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번역입니다..
What the Premier League can learn from the Bundesliga
1. Crowds
Last season, the average attendance in the Bundesliga was 45,116, making it the best attended division in world football, ahead of the Premier League in second with average crowds of 34,600. Dortmund led the way with a quite incredible 80,521 fans on average packing in to the Westfalenstadion, while Bayern and Schalke also averaged over 60,000 at home games.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의 평균 관중은 45,116 명이었다. 이는 세계 축구에서 가장 많은 관중수를 자랑한다. EPL은 분데스리가 다음이고 평균 관중은 34,600명이다. 도르트문트는 평균 관중이 80,521명으로 놀라운 기록을 갖고 전체 1위이다. 바이에른 뮌헨과 샬케04도 평균 관중이 60,000명 이상이 된다.
2. Stadiums
Since 2000, there have been 10 new Bundesliga club stadiums built, compared to four in the Premier League. These brand new stadiums feature safe standing areas, allowing for cheaper tickets (see below). In addition, plenty of ageing football grounds have received modern makeovers, allowing the likes of Kaiserslautern to continue playing in historic stadiums like the Fritz-Walter, pictured above. Imagine if Arsenal, for example, had been able to revamp a brilliant football ground like Highbury, rather than moving into the blander Emirates Stadium.
2000년 이후, 10개의 분데스리가 클럽은 경기장을 새로이 착공했다. 반면에 EPL은 4개 클럽만이 경기장을 새로 지었다. 새로운 풍의 경기장은 안전한 입석 지역을 갖추고 있고, 티켓 가격도 싸게 만들어 줄 수 있다(입석은 보통 가격이 저렴한데, 입석이 좋으면 자연스레 싼 티겟으로 경기를 관람하기 위한 팬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미 같네요. 게다가 많은 낡은 그라운들은 최신식으로 개조되었다. 그래서 카이저슬라우테른의 경기장 처럼 역사적인 경기장들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서 아스날이 에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옮겨가는 것 보다 (역사적인) 하이버리 경기장의 그라운드가 새롭게 개조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라.
3. Ticket prices
It is, on the whole, cheaper to watch a Bundesliga match than the Premier League. A season ticket on the vast 25,000-capacity south terrace at Dortmund costs £154 for 17 league games. Including the three Champions League group games from this season, it cost an extra £33. There are expensive tickets available in the Bundesliga, but it simply does not compare with the Premier League in terms of cost, which means lots of young, working class fans have been priced out of going to watch the English elite. The cheapest season ticket at Arsenal this season would set you back £985, while the cheapest ticket to see the Gunners in a 'category A game' rose by a 920% rate of inflation between 1990 and 2011 (from a fiver to £51).
분데스리가의 경기를 관람하는 것은 EPL보다 매우 저렴하다. 도르트문트의 시즌 티켓 중 25,000여 좌석은 리그 17경기에 154 파운드이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3경기의 티켓값의 총합은 33 파운드이다. 물론 비싼 티켓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EPL이랑 비용 측면에서 비교될 수 없다. 노동자 계층과 젊은 계층의 사람들이 경기를 보러 많이 찾아간다. 가장 싼 아스날의 시즌 티켓은 985 파운드이다. 그리고 거너스의 가장 싼 티켓('category A game'게임, A급 게임)의 가격은 1무려 920%나 상승했다(1990년과 2011년 사이 5파운드에서 51파운드로 상승)
4. Beer
In Germany you can drink a beer in the stands. That hasn't been the case in English football for 28 years.
독일에서 당신은 관중석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에서는 28년 동안 그렇지 못 하고 있습니다
(근데 경기장에서 술 마시는 것은 별로 좋은 것 같지는 않네요;;;;)
5. Ownership
English football was long since sold off to the highest bidder, in many cases with very little regard to the local supporters that have sustained clubs for over 100 years. In Germany, however, the '50+1' rule means that a minimum of 51 per cent of a football club must be owned by its members (that is, fans of the club). This means that supporters associations have a direct say in the management of their club, while private business is still able to invest. "The German is romantic," said Borussia Dortmund chief executive Hans-Joachim Watzke. "When there is a club, he wants to have the feeling it is my club, not the club of Qatar or Abu Dhabi."
잉글랜드 축구는 오랜 기간 동안 비싸게 팔려 왔다. 많은 경우 지역 서포터들과는 큰 연관이 없는 것들이었다. 지역 서포터들은 클럽을 100년 이상 유지시켜왔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50+1룰"이 있다. 다시 말해서 최소 51%의 지분은 반드시 그 멤버들이 소유해야 한다는 것이다(즉, 그 클럽의 팬이). 이것은 서포터들 연합이 그들 클럽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서 여전히 사기업들은 투자를 할 수 있다. "독일 클럽들은 낭만적이다"라고 도르트문트의 수석 이사인 Hans-Joachim Watzke이 말했었다. "클럽이 있다면, 팬들은 그 클럽이 카타르나 아부다비의 클럽이 아니라 자신들의 것이라는 느낌을 갖기를 원합니다."
출처: Talk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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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은 5번에 대해서 동의를 못 함.... 오히려 슈가 대디를 허용하는게 리그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맨시티 같은 경우 자신들이 팀에 대한 소유권이 없다고 해도 결국 기쁘고 좋은건 팬들이니깐...
거꾸로 이피엘은 5번을 지키지 않았기에 지금의 자리에 오를수있었던거아닌가요.. 어쨌든 지금은 이피엘이 분데스보다 낫다보는데
전 낫진 않다고 생각함. 맨유팬이고 epl경기위주로 보지만..
지금 분데스는 라리가 epl 이랑 비교해서 아래는 아니고 적어도 동급은 된다고 봄.
저렇게 해서 성공하면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 더 멋있고 낭만적이긴 한데... 결국 그것을 계속 유지시킬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죠... 도르트문트는 지금 여기저기서 자신들의 선수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니 ㅜ 현재까지 이피엘이 분데스보다 낫다고 말할 수 있는 있겠죠. 분데스가 과연 다음 시즌 그리고 앞으로 계속 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지 두고봐야 할거 같네요
EPL에서 맥주 허용되면.. 뭔가 위험 사태가 발생할 느낌인데 ㅋㅋㅋ
평균관중, 최신 구장, 비싼 티켓값이 문제이긴 해도.... 클럽 돈으로 자기들 경기장 만드는 이피엘이 뭘 배움?
4번은 논할 가치도 없구... 5번도 장단점이 있긴 해도, 이피엘쪽이 더 맘에 듬.
뭐 정답은 없는거니...
이피엘은 자국 유스나...
서로서로 배워야할점이 있다고 생각함....그게 분데스나 epl에 국한되는게 아니라 각 리그마다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맞아요. 배울게 있다는것 뿐이지 이피엘이 분데스보다 낮은 리그다라는 뜻이 아닌데 한 분은 다소 흥분하신듯.... 분데스도 거꾸로 이피엘에게 배울게 많음. 이 글을 쓴 사람이 영국인인걸 생각해보면 영국축구 현지팬의 입장에서 쓴 것이니깐 어느 정도 이해는 감... 우리 같이 비현지팬이야 잉글랜드 국대가 망하든 말든 티켓값이 비싸든 말든 돈 많은 구단주 와서 슈퍼스타 영입하는게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