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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네이트판
http://m.pann.nate.com/talk/329515049&order=N&page=1
(1차출처는 메갈)
한남충에게 디폴트로 여자=재화. 물건. 그래서 항상 여자를 '차지/획득/소유'한다고 생각하지.
예쁜여자랑 사귀거나 결혼한 평범or오크남들한테 '갓xx 성님' 거리지?
아니 능력, 학력 이런거 다 모르고 오직 여자가 남자보다 외모가 월등한 것만 아는 상황에서는
"여자가 남자한테 과분하게 예쁘다!" 가 정상 아냐?
근데 "저 남자 대단하다! 갓이다! 성님!"ㅋㅋㅋ띠요오오옹?ㅋㅋㅋ
'미녀를 차지한'같은 표현은 실제로도 많이 봤지?
여자가 차지의 주체가 되는 '미남/재벌남/연하남을 차지한' 이런 건 없ㅋ어ㅋ
주식계에서도 누구나 갖고싶어하는 좋은 주식은 '미인주'라 하는 거 알아?
(사실 '미녀주'지. 남자는 콕 찝어서 미남이라 하잖아? 주식판이 씹개저씹치 판이기도 하고.)
아무튼 여자=물건 -> 이게 극단적으로 흐르면
'데이트 비용 안 내면 창녀, 돈도 안 내고 안 자주면 썅년' 이런 개소리가 되는 건데,
그런 놈들은 걍 진짜 업소로 짜져서 성노동자들한테 지갑 먹버나 당하라 해^오^
걔네는 그냥 세상 모든 여자는 다 창녀(참고로 걔네한테 창녀는 사람 아님)로 보는 거야.
업소와 업소가 아닌 곳의 구분이 없지. 지급한 금전의 '대가'를 요구하는 게 거래의 기본이잖아?
대가 운운하는 건 너를 물건으로 보는 거야.
정말이지 말하는 예쁜 인형, ㅅㅅ기계. 그래서 데이트/결혼비용이 걔네한텐 화대야(댓보고 추가).
그런 놈들은 뺨이나 한 대 올려붙이고 상종을 말아. 남자들 사이에서도 욕 처먹는 개저질앱생부류임.
본론 간다ㅋㅋㅋ 우리 물건 살 때 최저가 찾아보지?
난 정가 다 줬는데 친구가 모디네일1+1 때 사면 열받잖아? 괜히 손해본 것 같고.
한남충의 더치페이 압박도 같아. 일단 한남충 사고 구조를 먼저 잠깐 알아볼게ㅋ
여자, 그것도 되도록 남들이 다 예쁘다는 여자 사귀고(가지고) 싶어.
사랑 아냐, 갖고 싶은 거야.
사랑이란 고차원적 행위는 한남충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급 머갈통과는 줄긋기할 수 없다는 건 알지?
친구새끼 여친이 내가 봐도 이뻐. 근데 나는 친구만큼 돈도 능력도 없고
면상 인성 다 앱창이지만 저 정도 '급' 여자는 갖고 싶네. 어떡하지..?
주변에서 엥간히 외모 되고 착하고 어리고 순진한 애를 찾아, 일단. 그리고, 사정없이 후려쳐.
"우리 ㅇㅇ이 정도면 진짜 괜찮지~~~
근데 살만 조금 더 빼면, 그런 옷만 안 입으면, 조금만 부드럽고 겸손하면
남자들이 더!!!!! 좋아할텐데~~~~~~~~~~"
여자가 이런 말을 지속적으로 들으면, 어릴수록, 아무 문제없는 나에게서
허상의 문제를 발견하는 매직아이를 지니게 된다.
그리고 남자의 칭찬과 인정만이 내가 얼마나 괜찮은 여자인지 판가름하는 유일한 척도인줄 알게 돼.
여자가 바보라서가 아냐. 그만큼 집요하고 집단적으로, 장기적이면서 알아채지 못하게끔
은근-하게 이런 개수작이 만연해왔기 때문이야.
영화 귀여운여인의 한 장면처럼 넌 남자가 좋아할만한 옷을 입고 나와 ok싸인을 기다리지.
