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구역에 새로 들어온 강수에게 텃세 좀 부려보려고 했는데
기는 시늉도 안하고 마이웨이하는 강수 엿먹일 궁리를 하는
일이 끝난 강수는 가게앞에 세워둔 오토바이가 사라진것을 알게됨
"야, 이 동네엔 왜 오토바이 대리점이 없어?"
"걸리려고 환장했냐? 주인이 보면 어쩌려고."
그날 저녁 강수 오토바이와 단아 스쿠터를 털어온
오합지졸 삼총사는 오토바이 대리점에 오토바이를 중고로 넘기기로함
"그거 강수형꺼 같은데. 맞네 3254! 강수형 오토바이. 야, 니들 뭐야. 그거 훔쳤지?"
삼총사 옆으로 유유히 지나가던 스쿠터에 탄 배달부가
강수의 오토바이를 알아보고 삼총사가 강수의 오토바이를 훔친 사실을 알게됨
쫓기기 시작한 삼총사는 추격자를 따돌리기 시작함
"야 무슨 이런 우연이 있냐? 이럴 확률이 얼마나 되냐?"
겨우 한숨 돌리는 삼총사 이런 확률이 얼마나 되겠냐며
다시 강수 오토바이를 알아본 사람들이 쫓아오고
"야 진짜 이러도 있어도 돼? 우리도 나가서 찾아봐야 되는거 아니야?
단아 스쿠터 훔쳐간 놈들때문에 안절부절 하는 진규와
태연하게 딩동딩동 울리고 있는 휴대폰만 들여다보는 강수
"답십리에서 청량리쪽으로 가고 있다니까, 뭐.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야? 벌써 열번도 넘게 만났어!"
"야, 팔팔(강수일하는곳)에 무슨 조직있나봐. 지금이라도 가서 잘못했다고 하자."
"됐어. 동영상 찍혔어? 팔아넘기고 시치미 떼면 끝이야."
"쫄지마 이 새끼야. 걔가 뭐 서울 시장이라도 되냐?
아는 애들 몇명 있다고 서울 다 카바해? 웃기지 말라그래.
대리점에 강수 오토바이 팔아넘기려는 삼총사를 둘러싸는 오토바이들
"백공기도 불러. 니네 패거리 다 같이 와."
텃세 부릴 상대를 잘못골라도 한참 잘못골랐다는 사실을 깨달은 삼총사
강수는 그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삼총사들의 대장까지 한큐에 소환함
다시 얌전히 제자리에 가져다 놓은 오토바이 상처난 곳 없나 살피는 강수
"오! 오와! 와 이게 저절로 돌아오네? 뭐야 초능력이라도 쓴거야?"
그저 착하게 살아서 도둑맞은 오토바이가 되돌아오는 기적을 행한 주인공
착하게 살라는 아버지의 유언대로 정말 착하게 살았더니
서울에만 의형제가 380명이라는 설정을 가진 주인공 최강수ㅋㅋㅋ
"나다 최강수. 나 한번만 도와줬으면 좋겠어.
가능한 사람은 내일 정오까지 남양주로 집합."
380명 있는 단톡방에 자기일 한번만 도와달라고 글 하나 띄웠을뿐인데
다음날 남양주에 305명이 집합한다는 또다른 기적을 행함ㅋㅋㅋㅋ
출석률 80%. 이 정도면 집안에 일있는애들 빼곤 다 온 수준ㅋㅋ
흔한 친구들과의 정모
그리고 의형제(라고 쓰고 팬클럽이라고 읽는다)들과 하이터치회ㅋㅋㅋ
그냥 착하게 살았더니 사람들이 다 강수를 좋아함ㅋㅋㅋ
정도전 촬감이 청춘드라마를 찍으면 생기는 일.jpg
"장군!!! 장군!!! 와아아아아!!!!!!"
사극구도들로 인해 대하청춘물이라 불리기시작함ㅋㅋㅋㅋㅋ
이거존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개웃겨 봐야겠닼ㅋㅋㅋㅋ
존나재밋겟네 이거봐야짘ㅋㅋㅋ
ㅅㅂ 도랏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먼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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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11시 kbs2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잼스멜
대하청춘물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채수빈배우도 이쁩니다
봐주세요
아 존나 기엽다 이거 ㅋㅋㅋㅋㅋㅋ
ㅁㅊ이게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이터치회ㅋㅋㅋㅋ
존나재ㅣ밌으니까제발봐주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짱잼 ㅋㅋㅋㅋ 여주도 상여자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재미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이터치회 영상으로보면 더 웃겨ㅋㅋㅋㅋㅋㅋ드라마가 약을좀빨았음ㅋㅋ
김선호 내꺼...^^ 서브남주한테 빠져서 완전 재밌게 보느데 진짜 재밌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마지막에 380명 나온거는 오늘 예고편이야?! 나 4회까지 두 번이나 봤는데 저거 뭐지?!
4회엔딩이랑 마지막예고
아시발 귀여워ㅠㅠ'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