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서울이나 전주의 한옥마을과는 비교도 안되는 규모로
엄청 넓게 잘 보존되있는 한옥보존지구
고려 수도였던 곳답게 고이 보존되있는 태조 왕건릉
고려 궁궐이었던 만월대 유적 터
고려 말 정몽주와 이방원의 일화로 유명한 다리 선죽교
왕후였던 노국공주와 나란히 묻혀있는 공민왕 묘
황진이, 서경덕과 송도삼절로 유명한 명승지 박연폭포
그 외에도 고려시대 성균관이나 고려 남대문같은
고려시대 유적들이 집중되서 남아있는 유일한 도시이고
임진강이랑 예성강이 만나는 하구
(고려시대에 벽란도 있었던)
개성 인삼이나 개성 왕만두같은 특산요리도 유명
실제로 서울에서도 엄~청 가까움
그냥 강화도에서 강 하나만 건너면 바로 개성
애초에 38도선 아래에 있던 곳이라 원래 우리땅이었는데
6.25때 북한으로 넘어간 곳이라 더 아까움
출처 - 더쿠
첫댓글 개성관광 가능하던 시절에 다녀왔는데 레알 좋은 경험이었음 자유여행 가능했으면 정말 좋았을것 같지만...
헐 부러워요
부럽네요...
죽기전에 갈수있을까
ㄹㅇ 가보고싶다..
와 북한이 밀고 내려왔던 거라서 그런가?? 전쟁 치렀는데 한옥들이 저 정도 규모로 보존이 돼있네..
개성이 판문점근처라 비교적으로 좀 덜피해를봤죠 휴전협상을 판문점에서 오래해서 그리고 우리나라도 전쟁후에 초가집기와집은 많이남았을거에요 북한이 보존을 잘한것도있지만 우리처럼 급격하게마구 개발을할만한 돈도없고해서 보존이잘돼있지않나생각하네요
민족 분단의 비애.. 태극기 공형진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난 사상이 뭔지 모르겠는데, 형제끼리 총질할 만큼 중요한건가?! 일제땐 나라나 구하려 싸웠지. 지금 뭐하는거야" 이만 총총
진짜요..그놈의 사상이 뭔지...그리고 전범국인 독일이 두동강났듯이 일본이 두동강나야지 애먼 한반도가 두동강..
아버지가 중소기업 건설사장님이셔서 예전에 개성공단 사업할때 한번갔었습니다. 사극 영화촬영장같았던...
금강산 관광 가능때 고딩시절 학교에서 2명 대표로 가는거 선발되서 다녀왔었는데 너무 신기했음
개성까지 한국전쟁에서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ㅠ 지금의 수원 성남이상이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한번은 가보고 싶네요
가보고싶다
북한은 진짜 가보고싶음ㅜ
한옥 쩌네요 ㄷㄷㄷ
진짜 가까운데 ㅜㅜ 가끔 파주가면 개성 표지판 보이는데 ㅋ 여권들고라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개성을잃고 연천,철원을 수복했는데
남북 어디가 이득인가요?
개성 남한땅이였으면 박정희때 한옥 몰살하고
아파트숲되었을듯
철원이 쌀도 많이 나고 이득 아닌가요?
남한이 쥐꼬리만큼 이득?
우와....
선죽교만 봐도 기분 묘할듯
개마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