남자가 고개를 저으면? 그냥 다른 옷으로 계속 또 갈아입으러 가.
복잡하게 이 옷이 왜 별로라는 건데!! 하며 논쟁을 벌이지 않아.
그러면 예민한 년, 드센년, 남자들이 싫어하는 년, 개념없는년, 썅년 소리를 듣게 돼. 그게 무서워.
저 '옷'에는 단순히 외양뿐 아니라 너의 모든 행동이 포함돼.
그래서 결국 여자들은 '명품 가방 사면/명품화장품 쓰면/프랜차이즈 커피 마시면/성형하면/브런치 먹으면 왜 안 돼??'
같은 피곤한 논쟁을 하기보단, 그냥 첨엔 포기하고 살다가
"아 이러면 또 욕 먹겠네;; 그냥 안 하고 말지;;; ->
안 하는 게 정말 맞는 것 같아! 남친이 이렇게 칭찬을 하네! ->
다른 기집애들은 왜 아직도 하지? 한심한 것들. 역시 나는 특별하고 깨인 지식인 개념녀야"
대충 이러한 병신같은 의식의 흐름을 타게 된다....
지금 10년 동안 우리 다 단체로 이래 왔어.
온오프라인에서 멀티로 된장년 김치년 맘충 수건년 창년 어쩌고 가차없이 이유없이 얻어맞으면서.
더치페이란 옷은 한남충이 가장 좋아하는 의상이야.
니가 그 옷을 입고 나오면 한남충의 입에선 역대급의 찬사가 쏟아져 나와.
단순 ok싸인이 아니라 기립박수를 보내지.
"♥♥♥ 자기는 정말 다른 년들과는 다른, 특별한, 생각있는,
개념있는, 배려심 있는, 지적인, 능력있는, 몇 없는, 결혼하고 싶은, 우리 엄마도 좋아할,
친구들도 칭찬하는, 내가 그런 부러움을 받게 해주는, 최고의 여자야 ♥♥♥"
근데, 그 옷이 정말 네 맘에도 쏙 드니? 아님 저 찬사가 좋은 거니?
한남충이 그 옷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하나야. 지한테 제일 이득이 되거든ㅋㅋㅋㅋ
한남충은 너의 칼더치룩으로 이런 효용을 얻어. 일단 돈을 아낄 수 있어ㅋ
그리고 주변(똑같이 머갈빻은 수준의 놈들)의 부러움을 얻어.
널 이용해서 일종의 우월감을 얻는 거지. 구체적으로는
>>>>>>>>>>> "좋은 물건 싸게 샀네! 능력있어!"
니가 세일 때 득템한 친구한테 드는 생각같은 거지.
너의 외모가 일반적 기준으로 ‘예쁠’수록, 너가 아니라 너의 한남충 남친이 얻는 효용은 커져.
주변 반응은 대략
"예쁜 여자랑 돈 없이 데이트도 스킨십도 그것도 하네? 저 새끼 능력 좋은데?
뭐? 후려쳤다고?ㅆㅂ그동안 돈낸 내가 호구였네.
나도 그렇게 개념녀 찾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한남충은 여자의 '값'이 너무 비싸다고 느끼지만 여전히 갖고싶을 때,
선구자 씹치새끼를 따라 후려치기를 한다.
지 능력을 키울 생각을 안 하고 니가 비싼탓;;;;; 만물여자탓;;;;;;
니가 모디네일1+1으로 산 친구를 봤을 때의 감정과 비슷한데
"아 열받네 다음엔 절대 제값 안 줘. 1+1할 때까지 사주나 봐라.
1+1 대체 언제 해요? 빨리 세일해! "
아무튼 아무리 아득바득 더치페이를 해봤자 널 칭찬하는 건 너의 한남충 남친,
그리고 너와 같은 처지에 있는,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고 눈귀다막힌 코리안루저페이의 피해자여성들 뿐이야ㅜㅜ
남자는 널 사랑하면 콩팥도 팔아와.
