녜....스포주의해주세오 강력한 스포가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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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데이트 ㅇㅅㅇ
파티가 끝나고 걸어가면서 차를 찾는 셉과 미아
미아가 자기 차 어딨는지 모르겠다고 차키 삑삑거리자가 셉이 말하자나여????ㅋㅋㅋㅋㅋ
턱에 갖다대고 누르면 더 잘 찾을 수 있다곸ㅋㅋㅋㅋㅋㅋ
이때 셉이 스쳐지나가듯 하는 말이 있는데.....!!!!
...?! 같은 영화 본 거 맞는지여...사스가 평론가.....
2
셉과 미아의 꿈은 혼자서만이 가능한 꿈이었음ㅇㅇ
미아 역시 혼자서 이뤄야할 꿈
시나리오, 연기까지 혼자만의 작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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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미아가 오디션을 본 후
셉과 미아는 마지막 대화를 나눔
미아 : 우린 앞으로 뭘 해야하는거지
셉 : 아무것도 할 게 없어 삶이 그냥 흘러가는 대로 기다리면 되지
4
셉스 클럽에서
남편이 한 곡 더 들을까 물어봤지만
됐다고 하는 미아
라라랜드는 이중적 플롯을 갖고 있다구 함
결말에 대한 해석은 이동진씨 글 일부를 살짝 데려와봄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보면 새드엔딩이지만, 꿈에 대한 이야기로 받아들이면 결국 둘 모두 성공하게 되는 결말은 해피엔딩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건 꿈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고 역설하는 영화가 아니다. 꿈을 향해 달려가다보면 관계는 망실된다고 암시하는 영화다. 선택이란 하나의 성취보다는 다른 하나의 포기를 의미한다고 읊조리는 영화다.
<위플래쉬>에 이어 음악영화를 계속 만들면서도 음악(꿈)과 삶(관계)을 구분 짓고 끝내 양립불가능한 것으로 그려내는 데미언 채즐의 비관주의는 기이하고 아프다.
호오...그러하군요
문제시
라라랜드 n차 찍음 ㅇㅅㅇ
출처 : 여성시대 불한당
https://youtu.be/AHSXuiVgHO8
http://magazine2.movie.daum.net/movie/40170
사랑이 이루어지거에 집착하지 않는 주인공들이라 좋았어...사랑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 자신의 길을 가는 서로의 모습을 더 사랑해서...그게 보기좋았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이댓글왓챠에서봣는데정말딱저런느낌
이거읽으니까 갑자기 눈물난다...
ㅠㅠㅠ너무좋았어ㅠㅠㅠㅠㅠㅠ르어어ㅜㅜㅜㅜㅜㅜㅜㅜ또보고싶어ㅜㅜ
이래서 더 좋았어.. 현실적이고.. 눈물났음 ㅠㅠ
어제 여시서 본 댓글인데 라라랜드로 나랑 감성맞는사람/안맞는사람 나눌수있다는거 개공감~ 이거보고나서 헤어질까말까했던 남자랑 헤어졌는데 욜라뤼 후련한것
@난 똥차다 히히 우리 더 감성잘맞는사람 만나서 행복해지자 요시야 ♡
본 뒤로 안 잊혀져 여운이 길다
너무 너무너무어무어무너무 좋아
여주남주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거에 너무나도 익숙했는데 신선했어, 그렇다고 둘의 사랑이 새드엔딩이었던것도 아니였지만. 왜 결말이 호불호가 갈리는지 보고나서 엄청 깨달았어 어쨋든 16년 인생 영화 또 보러 가야지 그리고 어떤 슬픈 장면보다 클럽애서 남주가 피아노 칠때 정말 울컥했어 너무 슬펐다
이동진 별점 5개라서 다른거 안찾아보고 보러갔는데 영화 자체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어.. 내 감성으로는 이해가 잘 안되더라ㅜㅜ 색감이랑 남주 여주 만날때 나오는 곡은 정말 좋았음!
그런데 현실과 비교돼서 씁쓸했어. 현실에서는 사랑을 포기하고 꿈에 올인한다고 꿈이 이루어지진 않잖아.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한 가지를 포기하면 다른 한 가지를 얻을 수 있다는 이 영화는 내게 낙관적이고 이상적이었어.
둘 다 이룰 수 없는 현실이 싫다
어제 보고 왔는데 너무 좋았어 더 염세주의적인 사람이 되기 전에 이런 사랑 한번 해보고 싶어
결말이 진짜 좋았어 특히 마지막에 세바스챤이 자기가 후회했던 순간들을 회상으로나마 자신이 하고싶은 행동을 했을때 진짜 슬펐어ㅠㅠ
방금 보고 나왔는데 결말 아쉬웠어.. 클럽이름 셉스로 안하고 치킨꼬치로 하는게 차라리 나았을 거 같아ㅠㅠ 여자는 꽉 닫힌 현실적인 엔딩인데 남자 쪽은 사랑을 간직하는 그런 느낌이라 좀 아쉽
라라랜드 마지막 회상씬이 난 너무나 좋았음 주마등처럼 흘러가는데 상상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슬펐어ㅜㅜ
근데 여자가 고향집갔을때 남자가 찾으러와서 또 클락션 빵!~~~~했잖아 거기서 또빵터졌는데
어떻게 찾았데 이러니까
예전에 집앞에 도서관있다고 했잖아
여기서 나 괜히 눈물남
여자랑 했던 모든 사소한대화를 다 기억하는것같아서 정말 사랑했구나..
