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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컵휘한잔의여유
차승원기사 &일화 모음
2009 보그 인터뷰
Q)칼 라거펠트는 키 작고 더러운 남자가 최악의 남자라고 했죠. 당신에겐 어떤 남자가 최
악이죠?
A)여자를 때리는 남자가 최악이죠. 저는 여자는 전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존재라고 생각합
니다. 요즘에 제 아내를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내 아이를 낳아주는 일은 정말 엄청나게 고귀한 일입니다. 여자한테 세 보이려고 하는
남자는 쓰레기보다 더럽습니다
Q)정치가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나이가 들면 성욕과 식욕은 사라지지만 권력욕은 높아집니다. 정치가는 멋있는 직업
입니다. 현재 멋있는 정치가가 오바마밖에 없다는 게 문제죠.
Q)모든 것이 가족과 미적인 걸로 귀결되는군요.
A)네. 그게 저, 차승원의 출발점이니까.
그걸 빼면 저조차 저를 규정할 수 없습니다.
출처: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52214220266213
그는 "다음 세대에게 좀 더 좋은 세상을 줘야 하는 게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너무 많은 것이 곪아있다"며 "고름은 살이 안 된다. 드러내면 나을 수는 있는데 상흔이 생긴다.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차승원은 이어 "(다음 세대들과)소통하고 믿음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차근히 쌓아나가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기부 문화에 관련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며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는 차승원은 "누가 얼마를 기부했냐 하는 것을 가지고 도덕성에 대해 비난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기부는 취향이다. 나와 공존하는 사람들이 같이 잘 살기 위해 하는 것일 뿐"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2008년 엘르 인터뷰
언제 아이들이 가장 예뻐 보이나?
늘. 아이들은 ‘늘’ 예쁘다. ‘가장’ 예쁘다는 건 어패가 있는 거지.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남다르겠다.
딱히 꼬집어 설명할 순 없지만, 내 아이가 있기 전과 후에 아이들을 보는 마음가짐은 아주 다르다. 길거리 가다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을 보면 내 아이가 연상된다. 아이들은 무조건 보호받아야 할 대상,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다. 그 사랑을 못받고 있다면 그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들이 나서줘야지.
어떤 방법으로?
그게 어렵다. 자선이니 기부니, 참 좋은 일인데 잘 하기는 쉽지 않거든. 다른 데 악용하는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건 마음에서 우러나오느냐지. 이게 다 나한테 돌아온다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 돕고 나누는 일이 일종의 습관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어려웠던 기억은?
어릴 때 경제적으로 어려웠다. 그런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뭔가 크고 특별한 도움을 받은 게 아니라, 내겐 부모님이란 존재가 있었다. 부모님에게 늘 사랑과 보살핌과 도움을 받았던 거지.
지금은 아이들에게 당신이 그런 존재겠지?
내가 지켜줘야 하니까. 그래서 더 열심히 한다. 내가 힘이 있어야 내 가족이 피해를 입지 않고, 더 나아가서는 사회적으로 약한 이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다.
출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7052331401001
"얼마전 방송을 통해 초등학교 3학년인 둘째 얘기를 했었는데 세상에 자기 딸 사랑하지 않는 사람도 있나? 나만 사랑하는 양 딸바보로 너무 이슈가 돼서 부담스러웠다"고 답했다.
출처 :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4052213133802675&type=1&outlink=1
차승원은 "저는 어린 친구들에게 잘 하려고 노력한다. 아무래도 현장에서 막내이다 보면 불편할 수밖에 없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다. 될 수 있으면 그 친구들이 자기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많이 풀어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떤 배우건 현장에 있을 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은 120% 발휘하게끔 주변에서 해줘야 한다. 그것 역시 그들보다 일을 오래 한 저의 몫이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너포위종영후 박정민 인터뷰 출처: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4072115295538891&type=1&outlink=1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차승원 선배님과 (이)승기, 감독님의 역할이 컸죠. 처음에 감독님이 '나오고 싶은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던 게 지켜졌어요. 사실 저 같은 신인배우는 대 선배님들이 가득한 현장에 어려울 수 있잖아요. 그런 게 전혀 없었어요. 특히 차승원 선배님이 화를 내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못 봤어요. 그럴 만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지나가는 일이 많았어요. 승기는 그런 선배님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죠. 그 3명이 즐겁게 하는데 누가 분위기를 망칠 수 있겠어요."
