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망스럽다 : 1. 보기에 몹시 약하고 가냘픈 데가 있다.
2. 보기에 태도나 행동이 자질구레하고 가벼운 데가 있다.
3. 얄밉도록 맹랑한 데가 있다.
분탕질 : 1. 집안의 재물을 다 없애 버리는 짓.
2. 아주 야단스럽고 부산하게 소동을 일으키는 짓.
너스레 : 수다스럽게 떠벌려 놓는 말이나 행동
설레발 : 몹시 서두르면서 부산스러운 모양
추파 : 겨울철의 맑은 물결. 여인의 아름다운 눈빛을 비유
데면데면 :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친숙성 없어 덤덤한 모양
꼼수 : 째째한 수단이나 방법
깜냥 : 일을 가늠 보아 해낼 만한 능력
알음알음 : 서로 아는 관계
복불복 : 복이 좋고 좋지 않음으로 뜻하는 말로서 사람의 푼수를 이르는 말
수틀리다 : 일이 뜻대로 되지 않거나 마음에 들지 않다
넙데데하다 : 얼굴 따위가 둥그스름하고 너부죽하다. ->너부데데하다
쥐락펴락 : 자기 손아귀에 넣고 마구 휘두르는 모양
감질 : 먹고싶거나 가지고 싶어서 애타는 마음
기타 더 많은 단어들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쓰는 단어들로 모아봤슴다
출처 엽기혹은진실 KBS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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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플러스로 다시 살아나 지금까지 사용되는 단어들
KBS사장
추천 2
조회 12,559
16.11.10 14:03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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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혹시...여기서... 주전부리 나오지 않았던가용???
맞아요!! 저도 여기서 보고 주전부리라는 말 많이 사용해요ㅋㅋ
다시 살아났다기가 무색하게 일상에서 흔히 썼어서 큰 공감은 안 가요ㅋㅋㅋㅋ
식겁이 갑
깜냥은 학교다닐때 국어시간에 엄청 강조해서 알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뭣 때문인진 모르겠으나 '자기 깜냥을 아는-' 뭐 이런식으롴ㅋㅋㅋㅋㅋㅋ 밑줄쳐놓고 깜냥의 뜻으로 옳은것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은 원래도 잘쓰던 단어였던거같은데. 알음알음이랑 복불복 그리고.;; 하나 중요한거있었는데 그게 기억이 잘 안나네요.
주전부리!!
너스레 추파 꼼수 알음알음 수틀리다 깜냥 감질 이런건 평소에도 많이 쓰지 않나요 문학작품에서도 그렇고
감질보고 갑질이라본사람은 나뿐인가...
잊고있었네요 ㅋㅋㅋㅋ 상플 재밌었는데 ㅋㅋ
주전부리 ㅋㅋㅋㅋㅋ
아아 감질이 우리말이구나
난 '설레발' 이라는 말 잘 쓰는데..그거 10대가 설명한 말이 아직 기억나요. 설마 레몬에 발이ㅋㅋㅋ
'깜냥'은...ㅋㅋㅋㅋㅋ 오경화 역자가 번역한 만화에 필수 단어라서 알고 있음ㅋㅋㅋㅋㅋ
오 ㅋ 다 기억나요ㅋ ㅋ
저때 예능에서 설레발 단어 많이 썼었죠 ㅋ
제기준 설레발이 갑임 다른건 간간히 들어봤는데 설레발은 저 프로에서 첨알게됐는데 지금은 다들 기본적으로 쓰는듯
전 개발괴발을 좋아합니다 ㅋㅋ
지니님 괴발개발이예용!
저는 복불복이요. ㅎㅎ 저 이전엔 어른들이. 복걸복을 더 많이 쓴거 같은데. 상풀 이후로, 그리고 1박2일 이후로 복불복이 일반화 된거 같아요 ㅎㅎ
저때 당시 상플에서 나오던 단어들, 10대 대부분이 모르는 단어 & 40대가 모르는 신조어로 진행돼었고, 방송 이후로 저당시 10대들도 많이 쓴걸로 알고있음.. 추파, 설레발, 주전부리는 확실히 상플 이미지가 쎔
주전부리
마수걸이도 여기 나왔던거 아닌가? 아니 주전부리랑 비슷한게 내가 착각하는건가???
저 단어들 다 알고있는 단어고 나는 실생활에서 가끔 쓰고는 했는데 상플에 나와서 깜짝놀랬었음...
타커뮤에서 이 글 스크랩한게 인기글 1위라 반가워서 검색해봤어요ㅋㅋㅋ 출처 엽혹진 반갑ㅎㅎㅎ 2년 뒤 댓글에 글쓴님 놀라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