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HenriMatisse
sbs드라마 착한마녀전 1화 내용인데 갑자기 누가 생각나서ㅎㅎ
(비행기 안)
(기내식 라면을 먹으려고 하는 항공사 전무)
(그릇 들었다가 뜨거워서 후딱 내려놓음)(승무원 달려옴)
앗 뜨거!!!
아예 도자기로 구우지 그랬어? 뜨거워서 데였잖아
메뉴얼~ 안보니~?
메뉴얼대로 한겁니다 전무님^_^(친절친절)
메뉴얼 보시면 따뜻한 음식은 그릇까지 데우라고 되어있습니다^^
너 내가 사무장 시켜줬더니.. 나 가르치니?
(당황..)
아니요 그럴리가요 전무님!
스테이크 용기는 데우지만 라면 용기는 데우는게 아니야.
위험해서.
죄송합니다..
끝까지 니가 맞다는 얼굴이지..?
그릇이 뜨거워서 손을 데였는데 이렇게 내오는게 맞다니까..
그럼 니가 먹어..
먹어~ 국물까지 다
안먹으면 너~
넌 오늘 나랑 안.끝.나
(결국 우는 승무원)
전무님.. 흑흑흑..
(화장실 갔다가 호다닥 달려온 남편)
무슨일이야 여보?
-내가 뭘 어쨌다고 우니?
(흑흑흑)
착한척 해서 편 들어줄 사람 구하는거야?
도와줘?
(라면을 그대로 부어버림..)
악!!!
(사악)
(승무원은 울면서 소리지르고 주변에선 동영상 찍음)
어머~ 어떡하니~?
(계속 울고있음ㅠㅠ)
(엄청 사악하게 웃는중)
(아 ㅈ됐네)
(공항 도착함)
(도착 하자마자 경찰 출동함)
(끌려감)
(피해자는 오히려 눈치보면서 90도 인사)
너.. 너!!!!!
(sns에 다 퍼짐)
실제 피해자는 아직도 고통 받고 있는데 실제 가해자는...ㅎ
+
‘갑질’에 대한 글이니까 주제에 안맞는 댓글은 자제해주세요~
첫댓글 에혀 진짜망해야 정신차리는데 망하겟냐고
근데 가해자, 피해자, SNS 공유자... 다 여자네ㅋㅋㅋ
실제 라면갑질은 남자가해자였는데.ㅋ
가해자는 조현아에 더 가까운것 같아~ 드라마에서 동영상 처음 찍는것도 아저씨라서 그런건 상관 없는것 같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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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남자는 당연하게 해왔던건데
대한항공 생각나던데 ㄹㅇ
조현아 생각난다 시발
글쓴 여시가 주제는 갑질이래~ 댓글 다른 내용으로 도배 안했으면..
근데 아까 조현민 녹취본 들어보니까 드라마가 현실보다 덜하더라 ㅁㅊ... 존나 소리 개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