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도움을 받으셨던 할아버지, 할머니분들께서 얼굴 없는 천사를 찾아달라며 제보하셨습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이신지....
건강은 괜찮으신건지....
많은 이은 돈이 많으셔서 이리 기부해주신다고 생각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폐지 수거하시는 분이셨습니다.
하지만 얼굴 없는 천사께선 자신이 알려지는걸 원치 않았고 방송국에선 편지와 함께 장갑을 몰래 두고갔고
마지막 나레이션으로 얼굴 없는 천사 선생님께서 편지를 보며 정말 기쁜 미소를 띄우셨다고 합니다.
첫댓글 눈물난다 사회책에서 본 내용이었나 아직도 기억나는게 있다면 우리사회가 혼란스러워 무너질거 같아도 무너지지 않는이유는 남모르게 사회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이다.
라는 글.
선뜻 기부해본 기억도 얼마 없는 저로서는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당장 내눈앞의 욕심.. 내가사먹고싶은 커피... 입고싶은 티한장이 더소중한 얄팍한 인간인데. 대체 얼마나 깊은분일까요? 건강히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부끄럽네요..
정말 존경스러우신 분이네요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