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진짜 조용하다.."

"너 또 집에있어~?"

"그냥 나와! 재밌을거야"

"넌 왜 항상 짜증나보여?

"니가 왜 밖에 안나오는지 이해가 안돼"

"사교성 없게 굴지좀 마"

"니가 외향적이게 되면 더 행복해질거야"

"파티(모임)를 왜 싫어해?"

"밖에 못 나가는 환자같아"

"니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서
혼자 죽어가는게 걱정되지 않니?"

"스스로 노력해봐. 어렵지 않아"

"우울해? 힘든일 있어?"

"괜찮아? 왜 이렇게 조용히 있어?"

"왜 밖에서 놀려고 하지 않아?"

"맨날 혼자 있으면 별로지 않아?"

"니가 왜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려 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돼"

"너같이 하면 너도 재미없잖아?"

"왜이렇게 수줍어해?"

"난 내가 외향적이라 너무 좋아"

"잡담하는건 진짜 어려운 일이 아닌데.."
그냥 가만히 냅뒀으면 좋겠어요.
혼자 식당가서 밥도 못먹으면서
출처 : 이토렌트
첫댓글 내향적사람인데 아직 저런말은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네요 ㅎ...근데 들으면 짜증날 듯 합니다
그래서 '듣기 싫은 말' 이에요 ㅎㅎㅎ
또 있음 재미없어?
삐졌냐?
집에서 대체 뭐하면서놀아?
각설이마냥 싸돌아다니면 무슨 재미가 있어. 사람은 자고로 경박하지않고 진지하게 자기 내면을 성찰해야지. 난 외향적이고 싶지 않은데헷 저어어어언혀~~~~ (이런 느낌이니 오지랖 자제를 원함)
저는 내향에서 외향으로 바뀌었는데, 그래도 천성은 어디 가질 않더라구요... 그냥 좀 가만히 있으면 너는 왜이렇게 조용해? 원래 조용한 성격이야? 이러는데 제일듣기싫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만 말하느라고 내가 말할 타이밍이 없잖아. 내가 얼마나 수다쟁이인지 넌 모를거닼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말 하는사람들은 외향적이라기보다 이기적인거 같아요
내가 너같을 필욘 없는데 왜 자기처럼 하길 바라는거죠?
다른사람 만나면 저렇게 기를 빨아대니깐 혼자의 시간을 즐기는데 왜 더 기를빨아대는지... 우리 기 빠니깐 자기들은 충전이 되겠죠
내향적인 사람은 스스로가 어떤 행동을 할지 상대방이 이 말을 들어면 기분나빠하지는 않을지 너무 신중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착하고 너무 신중한거죠 성격의 단점이라고는 생각지 않아요
내향적임은 사람의 특성이지만 '사교스킬'은 누구나 배워야 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저 소리들을 매 모임때마다 듣는다면 본인의 앞날을 위해 어려우시더라도 사교스킬을 키우시는 게 좋아요. 막상 알고보면 외향적이어 보이는 사람들도 '내향적인 사람' 이 많고 몇몇 정말 모임이 즐거운 사람을 제외하면 사교스킬을 힘들게 익혀 즐거운 척을 하고 있고 있을 뿐이니까요.
점점 뒤로갈수록 듣기싫어지는 말...혼자있는게 나만의 최고의 휴식이라 그런건데..ㅠ
어디서 감히 나를 평가하려 드는거야
난 나만의 방식으로 간다.
그런건 나한테 아무런 장애물이 되지 안다.
그건 너의 생각일뿐 듣고 싶지 않다
@베티드 그럼 열심히 살아야 한다.
@필트오버 집행관 바이 나 말인가
@베티드 .
@필트오버 집행관 바이 아항
헐 멋있네요 반할거같다
@Soul Company 하하
격한공감이에요
목소리 작아서 못들을때.. 내자신이 너무 싫음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니까여 ㅡㅡ 혼자서는 밥도 못먹어가꼬 맨날 어디냐고 물어보면서 ㅡㅡ
3333 혼자 먹는게 뭐 어때서 안쓰럽게 말하는지 모르겠음
4444
다른 사람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내향외향할거없이 싫어요~~ 허구한날 뭐하고 싸돌아다니든지 집에서 뭘보고있든지 정말 궁금해서 묻는거 아니면 묻지마요!! `▽`
이래서 내향적인 사람은 군면제돼야 합니다