반대로 내가 남자를 사랑하니까 나도 내는 거라고?
우리와 사고구조가 다르다니깐. 사..사랑해서 아깝지 않아..! 는 그만 좀 하자.
남자가 분위기 좋은 데 찾아와서 맛있는 거 사주면 고맙지?
좋은 물건 필요한 물건 사주면 고맙지? 친구 남친이 좋은 거 사주면 왜 부러워?
단순히 그게 비싸서? 아니잖아, 진짜 좋은 남자한테 사랑받는구나 하잖아.
하지만 한남충들은 감사라는 걸 할 줄 몰라.
여자가 비싼 거 먹이고 입히고 하면 친구들이 올ㅋ이새끼 능력있네ㅋ 한다고.
맨 처음에 얘기한 갓xx 기억나지? 이러나 저러나 좋은 소리 듣는 건 남자라고.
너가 무슨 인격이 훌륭하고 생각이 바른 사람이 되는 게 아냐.
한남충은 애초에 인형에게 인성을 기대하지 않거든ㅋㅋ
시각적 즐거움과 복종만을 기대하지 (->이게 사실 연인/부부폭력강간의 원인이야.
인형년이 감히 건방지게 내 심기를 거스르네? 나랑 안 자주네?ㅂㄷㅂㄷ
논리로는 못 이기겠지만 힘으로는 문제 없지ㅋ 앞으로 두번다시
'대들지'못하게 만들어서 평생 인형의 본분에 충실하게 해주마! 같은 거야. )
아무튼 돈을 너가 써도 넌 아~무것도 못 얻어ㅋㅋㅋ 웃기지 않아?
(데이트통장 카드는 지가 긁거나 아님 여친카드를 남자 손에 쥐어줘야
기 세워주는 센스있는 행동이다 이딴 개소리도 마찬가지. 남의 돈으로 지 얼굴 세움ㅋㅋㅋ칭찬도둑새끼ㅋㅋㅋ)
이 차이를 잘 좀 들여다봐줘.
특히 여자가 모텔비 내는 건 정말 할말하않.
상호 합의 하 관계도 지가 따먹었다고 하면서 돌아다니는 판에 돈까지 내면ㅋㅋㅋ
그리고 자취방에 들여주는 애들도 정신 차려.
모텔비를 내게 하면, 너와 잠자리를 하려면 자기가 뭔가 해야할 게 있고
너의 승낙을 얻어야 하는 걸 알게되지만, 니가 내거나 니 방에 흔쾌히 들여주면
지가 원하는 언제든 너와 잠자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원해도 너가 컷할 권한이 있다는 걸 알게해야해.
돈 내는 여자는 그냥 싸게 산 물건이야.
돈 안 드는 연비 좋은 여자야.
어떻게? 내 능력이 다른 호구새끼들과 달리 좋아서ㅋㅋㅋㅋㅋㅋ
내가 잘나서^^ㅋㅋㅋㅋㅋㅋㅋㅋ
바꿔 말하면 '내가 후려칠 수 있을 정도로 여친이 멍청해서'랄까,
아무튼 여친이 바른 사람이라서 라는 생각은 절대 안 한다. 제발 기억해.
너한테 하는 소리처럼 니가 진짜 개념있는 된사람이라서가 아니라고ㅋㅋ
그건 걍 너를 구슬리기 위한 감언이설이야.
너 앞에선 딸랑거리고 뒤에서 지 친구들한텐 돈 안 쓰고도 너를 소유하고 있는 걸 자랑해.
