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엽기 혹은 진실 (세상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 곳)
 
 
 
카페 게시글
유쾌방 이야기 영화 레미제라블[BGM]
엽기혹은두근두근진실 추천 10 조회 17,798 13.01.25 20:24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1.25 20:33

    첫댓글 미스트에서 그 사이비 종교 아줌마 죽을떄 기립박수 이후에

    레미제라블에서 영화관 기립박수가 나옴. 내줄에 있는 여인들은 다 울고있꼬. 진짜 힐링 영화 ㅜ_ㅜ

  • 13.01.25 20:33

    전 에포닌 이라는 인물이 마음에들던데 설명에는 없네요 ㅠㅠ

  • 작성자 13.01.25 20:39

    하고싶었으나, 1998년도의 에포닌 비중이 너무나도 부족해서 비교가 불가능 했습니다..ㅜㅜ

  • 13.01.25 20:44

    그렇군요 ㅠㅠ

  • 13.01.25 20:34

    앤판티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개인적으로 판틴 중에 최고였어요ㅜㅜㅜㅜㅜㅜ 노래들으니 다시 보고 싶네요ㅜㅜㅜㅜ 3시간이 전혀 길지 않았던 영화!!

  • 2012 레미제라블은 에포닌이 제일 와닿는캐릭터였던것같아요... 금방 죽어서 들어가긴 하지만 on my own의 임팩트는...ㅠ

  • 13.01.25 20:47

    엄청 지루하게 봤는데... 러쎌크로 노래부르는게 너무 싫었음 ㅠ
    그나마 여배우들에게서 힐링

  • 13.01.25 21:10

    22.ㅋ사실...저한테도 지루한 영화였어요. 뮤지컬영화 좋아하는 편인데도..좀...
    스토리적인 부분연결에서나 원래 뮤지컬 '레미제라블'특성상 대사까지 모두 노래로 하는게 별로 더라구요.
    그 알수없는 음으로 대사하는게 싫더라구요. 와닿지 않았어요. 저는 부분부분 노래로 하는 걸 선호하거든요 ^^

  • 13.01.25 20:55

    ㅠㅠㅠㅠㅠㅠㅠㅠ에디 레드메인ㅠㅠㅠㅠㅠㅠㅠ레미제라블 진짜 완전 제타입이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포닌ㅠㅠㅠㅠㅠㅠㅠㅠㅠ혁명ㅠㅠㅠㅠㅠㅠㅠㅠ

  • 13.01.25 21:02

    ㅠㅠ영화관에서두반이나봤지만...더보고싶네요 아직도음악듣는중...ㅎㅎ

  • 13.01.25 21:14

    저는 스토리흐름이 갑자기 사랑이야기가되어서 후바부로 갈수록 난잡하다고 느껴졌어요ㅜㅜ 느래도 I dreamed a dream만 기억 남네요. 그래도 영화 연출이 어렵지도않고 배경에 상징적인것도 간간히등장해서 클로즈업이 많아 지루할뻔 한것을 배경도 보게하여 환기시킨것은 좋았어요ㅜ 그래도 많이 운것이 함정...타인의 삶도 매우 재미있었죠ㅜㅜ 기대하겠습ㄴ다ㅜㅜ

  • 호불호가 갈리네요??
    우왕 아만다사이프리드랑 엠마스톤이랑 닮았다

  • 13.01.25 21:24

    정말 두시간?동안 한눈도 팔지않고봤던 영화였던거 같아요ㅠㅠㅠㅠ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든 영화를 본거같아여ㅠㅠ

  • 13.01.25 21:39

    두 번 본 게 전혀 아깝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제 생애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해요.
    지금 이 글 BGM인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은 들을 때마다 울먹울먹해짐...
    송스루 형식도 배우들의 감정을 잡아내는 데 도움을 준 것 같아서 좋았구요.
    노래 나올 때마다 소름돋고, 캐릭터들 죽을 때마다 눈물이....
    두 번째 볼때는 장발장 죽을 때 영화관에서 질질 짰어요 ㅠㅠ
    그리고 휴발장이나 앤팡틴은 물론 에포닌의 노래는 그 훌륭함을 말하자면 입아프지만, 전 러셀 크로우 노래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Stars나 Javert's Suicide 꽤 자주 돌려 들었음.
    영화에서 모든 것을 잡아내려 한 것도 좋았어요. 에포닌 죽을 때 가브로쉬 원샷준것도 글코

