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4개구단을 만들게 되면 서울을 축구도시로 만들기 위한 좋은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마포구 동대문구 송파구 동작구
강북에 2팀 강남에 2팀
원정서포터의 열성적인 응원이 라이벌 관계를 만들어내고
구경도 이런 불구경(?), 싸움구경(?)이 재미있듯이 일반관중에게 자연스럽게 어필을 할 수 있고
관중들을 끌어모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서포터즈들이 이동하기 용이하게 가까운 거리에 구단이 창단된다는것을 상상해봤습니다.
지하철로 이동한다고 했을때 상당히 가깝습니다.
상 암 - 동대문 (북서울더비) 13정거장
사 당 - 잠 실 (강남더비) 10 정거장
동대문 - 사 당 (4호선 더비) 11정거장
상 암 - 사 당 (북남더비) 15정거장
동대문 - 잠 실 11정거장
수 원 - 사 당 15 정거장
사당이 수원과 15정거장. 또 다른 더비 탄생을 기대합니다.
매주 서울에서 더비매치가 벌어지고 화재가 되면 언론에 노출도 자연스럽게 늘어날것이고
서울시 자체가 뜨거운 열기의 축구도시가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상상 해봅니다.
첫댓글 사진에 도봉구가 짤려있는데여.. 도봉구민으로써 상당히 기분 안나쁩니다
일단 서울에 1개만 더 생겨도 감사할 따름.......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 60만
사당쪽에 뭐 있나요? 부지나 있으려나
이와중에 양천구 강아지모양 귀여움~
동대문구만 ㅠㅠㅠ
잠실은 포텐이 진짜 큰 도신데.. ㅜㅜ 근데 뭐 서울에 팀생겨도 지금 서울 전북 이상으로 스타플레이어들이 있지 않는 이상은 흥행 힘들거 같아요.. 서울이 특성상 워낙에 대세에 민감한 도시라.. 지금 잠실에 모이는 여성 관객들 대부분 대세따라 오는 경우임..
동대문운동장 왜 없앴는지 참...
동대문운동장 부순건 정말 아쉽기 그지없고...
서남쪽도 사당이 아니라 훨씬 서북쪽인 오목교 역 쪽에 경기장이 있어서 상암에 가깝다는 점때문에 안타깝네요.
한국적 현실에서 공동구장 사용은 파이 나눠먹기와 같은 부분이 분명 있으니 제3구단 때부터는 분명 지역별 경기장 부족 얘기가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