출처 : http://media.daum.net/entertain/newsview?newsid=20110428174111385
극을 이끌어 가는 네 주인공 중 한 명인 까닭에 차승원은 이날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행사 시작 후 30분이 지나도록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앞선 스케줄로 인해 현장에 늦게 도착한 탓이었다. 그런데 그는 여느 스타들과는 달랐다.
드라마 및 영화 등 행사에서 스타들의 지각은 종종 있는 일이다. 스케줄이 밀리거나 교통 정체가 지각의 이유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스타들은 아무렇지 않은 듯 행사장에 들어온다. 언론사들과 약속보다는 행사 진행에 차질을 빚어 행사 참석자, 동료 배우 및 제작진에게 미안한 상황임에도 자신이 늦었다는 사실을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심지어 한 스타는 대선배 출연자들이 가득한 행사장에 1시간 여 지각해 진행에 차질을 빚었지만 "지각한 적 없다. 일종의 이벤트로 늦게 들어왔을 뿐"이라고 변명해 눈총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차승원은 달랐다. 차승원은 포토타임이 진행되던 중 헐레벌떡 뛰어들어 왔고, 마이크를 잡기도 전에 큰 목소리로 죄송하다는 말을 연신 외쳤다. 동료 출연진에게 인사를 전한 그는 헐떡이는 숨을 채 고르지도 못한 채 서둘러 사진을 찍었다. 기자간담회에서도 마이크를 잡자마자 "우선 사과를 드린다. 죄송하다"며 다시 한번 사과했다.
신인 배우도 아닌 톱스타로서 인간적인 모습이었다. 단순히 사과의 말 한마디가 아니라 그의 태도에 진심이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료 출연자도 뒤늦게 뛰어오는 그를 반갑게 맞이했고, 사회자도 "오늘처럼 진땀 뺀 제작발표회는 처음이다"며 우스갯소리로 넘어갈 수 있었다. 평소 보여 온 그의 성격이 솔직한 덕분도 있지만 다가설 수 없는 벽 대신 따뜻한 웃음과 인간미를 보여 준 차승원이 왜 톱스타인지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
출처: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27663771066251002
게스트로 출연한 차승원은 일단 궁극적인 목표는 완숙한 배우가 되는 것이고 요즘 가장 큰 화두는 좋은 남편이 되는 것이라고.
이에 김승우는 "저희가 술자리를 요즘 자주 가졌다. 근데 차승원씨가 술이 많이 취해 "형, 난 요즘 내 아내가 그렇게 예뻐!"라고 했는데 정말 진심이 느껴졌다."고 들려줬다.
차승원은 "예쁘다는 게 여러가지 의미가 있잖아요. 제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은 좋은 남편이 되고 좋은 사람이 되고.. 결국 좋은 사람이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라며 수줍어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1&aid=0003255259
이런 다작의 뒤에는 가족과 연기, 운동에 '올인' 하자는 인생관이 놓여있다.
그는 "사사로이 연락하는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너무 깔끔하게 말해 당황스러울 정도였다.
"그렇게 말하면 내가 불쌍해 보이나요? 그런데 정말 친구가 없어요. 아마 지금 술 마시자고 연락하는 친구가 있다면 제가 현재 누리고 있는 뭔가를 포기했어야 할 겁니다. 전 18살 때 모델로 데뷔하면서 혼자서 모든 것을 해야 했어요. 그때 매니저나 기획사가 어디 있나요. 버스 타고 다니면서 사진관 가 사진 찍고 인쇄소 가서 포트폴리오 만들어 에이전시에 돌리는 일을 직접 했어요. 그렇게 시작해서 20년 넘게 이쪽 일을 하다 보니 친구를 만날 시간이 없더라고요. 또 일찍 가정을 꾸리고 거기에 충실하다 보니, 친구가 있어도 포기해야했죠."
