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요약할게요
여자친구헬스데스크아르바이트함(사교성이좋고두루두루친한성격)
4개월정도같이일한트레이너20살중반오빠가잇음(남친잇는지알고있음)
일 특성상 저녁도 주5일 일주일에 2~3번은 같이 저녁 밥을 먹고옴
여자친구가가강아지를좋아하는데 요번에 강아지양말도사주고 강아지귀엽다고칭찬
주5일인 여자친구가 토요일날 그오빠가 강아지 보고싶다고 토요일날 쉬는날 헬스장 강아지 데리고오라고함 그래서간다구
그리고오늘잇엇던일은 아침부터 오늘 일가기전에 저랑 만나서 여자친구가 피곤하고졸려해서
직원휴게실가서 1시간만자고오라고 잠잘때 덮을 자기옷도 주고 1시간재움
저이거 여자친구한테 뭐라고애기해야될까요??생각만해도빡친다
지금은 그냥 여자친구한테 장난으로 말하고
그냥넘어갈라고햇는데 안되겟죠?
이트레이너 강아지미끼로 어떻게해볼라고하는거 분명맞죠?
----------------------이렇게올렸엇는데
오늘아침에 다 얘기를했어요 그오빠랑 대화
자제하고 밥도같이먹지말고 어쩔수없이 같이 잇는상황이라도 잘대꾸해주지말고 하라구요
그래더니 알았다고 그렇게할꺼니깐 걱정하지말라고 그래도 마음한구석걸리는건 어쩔수없네요 ㅠㅠ
첫댓글 그럼 일단 믿어보세요 의심은 하면 할수록 끝이없으니
여자가 확실히 맘잡지않으면 위험해요 항상
매우 위험합니다./ 님이 너무 스트레스 주는 식으로 얘기하지 마시고, 신경쓰이니까 너가 알아서 선을 잘 지키라고만 하면되요. 그리고 일하는 곳 말고 밖에서 만나는건 안된다고 하세요
네그렇게말했어요 토요일날 가지말라고도했고 밥도같이밖에서같이먹지말고 내맘 알테니깐 너가 잘 할꺼라고 믿는다구하니깐 잘알아듣네요 일단 여자친구믿어볼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