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븐코(아동 포르노와 멀웨어를 제외한 모든 파일을 호스팅해주는 서버서비스) 를 재설립하여 중단되었던 인터넷 사업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마이클 공은 시랜드 공국 건국의 산 증인이었던 자신의 기억을 십분 활용하여 자서전을 집필하는 등 수익사업에 힘쓰고 있어 공국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민 1인당 GDP 22000달러
로이 공 시기의 시랜드 공국은 국가로 인정받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였으나, 마이클 공은 공국의 국제법상 지위에 크게 연연하지 않으며 오히려 공국의 이미지를 이용한 수익사업에 힘을 쏟아 공국을 사실상 베이츠 가문 소유의 기업체로 탈바꿈시켰습니다
그 예로 시랜드 달러를 들 수 있는데, 로이 공은 공국이 독립국임을 주장하기 위해 틈틈이 새로운 도안으로 동전을 발행하고 다양한 액면가로 구색을 갖추었으나 마이클 공은 부모님을 추모하는 기념 주화 한 종류만을 소량 발행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시랜드공의 아들이자 공세자인 제임스 공. 현재는 샬럿 공세자빈과 결혼한 사이라고합니다
외교
아직 정식국가중 시랜드공국을 승인한 나라는 없으며 영국의 묵인과 방임하에 존재하고있습니다.
한때 총질까지 한사이인데 화재때 구조도해준거보면 영국과는 사이가 나쁘지않은듯.
사실 시랜드 공국 가문은 영국에 머무는날이 더많다고합니다..
1978년 독일인 알렉산더 아헨바하 등이 일으킨 반란의 사후 처리를 위해 독일(당시 서독)에서
시랜드 공국의 영국 주재 대사관에 외교관을 파견하여 협상을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군사
시랜드 공국은 여러 정의 총기와 보트, 헬리콥터 1기를 보유하고 있다. 독립 당시에는 총기를 이용하여 영국군에 맞섰고, 1978년의 외자의 난에서는 헬기를 이용하여 군사 작전을 펼쳤습니다
영국프로그램에 나온 시랜드공국
2. 헛리버공국
1969년 11월, 호주 정부가 국내에 지나치게 많은 잉여 밀 생산량 때문에 고민하다가 내놓은 밀 쿼터제 법안이 헛리버 공국의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호주 서부 에 약 4000헥타르의 농장을 가지고 있던 캐슬리 일가는 졸지에 오직 40헥타르분의 토지에서 수확한 밀만 판매할 수 있게 되었고
반발을 가지게되었습니다.
그대로 앉아서 망할 수는 없었던 레너드 캐슬리는 정부에 5200만 호주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였고, 그와 동시에 사문화되긴 했지만 아직 호주 법률상으로 남아있던 영국 반역법의 조항과 호주 헌법의 헛점 을 이용하여 독립을 선언하였습니다
레너드 캐슬리의 본업은 변호사였는데, 레너드는 자신의 변호사적 지식을 총동원해 헌법의 허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서
'경제권이 탈취된 상황에서 토지 상실의 위협이 생긴다면 자위권을 행사해 자체적인 정부를 성립할 수 있다'라는 법에 따라 호주 연방에서의 탈퇴를 선언하며
자신이 헛리버의 국왕임을 선언하고, 동시에 독립국 헛리버의 통치권 일부를 영연방의 수장인 영국 엘리자베스 2세에게 바쳐 영연방의 일원이 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탈퇴를 한 시점에서 모든 행정법은 무효가 되고 다시 입법해야 한다'는 법에 따라 헛리버에 매긴 조세정책과 규제법이 무효가 되었죠
호주 정부도 이걸 가만히 앉아서 보고 있지는 않아서 탈퇴를 반역으로 간주해 제재하려 했으나,
'실질적으로 영국 국왕을 섬기는 자는 법적으로 국왕을 대적하였어도 반역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영연방 법에 따라 국왕에게 통치권을 바친다는 제안을 한 시점에서 반역으로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레너드는 호주로부터 독립하여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초대 레나드 공과 초대 셜리 공비, 셜리공비는 2013년에 안타깝게 운명하셨습니다)
호주 정부와 실랑이를 벌이며 독립을 인정하지 않자 레너드는 자신이 국왕이 되는 왕국을 선언했던 것을 포기하고, 영연방과 영연방 왕국의 일원이 되기 위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자신의 직위를 국왕에서 대공(Prince)으로 낮추며,
영연방의 수장이자 영연방 왕국들의 국왕인 엘리자베스 2세에게도 충성을 맹세하며 헛리버를 봉신 국가로 인정해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서를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결국 1970년 4월 21일 왕국에서 공국으로 국가의 지위를 낮춤을 선포하였고, 동시에 엘리자베스 2세에게 충성 맹세를 하여 영연방 왕국의 일원이자 영연방의 일원이 됨을 선포했습니다. 이후 자국 국왕인 엘리자베스 2세의 위신과 권한을 호주 의회와 정부가 침해할 수는 없다는 문제와, 국왕을 공유하고 있는 영국 등과의 관계 문제, 그리고 여타 법리적 문제들로 인해, 1972년 헛리버 공국이 호주 법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지역이 됨을 선포했고 독립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호주정부는 현재까지 이것은 인정하고있지않은데
호주정부의 복지혜택이 헛리버사람들에게 주어지지 않는것으로보아 사실상 독립국이나 마찬가지가 된듯합니다.
(영국 버킹엄궁전의 공식 답장)
2016년 4월 버킹엄궁전으로부터 공국인정, 초대 대공 레너드 1세의 봉신(신하)인정 공문이 날아오면서
엘리자베스 여왕의 90세 생신 축하편지를 보냈고 이에 한번 더 버킹엄에서 감사답장이 오면서 진짜로 영연방소속 독립국이 되었습니다.
헛리버의 면적은 우리나라 안양,부천,의왕시보다 넓은수준. 다만 인구가 50명에 불과해 터무니없이 적다는게 문제입니다
여권도없이 도장찍어주는 식으로 관리되는듯.
(우체국을 겸한 헛리버 공국의 공식정부청사)
우편,택배는 캐나다경유해서 온다고합니다
관광업이 성업하는 중인데, 미리 예약을 해야 공국에 입국할 수 있으며, 원한다면 수도 나인의 캠핑장에서 묵었다 갈 수도 있습니다. 입국 비자 발급료는 4달러입니다
첫댓글 영연방법 개골때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끼리 싸워도 여왕에 충성하면 ㅇㅈ'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시랜드는 어이가없고ㅋㅋㅋ 헛리버는 대단하다ㄷㄷㄷ
ㄷㄷ
서프라이즈에 나왔던...ㅋㅋㅋㅋ
징하네
가능한가? 현대에 나라를 세우다니ㅎㄷㄷ
서프라이즈 출연국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