 글쓴님의 의도는 '개고기 먹지말자' 이런 의도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대부분의 님들이 그 주제에 치중하고 계시네요....

[후후씁씁]

아무리 사람이 키우던 개를 배신해서 때리던가 죽이던가해도 제일중요한건....개는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는거

[원조유미]

멍멍아 ㅠ_ㅠ, 나 진짜안먹을꺼다

[♡클럽H]

진짜..............................미안해..............

[정지훈]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Ψo아가랑맘마o]

닭,소,돼지를 먹는 마당에 개를 먹지 말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몇몇 분들은 어떻게 한 가족이나 다름없는 개를 먹느냐고 그러시는데..소의 눈을 단 한번이라도 보신 분은 제 말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얼마나 예쁜지 아세요? 흑요석보다 최고급 흑진주보다 까맣고 빛나고 순수한 그 눈을 보면 정말 차마 도살장으로 보내지는 못하죠..그래도 그나마 소들은 도살장...높여서 천궁이라고 부르는 데 죽기 직전까지 내세에는 인간으로 태어나길 바라고 지금까지 우리 인간과 함께하고 도와주어서 고맙다고 소를 높여서 우공이라고 불러주며 촛대[소의 정수리를 내려쳐서 즉사하게 만드는 도구]로 고통 없이 보내 줍니다..그에 비하면 개는

[Ψo아가랑맘마o]

육질을 부드럽게 한다는 이유 단 하나만으로 주인만을 섬기며 따르고 사랑해 온 예쁜 강아지를 죽기 직전까지 나무에 매달아 놓고 피투성이가 되든 말든 울부 짖든 말들 주인에게 도움의 눈길과 손길을 내밀든 말든 그 주인은 웃으면서 그 개를 잔인하게 죽입니다. 그냥...이때까지 우리와 함께 가족처럼 사랑해 온 개에게 마지막 예우로 소처럼 고통없이 보내주면 안 될까요?.....너무 잔인하잖아요..한 트럭에 수십마리씩 발 하나 까딱할 수 없을 정도로 구겨 넣다니......개가 소보다 못한게 뭐가 있습니까? 소는 밭 일을 하는 대신 개는 우리에게 사랑으로 다가와서 누군가에게는 가족이 되어주는 존잰데..조금만 개의 입장을 생각해 주시길.

[최 승현]

동물도 생명인데...무슨 잘못이 있어서...

[둘이사귄다며?＊＊[윤호♡재중]?]

첫번째..........밥 나눠주는데 정말............

[곰팅이세마리]

아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물 함부로 대하는사람들 진짜 지도 똑같이 당해봐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Ψ삼진아웃]

진짜........ 인간이 가장 잔인한 동물이에요..... 아 눈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항항아잉♡]

진짜 이건 아닌것 같네요.................................인간들 이러면 안되요 ...아 소름돋아 ㅜㅜ불쌍해..ㅜㅜ

[ㅁ흥-_-ㅁ]

괴롭히고 때리고 ㅠㅠ 동물들아 미안해ㅠ

[Ψ베스KIN라덴]

똑같이 당하리라...

[Ψ엠마 왓슨]

자연이란 먹고 먹히는 곳이고 사람도 고기를 먹어야 하니까 개고기든, 소고기든, 돼지고기든 못 먹으라고는 말 못하지만, 꼭 저렇게 때려죽여야 하는지가 의구심이 드네................. 죽이려면 차라리 고통없이 얼른 죽이거나 하지 꼭 저런 식으로 해야하나...... 아 증말 인간보다 더 뛰어난 생물체가 같이 살아야지 인간이 좀 반성하는게 있을거야

[Ψ정필교내남자]

제발 때리지마세요 ㅠㅠ 제발 ㅠㅠ 아어떻게 ㅠㅠ 눈물나 ㅠㅠ 불쌍한아가들...... 너희는 우리를 조건없이 좋아하고 따르는데 우리는 이렇게 너희를 아프게하는구나 ㅠㅠ 이거보니까 집나간 울 강아지 보고싶다

[Ψ다니헬메기]

아ㅠㅠㅠㅠㅠㅠ완전불쌍.....ㅠㅠㅠㅠ

[함께하기특별판]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는 우리 외가댁 아니얏!!!! 개를 먹는 것에 대해선 사실 딱히 반박할 수 없지만 때려 죽이지나 말았으면.... 무슨 죄야- 사형수도 고통없이 한방에 보내주는 마당에.

[Ψ↓쵸깅이]

진짜 개 키우는 입장에서....동물들이 너무 불쌍해요...

[왜그렇지]

ㅜㅜㅜㅜ너무싫다 ... 불쌍해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