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가 민주당에 끝까지 남아서 탄핵에 참여한건 다른 기회주의자 의원들하고는 다름.
대구출신이고 여성이었던 본인에게 진보정당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그때 자신에게 손을 내밀고 밀어준게
김대중 전대통령과 소위 동교동계(호남정계,재야정치인모임)이었음.
노무현전대통령이 당선되고 민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 창당하면서
호남정치인들과 열린우리당 개혁정치인들과 격돌이 엄청났었음.
그때 추미애를 붙잡은게 동교동계 정치인들이었고.. 추미애가 자기를 키워주고 밀어준 민주당과 친dj계 동교동계를 배신할 수가 없었고, 당시 민주당은 추미애에게 엄청 의지했었음.
선거끝나고 삼보일배하면서 대국민사과했는데.. 저때 무릎통증이 아직도 남아있다고함.
첫댓글 그런거였구나 ..난 아직도 추대장 좋아하면서도 온전히 믿진 못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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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저걸 쉴드치는게 아니라 용서받을만하게 행동을 하니까 변명을 해도 이해하는거임 그런 의미에서 부역자 바른정당 자한당 새누리당은 용서가 안되는거고
666666
탄핵찬성도 하고싶어서 그런거 아니자나ㅠ
추대표 ㅠㅠ
나도 얼마전까진 추대표 미워했어ㅜㅜ
노전대통령 돌아가셨을때도...
그러다 믿음은 안갔지만 그래도 지난 대선때부터 조금씩 마음이 돌아서서 지금은 걍 내마음의 오야붕이야.무엇보다 문통의 가장 중요한 방어막이라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