실제로 내 주위에도 그런 놈이 있지. 돈 안 내는 게 자랑이야ㅋㅋㅋㅋㅋ
여친한텐 돈 쓰는 게 굉장히 도덕적인것처럼 포장해서 말하고 돈 내게끔 유도해놓고,
지는 돈 안 쓴 걸 자랑한다니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누구 여친이, 소개녀가 남자보다 100원이라도 돈을 덜 썼다는 얘길 들으면 눈뒤집고 부랄발광을 해;;
"완전 김치녀다!!! 이러니까 내가 여혐이지(ㄹㅇ실제로 들은 말)!!!!!!!! 여혐 당할 짓을 한다!!!! 빼애애애액!!!! "
이 이중성이 놀라워? 모르면 외우자 이중성은 한남충 디폴트^^
여자가 전액 다 부담해도 남자는 창놈 아니야ㅋㅋㅋㅋ인형이 나한테 조공한 거야 내가 잘나서^^
반대로 남자가 전액 다 부담하면 인형, 창녀 '구매'한거야. 잘난 내가^^
이게 얘네 생각이야
+난 남자 칭찬 받으려고 하는 거 아닌데;; 그냥 내 자존심이야 내가 먹은 거 내가 내야 편해;;
>>>>>>>>>끝까지 정신못차리고 자위하는 년들아
(사실 나였어....ㅠㅠ...내가 개념녀란 걸 인정하기 정말 힘들었지..ha..)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이 하지원한테 우리엄마가 준 돈 안 받는다고 우리엄마가 너 대단하게 볼거같애?
너 자존심 칭찬할거같애? 이런 뭐 비슷한 말이 있었지.
남자대사라서 쓰기 싫지만 이 상황에 나름 맞다고 생각돼서ㅋㅋㅋㅋ
니 그 자존심이 어디서 오는데? 결국
>>>>>>>>>>>>>'내가 이 정도 부담하면 이 새끼가 내가 돈 없다고 생각하진 않겠지?
날 자립적인, 능력있는 여성으로 보겠지? 훗^^' 이거아냐?
아.니.라.고. 넌 그냥 똑똑한척이나 하면서 돈은 잘 써서,
지성과 성품에 대해 칭찬해주고 띄워만 주면 으쓱으쓱해서 내 돈 아껴주는 바보같은 여자야ㅋㅋㅋㅋ
예쁠수록 얼굴값 안 해서 더 구슬리는 재미 있는 여자야ㅋㅋㅋㅋㅋ
니가 먹은 건 그 놈이 내게 해야 편한 거야.
그래야 너가 자기를 만나'준다'는 걸 알고, 너를 진심으로 소중히 대해.
너를 구매하려고 하지 않아. 너를 대접하고 위해주려고 해.
걔네가 하염없이 부르짖는ㅋㅋㅋ 의무 없이 권리 없다에도 속지마.
너는 돈내는 '의무'가 있지도 않거니와, 그걸 이행한다고
너를 인형에서 인간으로 승격시켜주고 너의 권리를 인정해주지 않아.
인정'받아야' 한다는 압박을 버려.
니가 다른 여자와 다른, 특별한 개념녀라는 걸 증명하려는 이상한 의무감이나 욕구를 버려.
"니까짓 게 뭔데 나한테 증명해라, 그럼 인정해주지, 믿어주지 같은 말을 지껄여?
네놈한테는 그럴 권한이 없어 건방떨지맠ㅋㅋㅋ
나랑 만나고 싶다면 괜찮은 사람인 걸 증명하는 건 니 몫이야.
어디 한 번 딸랑대면서 증명해봐" 라고 생각해야 해.
그리고 너는 돈을 안 내면 내가, 우리집이 가난해 보일까봐 무섭겠지만,
한남충은 수치심도 없고 이럴 때는 또 자존심이 없다?ㅋㅋㅋㅋ
여친카드 쏙 뺏어가서 지 카드인 양 당당히 내밀 땐 자존심 못 잃어서 그런다던 놈이
이럴 땐 또 광속으로 태세전환하지.
얘네는 지가 가난하게 보이거나 말거나 상관없어, 당장 내 피같은 돈 1원이라도 덜 쓰는 게 중요하지.
(물론 너가 안 내면 가차없이 너와 너희집을 거지, 빨대근성, 염치없는것들로 깎아내리겠지. 이중성 잊지말자^^)
너를 정말 좋아한다면 너한테 없어 보이고 싶지 않은 맘에서라도 재깍재깍 계산을 할 거야.
없는 돈도 친구한테 빌리던가 알바비를 가불받던가 어떻게든 마련해 와서 말이지.
