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나는 평생 이해할 생각도 없다 vs 당장은 어려워도 시간 지나면 이해한다

[pHillKinott]

드라마 '고백부부'의 한장면

진주(장나라)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상황

시간이 지나든 엄마 돌아가신 지 1년도 안됐는데

재혼하겠다는 아빠한테 정떨어져서 보기도 싫을 거 같다

vs

아빠도 아빠의 인생이 있으니까

당장은 밉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아빠를 이해할 거 같다 

[류준열(0925)]

111 십년이 아니 오년이 된것도 아니고 일년도 안됐는데

[햇반돌리기]

22 엄마도 사랑하지만 나는 아빠도 너무 사랑해서 상처지만 아빠가 행복하길 바라

[웅키킷]

애인 사이였어도 1년은 힘들것같은데 40년 부부는 어이없지

[패딩입어야돼지야]

엥 존나 정떨11 엄마가 한 10년이상 계속 아팠으면 이해함..

[J.S.바흐]

난 3년넘으면 이해할수있을거같은데 솔직히 그래도 꽁기하겠지만.. 극중에서 1년도 안되서 그러는건 너무 심했음

[나를 밝히는 너라는 빛]

1 1년도 안된건 너무 심하잖아

[내 위에 사람은 뭐라고 하는지 볼까?]

저 사람 우리아빠랑 너무 닮아서 감정이입된다 난 2라고 생각함 부모님 개개인의 인생이란게 있는데 내가 관여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함 섭섭하고 슬프기야 하겠지만 내가 아빠인생이라고 바꿔 생각한다면 남은 인생을 혼자 산다는게 얼마나 두렵고 무서울까 생각이 들어서 이해할거같음

[강다니엘(강단이)]

몇년을 연애하다 헤어져도 바로 애인생기면 환승 아니냐 뒷말 나오는데.. 40년에 애까지 키웠는데 1년도 안되서 재혼이라니; 뭐 연애 못하면 죽는대?? 난 너무 이해안가는데...

[▦ⓧ나정말진심]

2
오히려 부부금슬 좋았던 부부중에 한명이 먼저 가면 재혼이 빠르다는 얘기도 있어. 그 허전함을 감당하지 못해서 극단적인 선택하는 경우도 있고.. 우울증 심한 경우도 있고. 자식 입장에서도 내가 성인이면 부모 혼자 있는 것보다 옆에 누구 있는게 안심이고. 내가 혼자 챙길 자신 없어.

[술엑스]

ㄹㅇ1이다

[처피뱅햇다]

1년이뭐야......3년은넘어야이해할수있을듯

[센과치히로의행방]

111

[아카차카쵸쿄쵸]

부모님으로 상상해봤는데 닥11

[우리가별이라면]

사람은 외로울때 제일 많이 괴롭다잖아... 사람대 사람으로써 이해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딸로써는 확실히 실망할 것 같긴 하다

[인생은 편하게 살자]

1년은 오바야

[정유ㅁ1]

1년은 진짜....1

[으앙융]

2 우리 엄마 나 중2때 죽었는ㄷ 아빠 너무 힘들어해서 난 2

[힘내자힘든세상쭉빵들과함께햇]

너는 괜찮은거야? 일찍 돌아가신분들있으면 자녀들이 더 빨리철들고 사회에서도 적응 잘하고 야무지고 세진다고하더라... 힘내♡♡

[유자친구 여주]

헉 고마워ㅠㅠ 이제 곧 취업해서 사회로 나갈거여서 더 힘된다 게녀도 힘내 앞으로의 길에 행운만이 가득하길 바라❤️

[나보면 워드공부좀 하라고하셈]

11111ㅁㅊ무슨 1년만에...

[해시태깅]

저 장면만 보고는 1이었는데 엄마가 진주한테 니가 사는 미래에 만약 엄마가 없으면 아빠 잘 챙겨주라 하고 아빠 혼자 지내시는 모습 나오니까 너무 외로워 보이고 안쓰럽더라.. 나중에 회상장면 보니까 진짜 재혼하고 싶어서 한 말도 아니어서 2로 좀 기울음.. 어디서 본건데 많이 사랑하고 사랑받던 사람일수록 혼자가 되는 그 박탈감 같은게 커서 금방 다른 사람 만난다는 글도 본거 같음

[아츠키사]

재혼한다길래 당연히 5년은 지난줄.... 1년도 아닌건 좀..

[힘내자힘든세상쭉빵들과함께햇]

2 지금도 우리 부모님 아직 엄청 다정 하시지만 우리아빠로 이입해서 그런지
우리 아빠 라면 절대 쉽게 그러지 않을 뿐이사라서 마음은 진짜 1이지만

일단 아빠한테 그 사람 어떻게 만났는지
어떤 사람인지는 물어 볼 것 같다
아빠도 정신없는 사람 아니면 저런 얘기 했을 때 많이 망설였을 테고

1년안에 빠질만큼 아빠가 많이 힘들었었는데
저 나이에 만나기 힘든 정말 소중한 인연이
아빠한테 온 것일 수도 있으니까
그걸 절대로 놓치 싫으셨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최대한 이해해 보려고 할 것 같다... 처음엔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얘기 가 나오 겠지만

[마크를마크]

22222

[잦댕]

아니시발 말이가 닥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