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갑자기 생각난건데 내가 빡대갈이라 그런가 노선표도 뭔가 되게 어렵던데...우리지역은 작아서 그런가 노선표가 걍 대충 직선인데 서울 한번 가보고 놀램 노선표도 복잡하고 막 어디를 돌아서 가고 정류장마다 가끔 혼자 표시 다르게 되있는데도 있고...(뭔 기준으로 다른건지도 모르겠음) 마을버스랑 일반버스 차이도 모르겠고...그나마 카카오맵으로 겨우 다니긴했는데 어플 없었으면 진짜 길 ㅈㄴ못찾았을거같음 어려워...
난 갠적으로 버스노선은 너무 헷갈려서 버스 잘 안타는데 버스 타야할 경우 생기면 검색해보는데도 불안하기도 하고 예전에 버스 잘못타서 진짜 이상한 종점에 내려서 겨우겨우 택시타고 간적이 있어서 더 확인하려구 묻는데 저렇게 생각하다니..그래서 잘못타면 결국 또 내 탓인데ㅠㅠ
물어볼수 있는거고 대답해주는게 맞는거지만 인터넷에서 익명으로 푸념 좀 남길수도 있는거지 뭘 그리 날설 일인가 세상 각박하게... 저사람이 뭐 물어보는사람 뚝배기깨버린다 한것도 아니고 승객이야 한번 물어보는거지만 기사입장에선 하루에 수십명이니 일 고되고 힘들땐 속으로 짜증날수도 있는게 당연한거 아님? 뭐 겉으로 짜증내고 화냈단 것도 아니고 그냥 인터넷상에 푸념 한번 한거 가지고 그만두라니 어쩌느니... 서비스업이라고 속으로 짜증나는 맘 품어서도 안되고 생불처럼 무조건 네네 해야 하는거 아님^^... 알바생들 힘든 경험담 공유할때는 공감 잘들 해주면서 뭐 저 한두마디로 사람 나쁜놈마냥...
나도 서빙알바할때 이건 무슨육수에요 이건 무슨 고명이에요 하고 음식재료 하나하나 물어오는거 다 웃으면서 설명드리지만 따지고 보면 그것들도 인터넷 3초 검색해보면 다 나오는 거니까 몸 고되고 힘들때는 속으로 짜증날때도 있음. 그래도 겉으로 티 안내고 다 응대하고 나중에 친한 친구들한텐 푸념하기도 함. 다 그렇게 사는거지. 안그래도 각박한 현대사회 살면서 마음가짐마저 바르고 곱게 먹고 살라는게 가능하긴 하냐.
3 모순
우리가 물어보는것도 자유고 저기사분이 짜증날수있는것도 자유임 그렇다고 상대한테 대놓고 나 짜증나요~하고 티내는건안되고..다들힘든거니까
3333
혹시방향실수할까봐물어볼수도있지,,
버스노선표없는정류소도 있잖아
우리 할머니 한글 못 읽으시는데
맞아 우리 외할머니도 한글 못읽으셔서 항상 물어보시는데 어느정도는 배려해주면 좋겠다 진짜
몇년을 하루에 몇바퀴씩도니까 기사들은 노선 다외울거같은데 네,아니요 하는게 짜증나면좀그렇다
사람들이 자꾸 물어보면 짜증나는 거 이해는 하는데 진짜 버스기사들한테 물어보면 그냥 네라고 대답해주는 사람 거의없음 무시하는 사람도 있고 대부분 기부나쁜티내면서 고개만 까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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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버스기사의 일 아닌감 일이 짜증날수도 있고 하소연할수도있는데 손님한테 짜증내면안되지 본인 일 인데
근데 뭐 물어보기만하면 짜증내는걸 하도많이봐서ㅋㅋㅋ
아니 타지에서 버스방향 헷갈리거나 노선도 안나와있으면 대체 버스기사말고 누구한테 물어보란말임ㅋㅋㅋ 면박주는거 진짜 노이해 ㅠ 이것도 본인 일인데 싫으면 하지마세여....
네 아니요 이거하는거보다 짜증내는게 더오래걸리겠다ㅋㅋㅋㅋ 알바생이 짜증난다고 그쪽이 확인하시면되잖아요~!!!!! 이래봐
엥ㅋㅋㅋㅋ울 아빠 버스기산데 나 다른 지역 갈 때도 그렇고 꼭 버스기사한테 물으라고 그래ㅛ는데 ㅋㅋㅋ 그래야 실수 안 하고 그게 맞는 거라규 ㅋㅋㅋㅋ 뭔,,ㅋㅋ
근데 갑자기 생각난건데 내가 빡대갈이라 그런가 노선표도 뭔가 되게 어렵던데...우리지역은 작아서 그런가 노선표가 걍 대충 직선인데 서울 한번 가보고 놀램 노선표도 복잡하고 막 어디를 돌아서 가고 정류장마다 가끔 혼자 표시 다르게 되있는데도 있고...(뭔 기준으로 다른건지도 모르겠음) 마을버스랑 일반버스 차이도 모르겠고...그나마 카카오맵으로 겨우 다니긴했는데 어플 없었으면 진짜 길 ㅈㄴ못찾았을거같음 어려워...
난 다 친절했던 기억만 있음..