  • 지루하다는약점은 송스루(songthrough)방식으로 인한 부작용같습니다. 일반대사도 운율을살려 리듬을붙여버리니 듣는게 생소할뿐더러 지루하게느껴지는거같아요.저도 이런시리즈 한번 해봐야지 이러고있었는데 선수를뺐겼네요ㅋㅋㅋ저는 다른시리즈를할까봐요

  • 13.01.25 21:52

    전 솔직히 영화보고 나서 잘 만들긴 했는데 별로 흥행은 못할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놀랬어요 ㅋㅋㅋㅋ졸고만 온 나는 뭘 본거지.....ㅋㅋㅋㅋ근데 마지막 노래 딱 끝날때 앞에서 막 기립박수 ㅋㅋㅋㅋㅋㅋ

  • 13.01.25 21:56

    진심 이번에 레미제라블 보고 겁나 재밌었음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생이 바뀌는 기분이였음.. 호불호가 갈리지만 전 진짜 감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 3번더 봐도 될듯ㅠㅠ 마지막에 그 장면나오면서 노래 나올때 눈물이 날뻔..ㅠㅠ

  • 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이 브그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3.01.25 22:17

    으앙 저두 이번 레미제라블 빨리 보고싶어요 계속 봐야지 봐야지 했는데 이번주 또 한파래서 다음주에 날씨 풀리면 가기로...ㅠㅠ
    근데 혹시 98년작에 에포닌이 나오긴 나오나요? 텔레비전에서 2번 봤는데 2번 다 에포닌의 에자도 못본 것 같아요 제가 산만하게 봐서 그런가;
    그래서 '98년작엔 에포닌이 아예 안나오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본 건지 궁금ㅠㅠ

  • 13.01.25 22:26

    레미제라블 한국공연 서울서 하면 보러가야지..ㅠㅠ

  • 13.01.25 22:43

    꼭 보세요 ㅠㅠ대구공연봤는데 진짜 다들 너무 멋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지나 손수건 꼭 챙겨가시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3.01.25 22:33

    괜찮은 영화였지만 대사 모두 노래로 하는 형식은 좀.. 별로 였었어요.
    윗분에 어떤분 말처럼 이상한 음으로 대사까지 모두 할 필요는 없었을거예요.

  • 13.01.25 22:38

    처음으로 영화관 두번가서 본 영화...ㅋㅋㅋ 스토리 자체는 뭔가 노래장면에서 시간을 좀 많이 잡아먹고 많은요소가 들어가다보니 장면장면이 편집이 많이된듯 뚝뚝끊긴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뭔가 그 웅장함이 너무 좋아서....판틴노래 에포닌 노래 혁명의노래 완전 빠졌음 ㅠㅠㅠㅠㅠㅠ

  • 13.01.25 22:44

    이영화 진짜 엄청 매력 터짐ㅠㅠㅠ 영화관에서 봤을때는 영상은 이쁘고 영화가 다 노래네?...이렇게 느끼고만 나왔는데 영화 본 이틀후부터 다시보고싶다고 폭풍생각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코제트, 에포닌, 판틴 역 배우들 모두 너무 노래를 잘불러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 13.01.25 22:49

    98년작도 한번 보고싶네요..구할수나 있을련지ㅠㅠ..
    2012년작품은 한번보고 두번째 볼수있을까 망설였는데 아이맥스개봉으로 한번 더 보니....호빗과 마찬가지로 두번째볼때가 더 몰입되고 감동적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일요일에 아이맥스로 한번 더 보러갈려구요 ..ㅠㅠ
    뮤지컬도 정말 감동적이게 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배우님들 연기도 멋졌구요. 장발장,자베르 캐스팅 정말 잘한거 같았어요 ㅠㅠ
    뮤지컬 ost도 나왔으면 좋겠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일로 감사히 스크랩해갑니다!

