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민정이 다해가 다니던 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만나게 됐다. 둘은 옆자리에 앉게 되면서 친해지게 됐고, 집안 사정이 비슷해서인지 서로 의지를 하다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대학도 같은 곳으로 가자며 열심히 공부도 했고 둘은 늘 함께였다. 운이 좋게도 둘은 원하는 대학에 같이 붙었고 행복은 영원할 줄 알았다. 하지만, 그 행복은 오래 가지 못했다. 다해의 배신으로... 다해는 같은 과에 동기인 민도훈이 재벌 2세라는 걸 알게 되고 출세에 눈이 멀어 민정을 버리고 도훈과 결혼까지 하게 된다. 민정은 큰 충격에 시름시름 앓으며 마음 속으로 다해의 대한 증오심을 키워갔고, 이를 바득바득 갈며 도훈의 회사에 입사
하게 된다. 그리고 4년 만에 회사 로비에서 마주친 둘. 둘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만이 흘렀고, 민정은 다해의 평온한 표정을 보며 속에서 증오가 끓어 올라 입을 열어 톡 쏘아 붙였다.
"아주 좋아 보인다?" "보다 싶이 아주 좋아. 너 입사한다고 얘기는 들었는데 이렇게 금방 만날 줄은 몰랐네. 차나 한 잔 할래?"
사실 다해가 출세에 눈이 멀어 민정을 버리기는 했지만 아직도 민정을 너무나 사랑하고 있었다. 둘이 함께라고 해도 가난은 미치도록 싫었고 지금 당장 미움을 사더라도 자신이 먼저 성공한 후에 민정에게 다시 돌아가려고 했었는데 이런 식으로 만나서 자신을 쏘아 붙이는 민정을 보자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가슴이 쓰려왔다.
"내가 분명히 전화받으라고했을텐데?"
"하지말라고 분명히전했지 난"
"니가가진것들 모조리 뺏어서 찢어버릴꺼야"
"할수있다면.."
손가락끝이저리기 시작한다. 마주볼수없다 애써누르고있는마음을 다 들켜버릴거같아,등을돌리고 나는 또도망간다.
"돌아와"
..
순간적으로 멈칫하게된다. 떨리는연민정의목소리가 아프게 파고든다
"..민정아 나좀놔줘"
두번ㄴ째짤 나랑 동생같다...
야 혹시지금 니가 마시고 있는게 어제 내가사놓은..
(호로록)
케미조으다..
연민정은악바리느낌이곸ㅋㅋ주다해는표정하나안변하면서손가락까닥할느낌..그래도 둘다무셔
헐 둘다좋다 ㅠㅜ
ㅋㅋ연민정은 몬가 기여워보이기까지♡
둘이 기싸움하면 장난아닐거같아bbbb 연민정보다는 주다해가 더 무서워
고등학교 시절, 민정이 다해가 다니던 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만나게 됐다. 둘은 옆자리에 앉게 되면서 친해지게 됐고, 집안 사정이 비슷해서인지 서로 의지를 하다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대학도 같은 곳으로 가자며 열심히 공부도 했고 둘은 늘 함께였다.
운이 좋게도 둘은 원하는 대학에 같이 붙었고 행복은 영원할 줄 알았다. 하지만, 그 행복은 오래 가지 못했다. 다해의 배신으로...
다해는 같은 과에 동기인 민도훈이 재벌 2세라는 걸 알게 되고 출세에 눈이 멀어 민정을 버리고 도훈과 결혼까지 하게 된다.
민정은 큰 충격에 시름시름 앓으며 마음 속으로 다해의 대한 증오심을 키워갔고, 이를 바득바득 갈며 도훈의 회사에 입사
하게 된다. 그리고 4년 만에 회사 로비에서 마주친 둘. 둘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만이 흘렀고, 민정은 다해의 평온한 표정을 보며 속에서 증오가 끓어 올라 입을 열어 톡 쏘아 붙였다.
"아주 좋아 보인다?"
"보다 싶이 아주 좋아. 너 입사한다고 얘기는 들었는데 이렇게 금방 만날 줄은 몰랐네. 차나 한 잔 할래?"
사실 다해가 출세에 눈이 멀어 민정을 버리기는 했지만 아직도 민정을 너무나 사랑하고 있었다. 둘이 함께라고 해도 가난은 미치도록 싫었고 지금 당장 미움을 사더라도 자신이 먼저 성공한 후에 민정에게 다시 돌아가려고 했었는데 이런 식으로 만나서 자신을 쏘아 붙이는 민정을 보자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가슴이 쓰려왔다.
@신상임당 비록 표정에 묻어 나오지는 않았지만...
다해는 민정을 이끌고 사내 카페로 들어섰다.
"뭐 마실래? 너 달달한 거 좋아했었지. 여기 핫초코 괜찮더라. 핫초코하고 따듯한 아메리카노로 주세요."
"너 지금 뭐 하자는 거야? 내가 너랑 지금 핫초코나 빨고 있게 생겼어?"
다해는 인상까지 써대며 연신 자기를 쏘아대는 민정이 그저 귀엽기만 하다. 다해가 피식 웃음을 흘리며 테이블에 놓여있던 물잔을 들어 목을 축이고는 민정의 눈을 마주 본다.
"재밌네."
"...뭐? 이게 진짜!!"
다해의 물잔을 뺐어 물을 뿌리려던 민정의 손목이 다해의 손에 의해서 제지됐다. 부들부들 떨며 다해를 노려보는 민정. 다해는 민정의 머리를 쓰다듬는 듯 하더니
@신상임당 뒤통수께에 머리카락을 꽉 움켜쥐고 낮게 읊조렸다.
"여전히 귀여워."
@신상임당 ...............................감쟈ㅏㅂ니다......감쟈합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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왘ㅋㅋㅋㅋㅋㅋ이거쩔어언닠ㅋㅋㅋㅋ
여시들 또 곱하는거봨ㅋㅋㅋㅋㅋ존나 조쿤 ㅇㅅaㅇ
헐 머야....케미터지쟈나...
쌍년x쌍년 조합 젤좋아!!!!!!!!
"처음부터 금수저 물고 태어난 니가 뭘 알아!!!!!!!!!!!! 네가 소중하게 여기는 니 가족, 니 약혼자 내가 다 부셔버릴거라고!!!!!"
"ㅎㅎ재밌네"
".....뭐가 재밌어? 나한테 재희씨까지 뺏긴 마당에 넌 왜 웃음이 나오냐구!!!"
"뺏긴게 아니라 너한테 준거야. 그 정도 장난감은 줄 수 있는 여자야, 내가."
헐대박....................
쩔우 진짜ㅜㅠㅠ이란 거 보면 망상 보고시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의 밤의 별을 가져가, 완전쎄ㅋㅋㅋㄱㅋㄱㅋㄱㅋ
주다해 포스봐...
막짤 연민정 존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