ㄹㅇ 알려줘라... 버스방향 헷갈릴수도있잖아...
와중에 승질부리다가 뒤에 젊은 남자가 행선지 물어보니까 순순히 답했던 그 기사가 떠오르네..
그 지역 처음 가는 사람은 그 버스가 어디가는지 당연히 모르지....그거 좀 물어본다고 저렇게...진짜 너무한다
머 물어보면 뒤진다 이런식으로 말한게 아니라 걍 안물어봣으면 하는 마음이다 짜증난다하면서 그냥 자기 속마음 하소연 해본건데 이렇게 이슈될지 몰랏것지라구 생각~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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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도 버스정류장에 있는 번호랑 내가알아본거 비교하면서 확인하고 미리 이버스 어디가는지 다 알아보고 타는거라..
장애인,, 어르신들,, 애들 ㅜㅜ 얘기 하는 거 아닐까
적성에 안맞으면 제발 버스기사좀 안했으면 좋겠음 괜히 손님한테 지랄하지말고...
적성에 안맞는거 같은데 일이
난 불안해서 물어봄.. 긴가민가해서 확인도 했는데 불안할때ㅜㅜ 사람들 민폐 안끼칠려고 맨 뒤에 서서 마지막으로 물어보는데 화내시면 머쓱함..
난 노선도 표도 보고 나름 완벽하게 조사하고 탄다고 하는데도 혹시나 싶어서 물어 보고 타는데 그게 잘못 된건가;
아니 물어볼 수도 있지 진짜 별걸 다 하지 말라고 하네 ㅋㅋㅋㅋㅋ 그럼 다른 일을 찾든가 ㅇㅅㅇ
저럴거면 버스기사왜해...걍 택시기사를하지~
다 어플 확인하고 잘 할 수 있나? 어르신들도 있고 아이들도 있고 초행길도 있고 버스노선이 존나 자세하게 나와있는것도 아니고 폰 고장났을수도 있고 눈이 안보여서 그럴 수도 있고 존나 다양한데 그거에 짜증나면 때려쳐야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독재성공 22 그런걸 이유로 손님한테 화내고 쌍욕하는거 이해안됨. 다른 직종들은 손님이 몇번씩 물어봐도 웃으면서 이해시키려고 하는데 너무 지 좆대로 하는거 아닌가? 지도 다른 업장가서 못알아먹는데도 화내고 욕하면 ㅈㄹ할거면서
@독재성공 3333 진짜 다른직업은 안그러는데 버스기사랑 택시기사는 지 좃대로 하시는분들 너무 많음 ㅠㅠ 내가 앞자리 앉는거 좋아하는데 버스기사들 욕하는거 진짜.... 상상 초월이거ㅜㅜ 엄청 예민해 있어
@아무거나해야지 444존나 공감 지들 좇대로 하려는 사람 너무 많아
난 갠적으로 버스노선은 너무 헷갈려서 버스 잘 안타는데 버스 타야할 경우 생기면 검색해보는데도 불안하기도 하고 예전에 버스 잘못타서 진짜 이상한 종점에 내려서 겨우겨우 택시타고 간적이 있어서 더 확인하려구 묻는데 저렇게 생각하다니..그래서 잘못타면 결국 또 내 탓인데ㅠㅠ
버스노선 대놓고적혀있는데 걍 물어보는거 나도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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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한테 짜증내지말고 때려쳐라 적성에 안 맞으면
물어볼수 있는거고 대답해주는게 맞는거지만 인터넷에서 익명으로 푸념 좀 남길수도 있는거지 뭘 그리 날설 일인가 세상 각박하게... 저사람이 뭐 물어보는사람 뚝배기깨버린다 한것도 아니고 승객이야 한번 물어보는거지만 기사입장에선 하루에 수십명이니 일 고되고 힘들땐 속으로 짜증날수도 있는게 당연한거 아님? 뭐 겉으로 짜증내고 화냈단 것도 아니고 그냥 인터넷상에 푸념 한번 한거 가지고 그만두라니 어쩌느니... 서비스업이라고 속으로 짜증나는 맘 품어서도 안되고 생불처럼 무조건 네네 해야 하는거 아님^^... 알바생들 힘든 경험담 공유할때는 공감 잘들 해주면서 뭐 저 한두마디로 사람 나쁜놈마냥...
나도 서빙알바할때 이건 무슨육수에요 이건 무슨 고명이에요 하고 음식재료 하나하나 물어오는거 다 웃으면서 설명드리지만 따지고 보면 그것들도 인터넷 3초 검색해보면 다 나오는 거니까 몸 고되고 힘들때는 속으로 짜증날때도 있음. 그래도 겉으로 티 안내고 다 응대하고 나중에 친한 친구들한텐 푸념하기도 함. 다 그렇게 사는거지. 안그래도 각박한 현대사회 살면서 마음가짐마저 바르고 곱게 먹고 살라는게 가능하긴 하냐.
내가 만난 분은 몇 번타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심
물어볼 수도 있지ㅋㅋ그럼 다른 직업 찾아~
초행길인데ㅜ내가 알고 있는 이름이랑 노선에 있는 이름 다른경우도 있고 빠져있는경우도 있으니까 구렇지 ㅋㅋㅋ졸라 예민하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