  • 13.01.25 23:28

    98년작은 인터넷 찾으시면 나옵니다 ㅎ.ㅎ 알려드리고 싶지만.. 저작권 문제인가 걸리는 걸로 알고있어서 ㅠ.ㅠ

  • 13.01.25 23:50

    저희엄마는 얼마전에 티비에서 98년작해줘서봤데요! 의외로찾기가쉬울수도있을거같아요ㅠㅠ

  • 13.01.25 23:39

    정말 잘봤습니다^0^ 2012레미제라블만 보았는데 정말 감동이였어요 98년작에도 관심이 생기네요 스크랩해갑니다^^

  • 13.01.25 23:50

    영화보고 바로 뮤지컬 예매해서 보러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대박이었음...

  • 13.01.26 00:22

    레미제라블 댓글좀

  • 13.01.26 01:31

    레미제라블1!

  • 13.01.26 01:31

    아 노래 죠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화 좋았어요

  • 13.01.26 01:58

    소설로 깊이 접한 윗분들 세대는 그닥 공감을 못하고 어린 친구들이 참 감명깊게 봤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저희 아버지도 40년도 넘는 옛날부터 장발장을 몇 번 반복해서 읽은 세대라 영화가 썩 별로였다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원작에서는 장발장이 마리우스를 구하면서 다니는 파리의 하수구에 대한 설명만도 한 30페이지에 걸쳐서 상세하게, 너무나도 상세하게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 그림 한장 없이도 그 하수구 속에 들어가있는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구요(대작의 클래스)

  • 13.01.26 02:00

    거기다가, 지금 순간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바리케이트씬에서 그 남자애 꼬마. 그 꼬마가 원작에서는 훨씬 기민하고 영리하게 총알 주으러 다니고, 활약이 대단하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영화에서는 많이 자를 수 밖에 없었던 것.... 장발장이 죽는 순간에 대한 감정적 표현이 엄청난데 영화에서는 많이 생략된 부분.... 러닝타임의 한계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예전 세대가 강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요즘 감각에 맞춰서 나온 영화 간에는 차이가 있는 듯 하더라구요. 저도 영화가 참 잘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제 최고의 영화는 아닙니다.

  • 13.01.26 02:02

    그에 비해서, 레미제라블이라는 원작 자체는 정말 제가 감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레 미제라블 이라는 타이틀부터 비극 이라고 해석해버리는 순간 뭔가 허전함이 드는게 있는데, 불어나 불문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제라블이라는 단어가 영어로 쓰이면서 미저리라는 비극이나 그런 뜻으로 쓰이지만 원래 단어에는 훨씬 깊은 어떤 느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참 타이틀이 엄청나게 지어진 거라고 하던데 사실 외국인들이 그 느낌을 받기는 참 어렵다고 해요.

  • 13.01.26 02:03

    시대상에 기반한 철학과, 묘사, 소설 속의 사상과, 빅토르 위고가 실제 살던 세상의 사상. 그리고 인류가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세상의 사상을 절묘하게 정말 절묘하게 한 작품에 녹여낸 그런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대단한 작품이고 길이 남을 작품이며 앞으로 미래에 수십, 수백번 더 영화로 제작되어도 손색없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 13.01.26 07:45

    아ㅠㅠ 뮤지컬영화 처음봤는데 진짜 진짜 감동......... 지금도 이 노래들으면서 소름돋음;;; 사실... 책도 안읽어보고;; 뮤지컬로도 본적이 없어서 원작과 다른 부분이 몇개 있다지만; 최고최고

  • 13.01.26 11:14

    으아 브금 소름돋넹 ㅠㅜ

  • 13.01.26 12:58

    우아..에포닌 너무 매력적인 여자야 ㅠㅠ

  • 13.01.26 13:47

    O.S.T. 때문에 못나가겠어ㅠㅠㅠㅠㅠㅠ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