연기 외의 시간은 대부분 집에서 가족과 보내고, 외출하는 것은 운동할 때 정도인 그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 강렬하고 섹시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실체'다.
'모범적인' 삶을 사는 그의 좌우명은 "내가 나한테 지지 말자"는 것이다.
그는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 것은 상관없다. 내가 나 자신에게 실망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무섭도록 철저하게 자신을 관리하는 이유다
출처 : 로피시엘옴므 인터뷰 (2011년 8월호)
(글쓴이 사족 : 팔에 있는 문신은 딸의 세례명 레이첼
등에 있는 다이아몬드 문신 위에는 아내의 세례명 엘리자베스
아래에는 아들과 딸의 세례명을 문신함 (혹시 심장뒤쪽에 문신한걸까....? ㅇㅅx ))
그럼 어떤 거?
남자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해야 한다. 그게 앞으로 숙제다. 요즘 자주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살면서 어이없는 실수를 안 하고 싶다. 어떤 식으로든 탐욕을 부리면 반드시 그런 실수를 하더라. 욕심과 탐욕은 다른 거다.
사람이 어떻게 실수를 안 하고 사나.
나만의 보수적인 습성을 버리지 않는다면 어이없는 실수는 하지 않을 것이다. 보수적인 습성? 그게 뭔가. 밖에서는 배우지만, 집에서는 철저히 두 아이의 아빠고, 남편이 되는 것. 이런 것을 지키려 노력하면 나이가 들어도 사람들이 저 남자는 나이를 잘 먹어가는구나, 하고 생각할 것이다.
출처 :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331457
차승원이 빌라에 들어가려면 늘 정문 앞의 경비실을 지나게 되어 있는데, 늦은 밤에도 늘 경비원에게 인사를 잊지 않았다고.
이에 A 기자는 “아버지가 퇴근하며 차승원이 준 맥주 캔 몇 박스를 집에 들고 오기도 했고, 어느 명절에는 차승원이 적잖은 용돈을 얼마간 챙겨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 차승원갤러리의 한 팬이 겪은 일화
(차승원이 헬스랑 스포츠마사지 때문에 자주가는 )호텔에서 실습하는 실습생팬이 사진찍어달라고 했는데 거절.
(싸인은 일주전쯤?에 해줬었음 )
거절한거 마음에 걸려서 직접 사무실?에 찾아와서 아까 죄송했다고
(알고보니 목디스크수술 한지 얼마안되서 거절)
직접 " 밝은데서 찍어야 할텐데 "하면서 밝은 곳 찾아가며 사진 찍어주고
하겐다즈아이스크림도 사와서주고가심 (진심으로 마음에 걸린듯ㅋㅋㅋㅋ )
문제시 차승원처럼 수염기름
첫댓글 멋있으셔. ㅠㅠㅠ진짜 벤츠남 ㅠㅠ쨘하다
ㅠㅠㅠ차승원 진짜....
진짜 멋진거 같음 외적인 면도 그렇지만 내적인 면이 멋지니 더더더 멋져보여
와진심...멘탈쩔어......
세상에..미쳤다....존멋...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와.....딸들.... 심쿵...
옛날에 우리동네 오래 사셨는데 (이렇게 톱스타 되기 전) 나 초딩때 아저씨 멋있어요~~ 하면 야 아이스크림 먹을래? 이러면서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사주고 그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빠는 동네 목욕탕에서 차승원이랑 아들이랑 엄청 자주 봤다고.. 목욕탕 문열고 다비드상이 들어오는줄 알았대 아빠가 ㅋㅋㅋㅋㅋ
차승원 남친이 옷가게에서 봤는데 진짜 남신이었다든데 진짜 멋지고 키크고 잘생겼다고 계속 생글생글 웃어주시더라고ㅠㅠㅠ아 나두 보고싶당ㅠ연기하는 모습보면 뭔가 사람을 즐겁게하는 바이러스가 보였는데 사람자체가 정말 좋은사람이구나ㅠㅠㅠㅠㅠ
존멋...ㅠㅠ
차노아사건때 욕한거 죄송해요....
외모만 멋있는사람인줄 알았는데 참 된사람같다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