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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혹은 진실 (세상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 곳)
 
 
 
카페 게시글
유쾌방 기타 요즘 늙은이들 버릇없어 큰일이다
이진기독점 추천 1 조회 67,527 09.12.11 02:30 댓글 4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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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12 01:11

    상늙은이들

  • 09.12.12 01:22

    전 암 치료 때문에 원자력 병원에 다녔어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이랑 너무 멀지만 암이라 하면 원자력이 국내 1위라 생각하고 다녔지요 그렇지만 병원비 장난 아녜요 퇴원 후 통원 치료 할때 노약자석에 앉았다가 정말 정말 노인분도 아니고 등산 다녀오시는 분들이 바로 앞에서 개념이 없다 싸가지 없다 기타 등등 너무 서러웠어요 돈이 없어서 지하철 타고 병원 다니는데 내가 이런 얘기 들어야 하나..ㅠ.ㅠ 말 그대로 노약자석 아닌가요?노인뿐 아니라 약자도 포함 된거 잖아요 그 날 병원 도착전에 피 한바가지 쏟고 나서 그 이후로 택시 타고 통원 치료해요 잠 안와서 컴터 하다 울컥했네요ㅠ.ㅠ

  • 09.12.12 10:41

    ㅠㅠㅠㅠㅠㅠ완쾌하실 거에요 힘내세요

  • 09.12.12 14:23

    어유 진짜 답없는 인간들 많네요 힘내세요 빨리 나으시길 빌게요!

  • 그럴땐 아프타구 말씀하시면서 죄송합니다 하면서 힘들게 일어나면 열라 무안해하실테니까 돈아깝게 택시타지마시구 걍 버스타셔두되용 택시가 편하긴 하니까 택시가 좋겟군영...

  • 09.12.12 01:25

    글제목만보고 욕할래다가 글 정독하고나서와 공감쩔 글 진짜 잘쓰신다. 진짜 가끔 나이먹은게 벼슬인줄 아는 사람들 있음 ㅉㅉ 나이가 많을수록 존경할만한 모습을 보여야지 그게 권위고 권력인줄 아는 사람들..

  • 09.12.12 01:26

    .저는 저번에 학교에서 집으로가는 마을버에스에서 노약자석에 앉아있다가 짐도들고 지팡이도짚고계시는 할머니 들어오시길래 딱 일어나서 양보해드릴려고했는데 할머니가 자꾸 제어깨 누르시면서 학생도 공부하느라 피곤할텐데 학생앉으라고...자꾸그러셔서 ㅠㅠ 앉아잇는데 가시방석이엇음 ㅠㅠㅠ할머니 ㅠㅠㅠ

  • 09.12.12 02:06

    정말로 심각하게 느낀다 고령화의 무서움을 지하철만 타면 마주치는 수많은 아줌마에서 할머니로 진화단계이신분들.. 제발부탁인데 사람좀 내리고나면 올라탑시다 그리고 열손가락 주렁주렁 반지며,귀걸이는 가진대루 달고나오셔선 왜안비키냐는 눈빛으로 쳐다보질말어요 별생각없이 좋은맘으루 양보할려다가도 그눈빛땜에 뻔뻔히 앉아있고 싶다니까 화난다 화나

  • 09.12.12 04:58

    나이먹은게 자랑은 아닌데...ㅡㅡ ㅉㅉㅉ 제발 앞에 서서 빨리 비키라는 눈치 좀 작작 줘ㅡㅡ
    엄연히 내 돈 내고 앉은 자리이고, 나도 피곤하고 힘든데, 나보다 나이 더 먹었다고 무조건 비키라는 건 정말 이해할수가 없음..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얄미워서 절대 자리 양보 안함ㅡㅡ

    아오 늙은이들ㅡㅡ

  • 09.12.12 05:34

    아 나 이거보니까 할말많다..
    전에 친구랑 같이 버스타고 가는데
    둘다 너무 피곤하고 다리아파서 잠깐 좌석에 앉아있었음
    그런데 한정거장 지나서 할머니랑 아줌마가 타더니 나랑 내친구 머리를 기분나쁘게 툭치면서 젊은것이 앉아있냐고 얼른 일어나라고 크게 면박을 주는거임.
    사람들 다 쳐다보고 우리 존나 나쁜년되고 참 기분 더러웠음.
    진짜 나이먹었다고 대수냐. 좋게말하면 덧나나..-_-

