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instinct.
보면서 장영란이 짠해서 캡쳐해왔음.... 애 키우는 일이 진짜 쉽지 않다는걸 느끼면서 여시들도 같이 봤으면 해서 글 찜
딸래미 지우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코너로 시작 전에 장영란이 정말 기대하면서 들떠했음
딸이랑 늘 같이 있기 때문에 잘 안다고 자신에 참
그렇지만 기대와 달리 딸은 예상 밖의 답변만.....^^
엄마는 놀아주는 거 외에 집에서 할 일이... (연년생 남동생도 있는 상태)
진짜 여기서 장영란이 입이 떡 벌어져서 엄청 충격 받아했는데 순간 캡쳐 너무 이상하게 나와서 생략함
엄마가 자기 왜 싫어하냐고 물으니 많이 돌봐주지 않아.... 돌봐주지 않아.. 하는데 딸래미도 말투도 그렇고 순둥순둥한 느낌 ㅠㅠ
딸도 엄마가 좋은데 준우 (남동생)한테 관심이 분산 되는게 싫은 그냥 이 맘때 형제 있는 집안에서는 지극히 평범히 나타나는 그런 상황처럼 보였음
근데 장영란은 딸이 자기 싫어한다고 말했을 때부터 울컥하더니 안아줬으면 좋겠단 말부터 눈물이 터지기 시작ㅠㅠㅠ
정말 지우가 저렇게 말한거에요? 하면서 못 믿겨함 ㅜㅜ
연년생인 남동생이 있어서 아무래도 동생이 많이 어지럽히고 손이 많이 가니까 그런 건 사실인데
그래도 자기는 지우한테 첫 애라 정말 신경 많이 쓴다고 하면서 많이 충격적인 것 같았음...
아이들이 '싫어한다'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그 '싫어한다'와는 다르다고 함
자기보다 동생을 더 좋아해 라는 것도 그냥 나를 싫어해 라고 말한다고....
애기는 애기니까 무슨 말인지 머리로는 이해 되면서도 내가 엄마라면 1차적으로는 너무 충격적인 것...
진짜 장영란이 계속 못 믿어해서 정말 뭐 시킨 거 아니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고 그러는데 이영자가 장난식으로 대답함ㅋㅋㅋ
그러니까 믿어지지가 않아서요 하면서 ㅠㅠ 눈물 계속 닦고 영상 보면 진짜 장영란 말투 되게 순둥스러움 딸래미가 닮은듯
거의 이 글을 찌는 이유인 짤..... 진짜 서럽게 울면ㅁ서 그렇게 좋아하는 친구도 안 만나고 애들만 키운다고... 그러는데 맘이 아팠음
자기는 그렇게 아이들에게 신경 쓰는데도 아이들이 그만큼 알아주지 않으니까 그게 너무 속상한듯 보였음
뭔가 그런 감정이 잘은 모르겠지만서도 느껴지고 안타까웠음... 정말 육아는 너무 어려운 것 같고 ㅠㅠ
장영란도 자기 삶이 없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드는 부분.....
영상 끝까지도 북받쳐하고 속상해하는 장영란 ㅠㅠ
양재진이 그런 거 아니라고 위로해주는데 당장은 너무 속상한 감정이 올라와서 추스리기 힘들어보였음
진짜 안타까운 마음과.... 애기 키우는 건 중대한 사항이고 대단한 일이고..... 아 난 못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음.....
장영란 보니까 맘씨 착하고 여려보였음 ㅠㅠ
여기 프로그램에 현영도 위로 해주고 하는 거 보니 애 엄마가 되니까 연륜이나 성숙함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느껴지는 것 같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
여시들도 같이 보고자 쪄봤음 문제시 자삭
영상은 https://youtu.be/kwzRRfCtHbU
안타갑다ㅜ진짜ㅠㅜㅠㅠㅠㅜㅜ눈ㄴ물다ㅠㅠㅠㅠㅠㅠ나ㅠㅠㅠ버슨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 자기 삶도 다 포기하고 애한테만 쏟아부었는데 진짜 충격이겠지.. 나같아도 저럴듯
아 진짜 난 애 안낳을거야
난 샌드위치라서 더 서러운데...이거 보니까 엄마 맘 조금은 이해도 가고..그래도 서러워요 엄마 •° •° •°(°`ㅁ´ °)°• °•°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