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살기 괴로울 정도로 힘든건 없지만 걍 사는거 자체가 지겨워서 빨리 죽고싶다

[리사라이온하트]

출처 :http://m.pann.nate.com/talk/pann/340563504&currMenu=search&page=1&q=%EC%82%B4%EA%B8%B0%20%EA%B4%B4%EB%A1%9C%EC%9A%B8%20%EC%A0%95%EB%8F%84%EB%A1%9C

[느개비시리즈 하고싶은데 창의성재기]

나도

[defsoul]

ㅇㄱㄹㅇ 나 맨날 저 생각해

[갤럭시 익스프레스]

ㄹㅇ 근데 줃는거 너무 무서워 나 죽으면 어케 될지 너무 궁금하고 무서워... 무섭가

[흩어지다]

ㅇㄱㄹㅇ 살기싫어

[운동하기싫다정말]

맞아 7,80세.. 우리때 수명이 더 늘어서 90까지 살아야한다면 막막한 생각만 들어... 지금도 삶이 지긋지긋하고 막막한데 늙고 아프기까지한다면?

[마파두목]

공감..

[우후우라유후]

오 나랑생각하는거 비슷하다.. 그냥 일 다 끝나고 따뜻한 침대 누워서 귤까먹으면서 좋아하는 드라마보고.. 그런게 행복같음..

[R=VD 김연아조성진의성공한덕후]

맞아. 우울의 연속, 찰나의 행복으로 점철된것이 인생같음 그 찰나의 행복을 위해 많은 우울들을 버티며 사는거고...

[닉네임뭐하지시바]

ㅇㄱㄹㅇ

[메멘토 모리]

맞아......

[느개비후진밖에못함]

난 사는거는 존잼임 근데 진짜 수명 너무 길어.. 한 55살정도면 좋을텐데

[moremore]

이런거보면 진짜 삶에 원동력,목표,의지 이런게 진짜 중요한거같음
내가 아는사람중에 하나는 정말 누구나 부러워하는 직장들어갔거든
일도 안힘들고 월급도 넉넉하고
근데 되게 힘들어했음
이유는 일이 별로 없고 그나마 있는 일도 뿌듯하지않다고...
남들 들으면 배부른소리라고하는데
난 너무 이해가갔음
죽을만큼 힘든것도 문제지만 의미없는 시간도 견디기 힘든거같음

[패딩턴2]

나다..이런회사다니고 내인생에서가장 정신건강이 너무안좋았었음..

[히들이♥]

언제 죽냐 대체

[돈이짱이야]

내가 한 육십쯤 죽고싶을때 죽고싶다 굳이 더 살고싶지않아

[뭐라는거애]

진짜 여기가 지옥같음.. 수명도 쓸데없이 존나 길어

[아니나배고프다고]

공감 ㅠㅠ 그냥 왜 계속 살아야되나싶고 그만하고싶음..

[인생이 족같은 피카츄]

하고싶은일을 맘에 걸리는거없이 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니까..

[쿠쿡쓰]

진짜 너무 지겨워 ㅋㅋㅋㅋㅋㅋ

[그러나마나]

글하고는 벗어난 이야기지만 평균수명이 40이면 이미 부모님 돌아가시고 혼자되있을텐데 그러면 나도 이른나이에 돈벌고 살았어야 할듯

[최고여신여시]

진짜 안락사 허용됬음좋겠어... 아파고 늙어서 죽기싫어..

[건강에 해로운 한남]

내가 직장다니는 이 짓을 70까지 해야한다니 그냥 사라져버리고싶다 너무 끔찍해서 의욕이 없어짐

[메론맛사탕]

맞아 그래서 그냥 빨리 죽으려구

[Somebody Help Me]

ㄹㅇ 지겹고 재미없어 다 귀찮아

[느개비빕스에서부가세안먹었다고비명]

나냐..존나지겹다 지금죽어도미련없다

[John legend]

나다 시발

[로또는언제되냐]

와 요즘 존나 하는 생각임....

[존귀]

으어 나도 ㅠㅠ 더 살아서 뭐하나 싶음 뭘 위해 사는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죽지 못해 사는 거 같음

[크리스피도넛3]

맞아 수명이 너무 길어 돈도 없는데 노년기 어떻게 살아가 노답....

[ㄹㅇㄹㄷㅌㅍ류]

맞아 살아있으니까 사는거지 별로 살고싶지는 않다

[내가하는만큼]

사회가 순환이안되고 썩어문드러지고 있는 느낌,ㅠㅠ 게다가 졸라 불평등한 사회에서 살고있어서 갑갑해

[느개수후장십자가보관함]

ㄹㅇ
제목 딱 내가 하는 생각이야
힘든것도 없고 우울한것도 없고 미칠것같은 괴로움도 없는데 그냥 앞으로가 기대가 안돼
최소 몇십년을 맨날 이렇게 일해야할꺼 생각하면 가슴이 턱 막히는 기분..

[카타르항공기내승무원]

공감ㅋㅋㅋㅋ알바해서 여행하고 대충 먹고 살수 있는 나이를 지나면 그냥 죽었으면 좋겠어... 나이 드는게 의미가 없거든 더이상

[느개비 가정교육 독학함]

돈만 많으면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갖고싶은거 이나이에 다하고 짧고 즐겁게 살다 죽고싶어 노후에 쓸 돈 벌자고 내 하루하루 청춘 조지는게 너무싫어.. 비혼 비출산이라 내 가정 꾸리지도않을거고.
근데 평범하게 사는것도 너무어렵다

[롤리타 렘피카]

나도 오래살긴싫어 굵고 짧게 살다가고싶다

[외않되모가불만이야]

내가원해서태어난것도 아니고 죽는것도 내맘대로 못한단말임?

[미치겠다별들아]

와...진심 내가 요즘 생각했던거야 굳이 할머니될때까지 살고싶지 않아 그냥 적당히 살다 가고싶어..

[봉 미 선]

내가 항상 말하고 다니는거다.. 난 딱 45~50까지? 노후자금따위 안모으고 죽기전까지 다쓰고 죽고싶어

[라흐흐흐흐흐히]

헐 나도 40대가 마지노선이라고 염불 외우고 다니는데;;;

[돈많은백수는나]

요즘 자꾸 별로 안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딱 저거야! 힘든건 없지만 그렇다고 왜사는지도 모르겠고...하고싶은거 하면서 40-50까지 살다가 돈걱정없이 죽는게 나을것같은...물론 돈 많으면 더 살고싶겎지만 돈 많이벌기가 현실적으로 힘드니까...

[느개비구몬피아노의자에숨김]

오....

[에리,아미는 나한테 답댓달지마세요]

진짜 공감..40까지만 살면 딱 내가 해볼수 있는 모든걸 다 해보고 죽을수 있을것 같아

[남혐은내꿈왕]

ㅇㄱㄹㅇ 약해지고 삐걱 거리다가 굳이 80 90까지 살고 죽고 싶지 않아... 한 50이 딱 좋겠는데

[내 푸들 들어봐]

ㄹㄹ 엄청 살기 힘들고 막 죽고싶고 이런건아닌데..그냥 너무 지겨워 다 내일아침에 눈을 안떴으면 좋겠고..걍 숨쉬듯이 죽었으면 좋겠어 죽고싶기보다 이렇게 더 살기 싫어 무기력함..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