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페북 메르스갤러리 저장소
여자들은 자지들이 온갖 씹극혐적인 일을 하고 다녀도
어떻게든 '모두가 그런건 아닐거야'라고 축소시켜주는 경향이 있다.
이를테면 성매매한 놈이 49%라고 통계로 나왔는데도
"내 남친은 아니겠지?ㅠㅠ"
흉악범죄자 94%가 자지들에 강력범죄 피해자 과반수가 여성인데도
(다른나라는 강력범죄 피해자 남성이 과반수임. 여자를 줘패기보다 남자들끼리 줘패고 죽이는 것임.)
"그래도 안 폭력적인 남자도 있어"
이런 것이 한국놈의 조옷-같음을 어떻게든 여자들이 축소시켜주는 예시다.
이같은 현상은 인터넷에서도 흔히 보인다.
윾충이가 김여사, 보슬아치는 여혐단어가 아니네 뻬엑 우기고 급기야는 맘충 단어 쓰자고 투표에 붙여도
"저거 오유에 잠입한 일베충이 그러는 거 아닐까요?"
(실제 맘카페 반응)
남자 오타쿠들이 여자 캐릭터한테 걸레, 썅년 드립을 쳐도
"남자들이 2D로만 여자를 접해서 그래"
이것도 축소시켜 생각해주는 것의 일환이다.
당장 아이유랑 설리 스캔들만 봐도 일반남자들이 다 몰려와서 온갖 드러운 드립은 다 쳤구만
무슨 만화로만 여자를 접해서 그렇다노 ㅋㅋ
아이유 순간 캡쳐해서 아헤가오 드립치고 설리더러 최강ㅂㅈ 드립치던 놈들은 일반인 남자들이다.
아무튼 여자들은
한국 남자들의 좆같음은 이루 말로 다할 수가 없고 수많은 사회현상이 이를 증명하여 통계로 검증까지 됐음에도
어떻게든 축소시키고 어떻게든 일부만 그럴 거라고 생각해준다.
이것더러 '여자들이 착해서 그렇다'고 말하는 글을 여러번 봤었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사고를 당한 사람이 '더 나쁠 수도 있었지' 라고 자기 위안을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자.
이것에 대해 심리학에서는 이렇게 설명한다.
잘못이 없음에도 다쳤기때문에, 이것을 직시했다가는
세상의 불공정함(무고한 사람이 나쁜 일을 겪는 것)을 직시하게 되기 때문에
'더 나쁠 수도 있었는데 그나마 낫지' 라는 식으로 생각하며 자기가 처한 상황의 부정적인 면을 축소시키고
상황을 더 낫게 보려는 심리적 방어인 것이다.
여자들은 한국남한테 대대손손 줘팸을 당해 왔는데도
도리어 여자들이 어떻게든 한국남의 만행을 축소시켜주는 것이 저것과 일맥상통한다.
남자들이 정말 정당한 이유도 없이 여자를 줘팬다는것,
아주 부당하게 여자를 줘패고 자빠졌다는 것을 직시하면 괴롭기 때문에
'일부만 그런 거야. 다 그러는 건 아닐 거야.' 라면서 어떻게든 어떻게든 축소시켜서 생각하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뿌리깊은 여성혐오를 직시하게 된 메갈리안들이
'메갤 이후 삶이 더 불편해졌다'고 고백하는 케이스가 많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사회에서 여성혐오를 직면하기란 괴롭다.
일상의 하나하나에 다 여성혐오가 뿌리박혀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집단적으로 자기세뇌를 시켜 왔다.
'일부만 그럴 거야' '다 그렇진 않아' '안 그런 남자 만나면 돼'
('여자들도 잘못이 있어'라는 양비론충도 이런 심리학 기제의 일환이라고 본다 나는)
덕분에 자지들은 온갖 개 좆같은 일들을 절대 다수가 저지르고 다니면서도
같은 자지들로부터는 단 하나의 제재도 없고
오히려 서로서로 강화를 시켜주고
(ex. 남자가 그럴 수도 있지, 남자는 원래 시각적인 동물이야, 남자는 늑대)
여자들도 오히려 그 거지같음을 축소시켜 주는
아주 천국의 헤븐같은 환경에서 살아왔던 것이다.
그러니 이 새끼들은 자기를 줘패는 말에는 면역이 없어서
저 위에 내가 나열한 것 중에 하나만 말해도
"일반화하지 마세요. 모든 남자가 그런 건 아닙니다."
범죄자며 가사노동이며 불륜이며 성매매며 심지어는 교통사고까지도 통계로 다 나와부렀당께
어디서 통알못 소리를 지껄이냐 이기야?
그러면 그 일부 남자새끼들을 니들이 자정하려고는 했냐?
여자들은 남자들을 어떻게든 좋게 좋게 생각해주려는 것을 버려야 한다.