하지만..... 한남충은...... 아닌 부분^^.....
남자라면 무조건 뜯어먹고 1원도 내지 말라는 게 아니야.
너에게 돈으로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남자를 만나.
너가 돈을 낼 때 널 칭찬ㅋ하는 게 아니라 너에게 고마워하는 남자를 만나. (너가 그렇듯이)
적어도 피치못하게 자기가 못 낼 때는 그걸 미안해하고,
널 위해 걱정없이 낼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발전적인 생각을 하는 남자를 만나.
(너가 더 부유하다고 열등감을 표출하면 바로 헤어져야 해.
평생 널 후려치고 폭행하고 강간하고 언젠간 죽인다.
너의 부모님과 자매형제들한테까지 그럴 수 있어.)
너를 예쁘고 착한, 자기의 그늘 아래 있는 인형이 아니라 사람으로, 생각도 하고,
자기와 대립되는 의견을 낼 수도 있고, 때론 자기를 이길 수도 있는 동등한 인간이라고 여기는 놈을 만나야 해.
있는데도 안 내는 새끼는 널 사랑하지 않는 거고,
(너가 못 생겼거나, 뚱뚱하거나 무슨 '결점'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너는 돈을 안 써도 자기를 만나주기 때문이야ㅋㅋㅋㅋ 자존감 빻은 애들 걱정돼서;;
저걸 결점이라고 생각하고 저기에 얽매여서 예쁨, 날씬함 등의 '장점'을 장착하지 못한 나는
더치페이 해도 싼 년, 대접받을 가치 없는 년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제발.
여자는 그런 거로 값이 책정되는 물건이 아니라니깐?
반대로 난 예쁘고, 몸매 좋아서 남자들이 나한테 돈을 갖다 바쳐 후후훗 이러지도 마라 제발ㅡㅡ
같은 여자들끼리 급을 나누고 내가 다른 여자 위에 있다고 우월함을 느끼는 서열질은
남자들이나 하는 열등한 짓이고, 다른 여자들에게 disservice한, 나빼썅같은 짓이야.
그리고 너의 그 우월함과 권력은 일시적으로 남자에게 임대, 하사받은 것에 불과하고
그건 인형 취급을 숨기려는 수작일뿐이니까 속지마.)
낼 돈이 없어서 못 내는 새끼는 낼 돈을 벌어야 할 새끼야.
지금 여자를 만날 게 아니라.
남자는 니 아들이 아니야 걔네 엄마아빠 아들이지.
거둬먹일 병신같은 평강공주같은 생각 집어치워. 그런다고 아무도 널 훌륭하게 안 보니까
뒤로가기 누르고픈 맘을 꾹 참고 이 긴 글을 읽어줘서 고맙다.
니가 너의 루저페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면 했을수록, 이 말들을 인정하기 엄청 힘들 거야.
'ㅅㅂㅅㅂ 속은 건가 내가 바보인 건가ㅜㅜㅜ'라는 생각을 외면하고 싶겠지
내가 그랬다니깐?ㅋㅋㅋㅋ 근데 지금 인정하면 너의 바보 행태는 여기서 끝나지만,
모른척 할수록 니가 바보로 지내는 기간은 길어질 뿐이다.
하지만 이걸 읽은 이상, 앞으로 넌 계속 혼란스러울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언젠간 반드시 너가 받는 것이 사랑과 존중인지 아님 취급과 기만인지를 구분하게 될 거야.
여자는 똑똑해서 언젠간 알아듣는다ㅋㅋㅋㅋㅋ
어차피 언젠간 때려칠 바보짓 빨리 때려쳐.
금쪽같은 딸이 쥐뿔도 그것도 없는 모자란 놈한테
인형취급, 돈셔틀취급, 공짜ㅅㅅ기계취급 받는 거 아시면 모부님 통곡하실라.
+ 베플
ㅊㅊ 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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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댓글다시 읽어보러 와야겠다..내가 어떤부분이 불편했는지 알거같어
나중에 또 읽어보러 와야지!
복습할꺼야 !! 지우지마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