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기록과 보관.

분필가루 잔뜩 묻어있던 칠판 지우개

칠판 지우개 넣고 저 손잡이 돌리고 달그락 거리며 분필가루 털어줌 근데 영 시원치 않아서 결국 창문밖으로 팡팡 두드려줘야 속시원해짐

대형티비 주로 교장선생님 말씀시간에 많이 봄
저 뒤에 숨어서 체육복 갈아 입거나 코 풀었음

선생님 화나실땐 저 종 부터 조지고보심


누워있던 컴퓨터 책상

창고에 쌓여있던 책상과 의자들

조 만들라고 하면 책상모양 저렇게 만들어 6명씩 조 만들었음 가운데에는 난로가 있었음(난로는 지역마다 다른듯 한데 경기도인 우리 학교는 있었음)

나무였던 교실바닥 맨발로 미끄러지는 놀이하다 가시 박히면 좆되는거임

주유소 냄새나던 왁스칠도 주기적으로 해줘야함 저 주걱으로 툭툭 털어 닦아냄
학기초기 기본 준비물:걸레(안 갖고왔으면 멀쩡한 수건 가져온 친구한테 부탁해 반으로 잘라달라고해서 씀ㅋㅋ)
개인 걸레로 창틀이나 사물함위 청소했었지
첫댓글 와 다공감 ㅋㅋㅋㅋㅋ
나 아직도 저 지우개 쎀ㅋㅋㅋ
나 산데는 촌이라 2000년대 중반까지.. 내 또래 서울 애들 아무도 초딩이후로 이렇게 안컸더라ㅜ ㅋㅋㅋ 모교 칠판지우개랑 컴터는 아직까지도 저럴듯?? 아 티비도ㅋㅋㅋ
학기초 준비물 테니스공 추갘ㅋㅋ 나무바닥 아닌데는 테니스공 사등분 칼집내서 의자에 끼움
다 공감ㅋㅋㅋ
초딩때 학년 초마다 화분 한개씩 가져오라 그래서 키웠는데 ㅠㅠㅠ창틀에 주르르르 세워놓고 자기꺼 물 주고 ㅠㅠ
ㅎ 교실에 책상 뒤로 다 밀고 엎드려 왁스칠 다시 책상 앞으로 다 밀고 왁스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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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틴 ㅠㅠ
ohp필름이라고ㅠ
오르간 어디갔냐고ㅠㅠ
저 나무바닥에서 공기하다가 가시많이 박혔는뎈ㅋㅋㅋㅋㅋㅋ
시발 존나 아련하다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추억ㅜ
으앙 추억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내가 이렇게 옛날 사람이었구나 ㅋㅋㅋㅋㅋ 다 해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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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왁스냄새 좋아했엌ㅋㅋㅋㅋㅋㅋ근데 그 냄새 좋아하면 몸에 기생충잇는거라고 그래서 안좋아하는척함 ㅠ
@동치미폐지소취 흑 그런류 냄새는 또 안조아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회충약 먹으면 괜찮겟지 모!ㅋㅋㅋㅋ
헐헐헐헐.....
맞아맞아 ㅜㅠㅠㅜㅠㅠㅜㅜㅜ 초딩때 ㅠㅠㅜㅠㅠ
저거 유리 누가ㅏ 앉아서 깨서 비워져 있을 때 있어야 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다 기억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기억난다ㅠㅠㅠㅋㅋㅋㅋㅋ
와..오졌... 8말의 갬성을 터치하여따.. 대단
지금은 어떻게변했을지궁금,,
와 추억이닼ㅋㅋㅋㅋㅋ나 나뭇바닥에 물건줍다 손톱 속으로 나뭇가시 찔려서 병원갔는뎈ㅋㅋㅋㅋ
완전 내 학창시절이다
나무바닥에서 공기놀이하다가 맨날 가시 박혔었는데
왁스칠 하는 거 좋아했는데ㅋㅋㅋㅋ
추억 ㅠ
아미친ㅠㅠ 추억ㅠㅠ 여즘은 칠판 어떻게 지워? ㅋㅋㅋㅋㅋ
난로 초2때까지 있었던듯.... 초3에 전학가서 그 전학교는 계속 난로 썼는지모르겠다 겨울에 석탄같은거 받으러가지 않았어?? 연탄은 아니고 까만데 좀 더 작은거....
이런거 보면 왜 맘이 아프지ㅠ 뭔가 소중한 시절 다 지나간 느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기하다 가시 박혀서 양호실가서 뺌 흑흑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