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 재스민
(2013.09.25 개봉)
감독 : 우디 앨런
NEW YORK 명품을 휘감고 파티를 즐기던 뉴욕 상위 1%의 ‘재스민’!
사업가 ‘할’과의 결혼으로 부와 사랑을 모두 가지게 된 ‘재스민’. 뉴욕 햄튼에 위치한 고급 저택에서 파티를 열고, 맨해튼 5번가에서 명품 쇼핑을 즐기던 상위 1% 그녀의 인생이 산산조각 난다. 바로, ‘할’의 외도를 알게 된 것.
SAN FRANCISCO 모든 것을 잃은 그녀, 화려하지만 우울하다!
결혼생활을 끝내버리고 하루아침에 땡전 한 푼 없는 빈털터리가 된 ‘재스민’은 여동생 ‘진저’에게 신세를 지기 위해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오른다. 명품샵 하나 없는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정반대의 삶을 살게 된 그녀. 모든 것은 낯설기만 하고, ‘진저’와 루저같아 보이는 그녀의 남자친구 ‘칠리'가 불편하다. 인정할 수 없는 현실에 혼잣말은 늘어만 가고 신경안정제마저 더 이상 듣지 않던 어느 날, 그녀는 근사한 외교관 ‘드와이트’를 만나면서 한줄기 희망을 발견하는데…
뉴욕을 떠나 샌프란시스코에서 그녀는 과연 새로운 인생을 찾을 수 있을까?


























첫댓글 아 언니...케이트 진짜 최고야....
연기 너무 잘했어
나도 이영화 잼나게봤어.
여운이 남는 영화야.
그리고 여주 스타일이 넘 이뻐서
사진 많이 받아놓음ㅋ
진심 케이트 인생연기... 완전 재스민 그 자체였음 여우주연상 쓸어간거 인정이고요ㅠㅠㅠ 연출도 그렇고 대사들도 참 좋았지 엔딩도 여운 오래남음 ㅠㅠㅠ
우디영화다챙겨보던때에 이영화로케이트처음봤는데 내기준자스민캐릭터자체도충격적이었고 케이트는또자스민그자체여서 팬됨... 여운이너무길어서다시보진못했는데 조만간봐야지ㅠㅠ
무슨 말이 하고싶었던 건지 한참 생각해봐야했던 영화...
봐야겠다 ㅎㅎ
방금 봤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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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엄청쉬워ㅋㅋ 복잡한사건 얘기가아니라 머리굴릴필요없이 영상, 연기, 분위기 충분히 느끼면서 물흐르듯이 봐두됨
영화관에서 봤는데 넘나 좋았던 !! 우디앨런 특유의 피식 웃음나오게 하는 풍자도 웃기고. 케이트 언니는 넘나 맛있는 것
이거 최근에 봤는데....그 후에 여주는 어케 됐을까?가 너무 궁금하더라....
이 영화 슬픔..ㅠㅠ
음악 들으니까 갑자기 영화 본 장면 하나하나 떠오른다....
여우주연상 100번 받을만했음.
타락하고 나서 같은 명품옷 돌려입고
같은 에르메스 가방을 드는...
끝까지 과거를 놓치지 못하는 연기가 진짜 대단
내 인생영화..세상에 욕심이 많아질 때, 그 욕심을 못따라가는 내 모습이 힘들어질 때 보면 좋아..
에르메스~ 이 영화 진짜 좋았음
케이트가 벤치에 앉아서 독백하는 장면이 인상깊었음
이번 주말 시청 예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