  • 09.12.12 06:20

    칵 죽여버리고 싶음 늙은이든 젊은것들이든 ... 진짜 칵... ㅋㅋㅋㅋㅋㅋ

  • 09.12.12 09:35

    전에 버스타고 집에오는데 어떤 술취한 아저씨께서 자고있던 여성분한테 (진짜 아저씨 타기 몇정거장전부터 고개숙이고 계속 자고 계셔서 못보셨는데..) 입에담지도 못할욕하면서 니네 애비애미나 앉지말라고해라, 너같은건 사회에서 격리를 당해야한다, ㅡㅡ.....그여성분이 깨셔서 자기한테 그러는거 보고 황당해서 멍하니 있으시니깐 너같은건 못생겨서 결혼도 못할거라고 너같이 뚱뚱한걸 어떤 미친놈이 데려가냐고.. 소리소리 지르더라구요. 버스에 진짜 사람많았는데 저 내릴때까지 한 40분동안 행패; 보다못해 말린 회사원분한테도 욕하시고 으휴..

  • 09.12.12 09:39

    어젠 4호선에서 심지어 어떤 할아버지께서 노약자석에 앉은 할아버지 할머니께도 욕하는거 봤어요. ;;;; 아니 젊은이들이 앉아있는것도 아니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앉아계셨는데 자기한테 자리안비킨다고 c발 c발 하시면서 지하철에서 소리지르고 행패부리심;; 누가봐도 비슷한 연배로 보이는데 참내;;; 동행하신분이 말리시는데도 개의치않고 삿대질하면서 ㅡㅡ..........

  • 저는 저번에 지하철로 언니랑 터미널인가 하여튼 엄청 먼데에서 저희집으로 오고있는데 진짜 멀어서 피곤해서 그 칸에 있는 사람들 다 조용하고 졸고계신분들도 많으셨는데 어떤 아저씨가 진짜 막 통화를하는데 죽어!!!!!!!!!!이러면서 소리를 지르는거임 그래서 어떤 아저씨가 당신 혼자있는데 아니요 조용히좀하쇼 이렇게 말했는데 갑자기 별 쌍욕을 다해가면서 싸우자고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진짜 그런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건지 ㅡㅡ 지 내릴때도 막 그 아저씨봅고 너 따라 내리라고 남자면 나랑 한판 붙자고 난리 ㅉㅉ

  • 09.12.12 16:06

    젊은이가 젊다고 다 건강한거 아니에요.. 진짜 요즘같은 경쟁시대에 살아가는게 젊은이도 어른들만큼 힘든점도 많고, 진짜 몸이 아파서 양보해드리고 싶어도 못해드릴때도 있어요. 근데 무조건 젊은이는 젊으니까 무조건 양보해야한다, 이런 논리는 어서 나온건지 모르겠어요. 진짜 아파죽겠어서 앉아가야겠는데. 아프면 왜 집에서 나오냐고요? 뭐 나오고싶어 나옵니까..저도 집에서 쉬고싶은데 그렇게못하고 나와야하는걸 어쩌겠어요ㅡㅡ

  • 09.12.12 16:08

    나 그냥 막 공감가는데.....진짜 지하철타면서 욕이 입까지 올라온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 09.12.12 16:21

    전 임신 8개월인데 버스며 전철이며 아무리 타고 다녀도 자리 양보해주시는 분 없던데 ㅎㅎ 예전엔 걍 다녔는데요, 배가 나오니까 균형도 안잡히고 허리도 아프고 힘들어요 ㅠㅠ

  • 09.12.12 21:54

    전 한날 진짜 하루에 2시간자고 하필이면 그날 JLPT가 있어서요 아침에 진짜 비몽사몽으로 시험치고 다시 집에 돌아가고있는데 제가 내리기 한정거장 앞에서 한 50대쯤 되보이는 아줌마 두분이서 타셨거든요 근데 제가 노약자석 뒤에있는 일반석에 있었는데 버스 진짜 널널했어요 근데 한분이 제앞에 앉으시더라구요 그리고 나머지 한분은 그뒤에 제가 앉아있으니깐 맨뒤에 가서 앉으시구요 근데 그다음정거장에 제가 내릴려고 일어나니깐

  • 09.12.12 22:06

    제뒤에 있던아줌마가 뒤에있떤분한테 이리 올래? 하셨는데 뒤에있던아줌마가 아니학생!!!!!!!! 이번에 내릴꺼면 좀 비켜줘야지 하여튼 !@^#$ 이러길래 뭐요? 이랬더니 그냥 닥치고 자리에앉음 ㅡㅡ....그렇게 살지마세요