이놈들이 지 딴으로 여자에게서 '나쁘다'고 생각되는 특성은 어떻게든 일반화시켜서
김여사~된장녀~맘충~등을 등장시키다
결국에는 궁극의 '김치녀'와 '보지년'을 만들어낸 것을 보고도
일반화하지 말아야지...하는 생각은 틀렸다.
우리는 어떻게든 남자들을 좋게 생각해주려는 자체 필터링을 내다버려야 한다.
일반적 한국남자들의 모습을 똑바로 직시해라.
첫댓글 레알 나도 한참동안 세상에 현타 장난아니었음..그니까 입만열면 성차별 얘기하고 다녔고 이때 가족들이나 남친하고도 이 문제로 허구헌날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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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ㅇㄱㄹㅇ
3333 다 그놈이 그놈임
4444ㅋㅋㅋㅋㅋ덜한남과 더한남이 있을뿐ㅋㅋㅋㅋ결혼해서 10년동안 순둥이처럼 살던 남편이 어느날 아내 뺨 때리는 판국에 무슨ㅋㅋㅋ
5555 낳아지자마자 버려지거나 모부가 없어져서 해외로 입양되어 자라서 외모만 한국인인 경우 제외하곤 그런거 없음ㅋㅋㅋ 정말 드물게 어머니가 시대를 앞서가신 갓치 오브 갓치라도 사회생활 하면서 주변에 널리고 깔린 한남새끼들하고 같이 지내야만 하는 이상 그런건 있을수가 없음ㅋㅋㅋ 고아원에서 자라서 보고배울 애비씹치가 없었어도 마찬가지임ㅋㅋㅋ 사회의 분위기라는게 있는걸ㅎㅎ
이것도 그렇고 자기가 좋아하는연예인이 씹치질했는데도 부둥부둥거리는것도ㅋㅋㅋㅋㅋㅋ
존나 답답터짐 시발
그리고 성매매 41퍼라고 하는데 과연?
내남친은 아니겠지? 내동생은 아니겠지? 진짜...ㅠㅠ 안타깝다고ㅠㅠ외국남자도 씹치많아... 특히 난 진짜 내남동생은 아닐줄 알았어 집에서 내가 그런얘기많이하고 그래서...근데 아빠가 개썅씹치고 내가 걔의 학교학원 모든 친구 인터넷을 고나리하는건 불가능이니까 걔도 어느순간 한남이구나 느끼게되더라... 게다가 얼마전엔 철구방송 보면서 낄낄거리는데 개극혐이었음... 아가~이러면서 용돈 줬는데 이젠 못주겠어 진짜 진저리남
@흉근성애자 응...친구들도 다본데 그리고 재밌데ㅠㅠ....나 존나 예민꼰대 됐어...내가 막 설명하려고 해도 아 누나 왜그래???? 이러면서 나가라함 ㅠㅠ으어ㅛㅣ잘 ㅠㅠ ㅍ
@흉근성애자 아 그랬어야했는데...ㅠㅠ오늘 가서 말해야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몰래 볼거같애....이미 망했어 내동생 이미 한남패치댔어ㅠㅠ얘 특히 또 체대 다녀가지고 진심 개폭망ㅠㅠㅠㅠㅠ남동생 잘못키웠어....
맞아 지인중에 인터넷에서 남자여자 싸우는거 싫다는사람도 있고 명자도 있었는데 난 이렇게생각했어 1 본문처럼 인지부조화 2인식 능력 부족 가까이 있으면 힘들더라...에휴
주변친구들이 남친이랑 어떻게 헤어졌는지 들어보면 답나옴 100에 90은 남친 한남짓땜에 헤어졌음 만나봤던 이야기 들으면 가관인게 한두개가아니야 나도 오빠있고 성격진짜좋고 잘해주고 친구들도인정한 그런 성격인데 어차피 근본베이스는 한남임 어쩔수없름 한국에서 태어나서 보고자란게 그거니까ㅋㅋㅋㅋㅋ 덜한남과 한남이 있을뿐이야 세상 비관적으로 본다 하지만 사실이야.. 물론 진짜 정상남들도 있겠지 극소수로..
여시 애마방만가도 화이트데이날 사탕도 안주는 노답남친 천국인데..
내 동생은 안그래!!!!! 진짜다행임 ㅜ 애가 진짜 순둥이... 군대 안가고 이상한거 안배웠으면 ㅜㅜ
내남친도 한남충 남친 친구들 한남충...
와 맞아 이 글 완전 길거리에 뿌리고싶다 ....
이 글 진짜 좋은 글이야 시발
한남충 세상에 너무 많고....개노답....
ㅎㅎㅎㅎㅎ 일단 아프리카보는 남자는ㅎㅎㅎㅎㅎㅎㅎㅎ
@새벽마다배고파욤 걍 내 기준이야ㅎㅎㅎ 멀쩡한 방송 보는거면 상관없지 근데 안그런 남자가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