내전남친은 내가 몇번을 알려줘도 기억을 못했던것도 같이 생각나서 괜스레 더 서글퍼짐
영상미,음악,결말 다 좋은데 중간중간 좀 지루해서 나는 인생영화까지는 아니엿어
ㅠㅠㅠㅠ넘조앗어 또 보고싶다ㅠㅠㅠㅠ
차라리 서로 솔로로 만났으면 좋았을뻔했어.
각자 꿈을 이루고 사랑은 실패했지만 후회없이 다시 각자의 길을 향해 떠났으면 좋았을텐데
미아가 결혼한 걸 보니까 꿈과 사랑이 양립할 수 있었는데 놓아버린 느낌이라 아쉬웠어.
꿈을 선택했고 지나간 사랑에 대해 추억하지만 후회없는 두 사람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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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최고의영화옄ㅅ어ㅜㅠ앞으로 더 좋은 영화를 만날수있을까.. 진짜 너무 좋았어
셉스 저 대사 되게 인상적이었어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야지 하는 부분 .. 머리 한대 크게 맞은 느낌 ㅠㅠㅠㅠ
안 이어져서 좋았음 동화같지만 현실적이게 만들어줘서 좋아
이 영화는 두번 보면 더 좋은 영화인거같아ㅠㅠ 첫번째는 노래나 영상미에 홀려서 정신없이 보느라 결말부분에서 뒷통수 쾅! 맞은 기분이였는데 결말 알고보니까 평론가가 하는 말 대부분 다 보였던더같아
중반부까진 좀 지루해서 하품하고 그랫는데 후반부가 이영화 다살렷다고 본다ㅠㅠ 미아가 오디션 보고나서 남주 쳐다보는 눈빛이 너무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거기서 눈물터지고 셉스라는 간판보고 그때부터 계속 울었어ㅠㅠㅠ 오히려 둘이 안이루어져서 현실적이구 남주가 피아노치면서 둘이 함께하는 장면 나올때 저 노래 만들면서 이런상상 햇겟구나 하고 맘아프고 ㅠㅠㅠㅠㅠ 내남친은 정신없다고 재미없엇다고하는데 난진짜 여운 개쩌러서 영화끝나고 나서도 계속울엇아ㅠㅠㅠㅠㅠ
진짜.. 봐도 봐도 안 질려.. 생각만 해도 울컥해
처음에 세바스찬이랑 미아가 차 찾는 장면에서 영화 내용 다 나왔다고 생각함. 세바스찬은 코 앞에 있는 자기 차 두고 멀리 돌아가는게, 미아랑 미아엄마 통화 내용 때문에 안정적인 직업을 가져야겠다 해서 자신과 방향이 다른 키이스?랑 밴드하면서 꿈에서 멀리 돌아가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어. 미아는 차도 꿈도 세바스찬 덕에 잘 찾아가게 되고. 그렇지만 미아한테 소리지르는 세바스찬은 갠적으로 존낸쉬름... 첨부터 잘하지 그랬냐 쒸익쒸익
넘 조았어 인생영화ㅠㅠㅠ 결말이 그래서 더 좋았어ㅠㅠㅠㅠㅠ
놀랬당 정말 ㅎㅎㅎㅎ첫부분해석 ㅎㅎㅎㅎ
흘러가는대로 기다리면 되지 여기서 진짜 뭔가 먹먹했어ㅜㅜㅜ
해피엔딩도 새드엔딩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둘 다 있는거였구만!
이거 진짜 여운이... 여시들마다 반응 다른 것도 이 영화의 묘미라고 생각해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라라랜드를 새드엔딩이라고 생각하고 일이 더 중요한 사람은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겠지? ㅠ^ㅜ
정말 좋은 영화ㅠㅠ..보면서 소름 돋았어
이 영화보고 기분이 뒤숭숭 해졌어. 그냥 왠지 모르게 뒤숭숭해짐ㅜㅜㅜㅜㅜ 구남친 생각 계속나긴 했는데 그것보다 다른 느낌으로
맞아.. 뭔가 복잡해
오늘 보고 왔어 ㅠㅠㅠ진짜 좋다 ㅠㅠ눈물나
나는 슬픈 해피엔딩같았어...슬프지만 받아들여야하고 기쁘지만 씁쓸함도 있고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만 삶을 사는건 진짜 환상일수도있지...
내친구들은 너무 재미없대서 난 너무 재밌게 봤고 ㅠㅠ
와 맞아.. 둘이 안이루어져서 난 그게 오히려 좋았어
넘 좋았어..
마지막에 세바스찬 표정 개찌통
라라랜드보고 너무 감동받고 왠지 저런이야기가 남일같지가않아서 괜히 울컥하더라 나도언젠가 꿈을향해달려갈때 무언갈포기할텐데 그건 왠지 나와누군가의 소중한 인연일것만같은 느낌에 영화보면서 괜시리 울컥하고 마음이 아리더라고 라라랜드 또 보러갈거야
아.. 나 오늘 봒는데 진짜.. 그냥 눈물나 이런 영화처음이야.. 안그래두 요즘 재즈풍 피아노에 빠져서..... 와.............
진짜ㅜ너무 좋아ㅠㅠㅠㅠㅠ 나도 이생각 들어싸ㅠㅠ 꿈은 이뤘지만 사랑은 못이룬...
진짜 최고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