  • 09.12.12 23:29

    다른건 진짜 모르겠고 정말 새치기는 하지 맙시다... 내가 워낙 싸가지도 없지만은 새치기는 좀 아니지 않을까요..휴ㅜ... 정말

  • 09.12.12 23:32

    난 진짜 나이처먹어도 저런짓거리는 하지 말아야지- 대접받을라면 개념이 있어야 대접도 받지 ㅋㅋㅋㅋㅋ

  • 09.12.12 23:32

    난 진짜 나이처먹어도 저런짓거리는 하지 말아야지- 대접받을라면 개념이 있어야 대접도 받지 ㅋㅋㅋㅋㅋ

  • 09.12.12 23:39

    저 학교마치고 버스타고 집에 가는데요 가다가 어느 할머니께서 버스에 타셨는데 할머니 버스타시자마자 기사가 바로 출발하는거예요 그래놓곤 할머니보고 오히려 큰소리로 "이거 봉 잡으시라구요!!"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할머니는 죄송합니다 하면서 계속 돈 내시려고 서있으니까 옆에서 "봉 잡으시라구요! 제가 일을 어떻게 합니까"라고 또 화내더라구요 그러다가 할머니가 현금이 없으셨는지 "아이고 오천원짜리밖에 없네. 다음번에 내려주세요" 하시는거에요 그러니까 아무 잔돈이라도 내라면서 큰소리 치더라구요 솔직히 딱봐도 할머니 정말 나이 많이 드셨고 허리도 구부정하셨는데 그렇게 큰소리 칠일인지

  • 09.12.12 23:39

    좋게 말해도 될일을 꼭 그렇게 말해야하는지.... 그분 진짜 다음정류장에 할머니 내려보내고 계속 욕하는거에요 뭐이 ㅆㅂ 다 정신병원이나 가라면서.. 진짜 저 홈페이지에 글올릴려고 버스번호까지 적어놨었어요 홈페이지를 못찾아서 글을 못올렸지만 뭐 그런인간이 있나 싶더라구요

  • 09.12.13 21:41

    그냥 교통부??? 이런데에 올리면 되지 않나요? 와 진짜 우리나라 버스기사들 택시기사들 진짜 다 싸가지없음.
    진짜 제일 싫음 아오 확그냥 ㅡㅡ

  • 09.12.13 08:46

    이른 퇴근시간에 2호선 지하철 타려고 줄서있는데 지하철 들어온다고 방송나오니까 뒤에 50대 아저씨정도? 되는분이 지하철은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뒤에 밀착하면서 앞으로 가라고 계속 미시는데 몸닿는것도 싫고 그래서 먼저 타세요 라고했어요. 근데 그말 한마디 듣고 걍 맨앞으로 새치기 하시던..... 다른분들 다 뭐라하시고..전 그냥 제 앞에 서시라고 한건데....괜히 저때문에 다른분들 다 새치기 당한거 같고 ..ㅜㅜ 짜증났어요

  • 09.12.13 22:10

    근데 저는 시골살아서 그런지..;;;;
    버스에 앉아있는데 할머니들 단체로 타셔서...ㅋㅋㅋ
    빈자리 많았는데 할머니가 제쪽으로 오길래 ㅠ.ㅠ 그냥 양보했거든요..
    그랬더니 할머니들이 "아고 착하다... 착하네" 이러시는거에요 ㅋㅋㅋ 다같이 막 ㅋㅋ;;;
    그래서 전 쑥쓰러워하며 뒤에 빈자리에 앉았다는 훈훈한이야기...<-?;

    뭐 진짜 무지 착하신 분들도 있는반면
    정말 개념없이 막장인분들도 계신거고....
    그런 몇몇분들때문에 어르신들 전체가 욕먹고...ㅠㅠ
    뭐 다 자기 성격인거죠...
    원래 세상을 그렇게 거칠게 살아오신분들은 늙어서도 거칠게 -- ;;
    평생을 그러고 살아왔으니 챙피한것도 모를테고..무조건 당연한줄 알테고..=_=

  • 10.01.03 16:51

    내 친구 나시로 되서 푹퍼진 원피스 입고 지하철 탔는데 완전 할아버지가 아이구 힘들지 하며서 자리 양보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2대학생 임신부 취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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