군대갔다가 저기 있는 20가지 중에 족히 15개 이상은 맨날 듣고 살았던 거 같음
저는 내향적인 사람이지만 나름 노력해서 모임 같은데 가면 많이 웃고 얘기하려고해요. 대신 집에 돌아오면 진짜 피곤하고 얼굴 근육이 떨려요. 음....그런데 제 스스로가 내향적인 사람이더라도 가끔 모임에서 내향적인 것인지 기분이 안좋은 것인지 알수 없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내향적인거면 상관 없지만 기분 나쁜걸로만 보일때는 말도 못하고 그 사람 눈치만 보게 될 때가 있어요. 특히나 계속 핸드폰만 만지고 있을때;; 갑자기 아무 말 없이 일어나서 전화 하러 갔을때는 기분 나뻐서 나간지 알고 엄청 당황했어요.
ㅋㅋㅋㅋㅋ 너무 공감이돼서 웃음이 나오네여
와 갑자기 진짜 짜증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집에있겠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루루 피시방가는거보다 솔플하는게더 재밌다는데 왜난리야ㅠㅠ....
저도 내향성이강해요 많은사람들과있으면 피곤도하고 집이제일좋고 혼자보내는시간을 즐기죠..
가끔글들보면 사회성이부족하거나 자신감이없거나 소심한것을 내향적인사람으로 포괄시키던데 그거랑은 다른거같아요
또집에있냐고 말하는거 진짜 싫어요 ㅠㅠ 밖에서 노는 것보다 집에서 티비보고 컴퓨터하고 그러는게 더 재밌어서 그런건데 왜자꾸 집에있냐ㅐ고 이해안된다고하는지 모르겟음 이해하질말던가 ㅠㅠ 누가 이해해달라고 말한적도없는데
저도 내향적인 특성이 많지만 오해와 나중에 귀찮은 일 없도록 외향인과도 잘 어울리는 생존형 내향인이 됐습니다. 서로 배려하다보니까 편해지더라구요. 너무 자주 부르지 않도록 적당히 친해지는거...?
저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데 성격은 외향적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이건 내향적인지 외향적인지 모르겠어요ㅠㅠ
도대체 혼자하는게 뭐어때서??가끔은 아무도 신경안쓰고 나 혼자 즐기겠다는데 혼자갔다왔다고하면 헐...혼자아~?대박...ㅋ..이런식..후하...
저는 또 우울해? 이소리 자주 듣는데...사실이긴 함ㅠㅠㅋ
전 약간 내향적인데 그렇지 짜증나진 않아요.ㅋㅋ 그냥 날 이해못하는구나... 싶을순 있는데 그냥 그래요.
'혼자서 심심하잖아.....?' 혹은 '혼자서 안심심해?' 저는 이거 정말 자주 듣는데...ㅠㅠㅠ 나중에는 정말 짜증-- 안심심하다고!!!!
삐졌다거나 우울해보인다는 소리는 들어본적 없는데 계속 들으면 기분 나쁠거 같아요.
히키코모리냔 소리도 들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ㅅ8..
근데 몇몇 말들은 제 입장에선 너무 예민하다 싶은 게 있네요 우울해? 힘든일 있어? 괜찮아? 왜 이렇게 조용히 있어? 이런 건 다른 사람들은 재밌게 노는데 가만히 있으면 당연히 걱정되니까 하는 말인데ㅋㅋㅋ 어디 아프거나 힘들면 도와줄 게 있을까 싶어서..
저는 '혼자 심심하지 않어?? 왜 맨날 집에 있음?' 이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니가 밖에 나갈때마다 내가 미친 각설이처럼 어딜 그렇게 돌아다녀? 또 나가.??' 라고 하면 어떨 거 같냐고 물어봄.
괜찮습니다.이미 존재감이 투명인간 급이라 있어도 말도 안 걸어요.에헤헷.^^(훌쩍)
난 외향적인데 .... 날 내향적인 사람처럼 나둬서 싫어....
원래 그렇게 말이 없어??
예, 말하는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ㅇㅅaㅇ 이걸 읽어보니 전 낯가리는 외향형 인가 봅니다
외향적인 친구가 사귀던 남친과 헤어지고 갈피를 못잡고 짧은시간 두남자 만난후로 다시 혼자가 되고 집에 있거나 하다보니 저를 이해하더라구요. 자기가 먼저 혼자서도 할수있는것도 하고싶은거도 해야할것도 많다구요..제가 그렇게 혼자서도 할게많다고 할땐 귓등으로도 안듣더니...
할말이 없는데 왜 말을 해야해 이자식드라.....
갑자기 너 진짜 조용하다 이러면 진짜 한대때리고싶어요 넌 욀케시끄럽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