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인 친언니 최수진과 택시 탑승한 소녀시대 수영
언니 이상형 얘기하다 자연스럽게 수영 이상형으로 넘어옴
"저는 쪼끔 등치가 있고 수염도 좀 이르케 있고 네...상남자 스타일"
"약간 막 티셔츠에 비니쓰고 다니고..그냥 좀 되게 무심한듯 시크한 스타일?"
훅 들어옴
"이상형대로 만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수영 언니 수진 "제가 옆에서 봤을때요, 수영이를 맞춰줄 남자는 오빠밖에 없는 거 같아요. 하나도 화를 안내구요 다 맞춰줘요 정말"
"싸우는건가 싶은데 싸우는게 아니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수영이는 막 뭐라고 하고 오빠도 막 뭐라고 하고 있어요.싸우는 거 같아요 그래서 어떡하지?이러는데"
"그게 개그로 승화가 되고 이게 막 주거니 받거니가 되니까"
"이게 싸움으로 안보이고 또 둘이 훈훈하게 끝나고 뭐 이런식의 뭔가.."
"음..오빠가 제스타일은 아닌뎈ㅋㅋㅋㅋ"
"두분의 연애 스타일이 좀.."
"그러면 (연애스타일)이 캐주얼해요 아니면 쿨해요 재미졌나요?"
"재미져요! 재미지구 너무 너무 웃긴데 (수영이는) 안웃더라구요 이제 적응이 됐는지"
"저는 경호오빠가 너무 웃기거든요. 사람이 근데 안웃어요 얘느은~"
"웃기죠 웃긴데 뭐....네..."
"이제 너무 많이 봐서 그런거는 그냥 예,,,"
"늘 저래 그냥ㅋㅋㅋㅋㅋㅋ"
5년차의 여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언니 남친이랑 통화하면서 목소리 달라진다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털린 수영
5년동안 조용조용히 예쁘게 잘사귀는 거 보면 수영도 그렇고 정경호도 그렇고 둘다 서로한테 되게 잘하나 봄ㅠㅠㅠ넘 예쁘게 사귀는 것 같아서 부러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ㅊㅊ: 내가 직접 캡쳐
인티,페북 불펌하면 뒤진다
아진심잘어울려 조용조용 넘 예쁘게사귐ㅜㅜㅜㅜ둘이좋아하는게느껴져
어떤느낌으로 사귀는지알거같앜ㅋㅋㅋㅋ
아 정겸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