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 좋아하시는군요.
미스테리로 가봅시다.
네시-
네스 호의 괴물 또는 네시는 스코틀랜드 네스 호에 산다는 정체 불명의 동물입니다.
멸종한 수장룡이라는 주장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지만 과학적인 증거는 희박하다고 하군요.
또 플레시오사우르스와 많이 닮았다고 하네요.
네시는 1500년 대략 서기 565년부터 목격되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네시가 없다는 학자들도 있지만 본 사람들이 1만명을 넘긴다고 하네요.
사진 증거자료들도 많구요. 조작된 사진들도 엄청나게 많지만
조작이 없는 진짜 괴물형상의 사진도 많다고 하는군요.
네시가 살고 있다는 네스호에는 석탑입자가 많아서 정말 네시가 살고 있는지
확인하기는 힘들다고 하는군요.
2003년 7월 영국의 BBC방송이 수중탐험 전문가와 생물학자들은
음파탐색기와 위성추적장치를 이용해 네스호 내부를
샅샅이 탐색했지만 네시의 존재는 탐지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또 다른 설은 서커스단의 서커스하는 코끼리였다는 설도 있습니다.
네스호의 비밀을 추적해 온 영국 글래스고 대학 헌터리안 박물관의
밀 클라크 고생물학 담당 학예관은
“서커스 단장이 네스호에서 코끼리 한 마리가 헤엄치는 것을 보고 네스호 괴물 ‘네시’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에 따르면 네시가 처음 목격된 1933년 서커스 단장 버트람 밀스는 런던에서의 흥행을 위해
이 괴물을 잡아오면 2만 파운드(현재 180만 파운드ㆍ36억원)를 주겠다고 했다는 건데요.
호수에서 코끼리가 헤엄치도록 놔두자 밖에서는 오직 코와 두 개의 혹만 볼 수 있었는데
앞의 혹은 코끼리 머리이고 뒤의 혹은 코끼리 등이라는 것.
그래서 밖에서 보기엔 긴 목을 갖고 혹이 두 개 달린 짐승처럼 보이는 것이라는겁니다.
또 다른 설도 있습니다.
네시의 정체는 다름 아닌 세계2차대전에 추락한 영국군의 비행기 잔해라는 설이죠.
호수의 물결로 휘어진 프로펠러나 여타 잔해들이 물살로 인해서 올라왔다가 내려갔다가
하면서 그것이 마치 괴물처럼 보였다는건데요.
그런데 이 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로는
이것이 사실이나, 이미 네시를 조사하는 여러 기관단체라던지 연구단들이 많아서
은폐되었다고 하는군요.
또 한가지. 네시에 관한 영화도 있습니다.
워터호스 = The Water Horse: Legend of the Deep 라는 영화인데요.
세계 2차 대전 당시 스코틀랜드의 호숫가 마을, 소년 앵거스는 집 앞에 있는
네스 호수에서 신비한 빛을 내는 알을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옵니다.
다음날 알에서 태어난 것은 독수리의 눈과 말의 입, 공룡 같은 몸에 조그만 뿔이 달린 생전 처음 보는 동물이
태어납니다. 앵거스라는 소년은 이 동물에게 크루소라고 이름을 붙이고 남몰래 키웁니다.
이 영화는 앵거스와 크루소의 우정을 담은 영환데요.
여기서의 워터호스의 전설... 을 말해주면, 스포일러가 되겠군요. 하하..
아무튼 워터호스... 프리윌리처럼 동물과 인간의 우정을 다룬 영화니 나름 나쁘지 않을겁니다.
첫댓글 네 상감마마~...
우와 근데.. 정말 포켓몬 라푸라스 같은게 있을것만 같아... 포켓몬의 현실화..
근데 꼭 괴물이라고 호칭을 붙여야 하나요 ㅠㅠ사람을 헤치거나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그냥 귀여운 동물이라고 말할수있지 않아요?
진짜 개인적으로 다른 외계인이나 먼 행성보다 네스호의 네시가 더 궁금함.. 도대체 뭘까?
이런거 너무 궁금함 ㅠㅠㅠㅠㅠㅠ 알고싶다 ㅠㅠㅠㅠㅠ 파헤치고싶다 ㅠㅠㅠㅠㅠ
맨 마지막 포스터 글씨체 많이 보던거다 ㅋㅋ 반지의 제왕하고 워 크래프트 랑 해리포터 ㅋㅋ
ㅠㅠㅠ 우어어어
진짜 군부대 투입해서....밝혀내고 싶다...
우왕........신기하다뭐지.....
분명 뻥으로 밝혀진걸로알고있는데...
33 물아래 탐지하는거? 그걸로 저기 네스호아래 뒤져봤는데 증거없었어요 네시가 살았을법한 동굴이라던지 그런것도 전혀..
워터호스재밋는데ㅎ.ㅎ
이런거 미스테리 전용 게시판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둘리 엄마 아니에요??ㅠㅠ
마지막 포스터 윗부분 예쁘다ㅠㅠ
난 글 읽다가 코끼리가 수영한다는 사실에 더 놀랍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