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버리고 간 엄마를 찾기 위해 5년간
두달에 한번씩 가게를 옮겨다니며 떠돌이 생활을 해온 강수
서른세번째 가게였던 팔팔수타를 떠나야 하는 날
두달간 일했던 곳을 매직으로 지워 없앰
"그렇게 좋으면 가서 잡어."
"못해."
"왜."
"나 떠날거잖아, 근데 어떻게 잡아. 나중에 떠날건데."
단아는 강수와 헤어지기 싫으면서도
반년 후에 이민을 가려는 자신이 강수를
잡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
강수에게 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고 마음에 없는 말을하고
돌아와 혼자 움
"그럼 잊어."
"그것도 못해."
"그건 또 왜."
"몰라, 못 잊을 것 같애."
강수가 준 인형을 손에쥐고 펑펑 우는 단아
떠나기전 혼자 남을 단아가 눈에 밟히는 강수
하지만 자신이 정한 룰대로,
그리고 떠나서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던 단아 말대로
가게를 떠남
다음날 출근한 단아는
가게 앞에 붙어있는 새 직원 모집 광고를 보고
강수의 빈자리를 실감하고
"야."
가게 안으로 들어온 단아는
떠난줄 알았던 강수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함
"왔니?"
"간줄 알았는데. 밖에 오토바이도 없었는데."
"수리 맡겼어."
"어?"
"사고났어. 가다 넘어졌다."
"왜."
"너 때문에. 자꾸 뒤돌아 보다가."
결국 단아가 눈에 밟혀서 5년간 한번도 어긴적 없던
자신의 룰을 깨고 단아 옆으로 돌아온 강수
"미안하다, 나 못가겠다."
강수는 단아가 이민가기전까지는 엄마 찾는 일을 포기하고
단아 옆에 있어주는것을 선택함
첫댓글 저 남자배우 위너 탈퇴한 애 닮았당
고경표 행복한 고경표같다
잘생겼다
아시발ㅜ 내상황ㅜㅜㅜㅜ 눈물난다
갱표... 존잘... 머리스타일만 바꾸자이제
제목이 약간 류 감성인데
왤케 시한부처럼 웃엌ㅋㅋㅋㅋㅋㅋㅋㅋ
시한부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시한붘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현웃ㅋㅋㅋㅋ다시보닠ㅋㅋㅋ
수빈 우는 거 너무 리얼
헐 심쿵 고경표 작품 잘고르네 자기이미지 좋은걸로
홍 둘이잘되구나 나 첫화보다가 때려치웟눈뎀
그럼 잊어 하는 사람 남지현인가?? 포미닛이었던
ㅇㅇ남지현
경표 ㅠ 질투의 화신부터 머리는 에바지만 눈빛연기 팍 늘었던데.. 여기서두 설레지만 머리가..^^ 푸들같군요
머리 어ㅐ저래 시바 잘생겼네
경표눈에 영혼생겼네 응팔때 너무 바둑알 같아서 몰입 다깨더만
오..고경표 머리 김도균같아..
헐 찡해ㅜㅜ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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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머리가 감정을 망쳤어...
,, 머리가리고 봄
이마부분만 손가락으로 가려도 달라보여 ㅋㅋㅋㅋ
경표.. 또 조금 행복해졌네
시바경표..경쵸!!!!!
ㅅㅂ머리저래도 존나 잘생겻네
눈에 영혼 어케 넣은거지...?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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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엔딩때 스타일바뀐대
머리 좀 어떻게 좀 해라 경표야 제발 ㅜㅜ
경표 마지막에 히스레저 닮았다
오!! 진짜!!
머리는 왜 저꼴이야
채수빈 존예보스..
나는 쟤네 왔니 했니 니니 대사가 너무 좋앜ㅋㅋㅋㅋㅋ내가 저래서
맞아 쟤네둘이는 항상 왔어? 왔냐? 안하고 왔니? 그랬니? 하는데 귀여워ㅋㅋㅋㅋ
틀ㄹ?
나는 경표 라면머리 좋앜ㅋㅋㅋㅋㅋㅋ낄낄 최애는 오진규지만..
김태현인가 걔 누구지 위너 탈퇴한 애 닮음
머리뭐야.
헐 저머리.경표 찰떡인데 넘 잘생겻는데..
시발..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