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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한국 팬카페 문워키즈 MICHAEL JACKSON MOONWALKIDS
 
 
 
카페 게시글
프리보드 [종합 게시판] [NBC] Rabbi의 Michael Jackson Tapes 관련 인터뷰 2
U R my Life 추천 0 조회 807 09.09.26 13:49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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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26 13:53

    첫댓글 얼마나 외로웠을지 얼마나 고통스러웠겟어요 ㅠㅠㅠ 사람이 혼자라는게 얼마나 고통인데 아 가슴이 너무 아퍼요 진정이 안되요 팬이라고 말하지만 어쩌면 우리들의 잘못도 있는것 같은 생각도 들고 늘 그의 곁에 누가있나 그가 무엇을하나 시시콜콜 팬이라는 이름으로 두눈 부릅뜨고 보고 있었다는게 너무 부끄러워요 ㅠㅠㅠㅠ

  • 09.09.26 13:57

    아...무슨말을 해야 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9.09.26 14:11

    슬픈 대화에요...외롭다는거 정말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이해 할 수없는ㅠㅠ 2~3,4시 넘는 새벽시간에 누구에게 전화하기도 그렇고 외국에 있는 친구들 외엔 하기가 곤란하죠.사랑하는 애인이 있대도 그 시간에는 할 수가 없을 거고요.그래서 새벽을 넘어 아침이 될때까지 이곳 카페에서 글을 읽으며 동영상을 보며 그렇게 친구 삼아 지내는것 같아요~외로울때 서로가 서로에게 전달하는 말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건지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그래서 마이클이 많이 안쓰러워요ㅠㅠ

  • 09.09.26 14:14

    알아요, 마이클 ....난 알아요, 이해해요, 당신의 마음을

  • 09.09.26 14:55

    숙연해지는 저 대화........마이클이 간절히 원했던 자신을 이해해주는 친구. 진심으로 사심없이 온전히 마이클을 이해하고 아껴주고 위로가 되었던 리즈여사님이 계셨다는 것에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리즈 감사합니다.

  • 09.09.26 16:16

    어쩌면 저런 이유로 데비는 마이클의 오랜 친구로 남을수 있었던건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데비는 마이클을 스타보다는 인간대 인간의 관계로 진짜 친구, 친구가 힘들땐 언제든 달려갈수 있는 친구...그런걸 알기 때문에 마이클이 오랫동안 친구로 지낸게 아닌가 싶어요. 나중에는 결혼까지 했었지만 그 결혼도 리사와 헤어지고 여러가지로 힘든 시기에 마이클옆을 지킨거였죠.

  • 09.09.26 15:14

    그렇게 많은 팬들과 그렇게 많은 가족과 형제들이 있어도 결국 누구하나 대화할 사람도 없고, 그래서 택한 것이 마네킹이라니..정말 미치겠네요..그래서 결론은 결국 아이들..ㅠㅠ

  • 09.09.26 15:21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결국은 그의 주변에는 도움되는 사람들이 없었다는...마네킨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

  • 09.09.26 15:50

    가슴아프네요...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으면....ㅠㅠ

  • 09.09.26 16:08

    마이클 ㅜㅜㅜㅜㅜㅜㅜ

  • 09.09.26 19:02

    마네킨이 사람보다 나았을지도... ㅠㅠㅠㅠ

  • 09.09.26 20:13

    휴............어떻하죠. 가슴이 턱 막히네요. 미치겠어요. 마이클의 심정이 어땠을지 짐작을 해봤었지만 이 정도일줄은... 아니 이 정도일줄 알았지만 너무나도 가슴아프네요.

  • 09.09.26 21:01

    맘이 아파요.... 마네킨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

  • 09.09.26 21:43

    이 인터뷰 너무 슬프네요......

  • 09.09.26 23:21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대화를 나눌 친구를 원했던 거군요..자신을 스타가 아닌 한 사람으로 봐주길 ..

  • 09.09.27 01:10

    이해한다고 말하고싶지만... 아마 나도 마이클이 친구가 되어 달라고 했다면 킹오브팝의 모습을 먼저 알고 달려들었겠죠.... 얼마나 큰 외로움 속에 지쳐갔을지 상상도 되지 않아요. 차라리 정말로 자라지 않는 피터팬이었다면- ㅠㅠ

  • 09.09.27 02:38

    이해한다는게 무리인것같아요.ㅠㅠ 글을 읽고나니 그동안 그를 이해한다고 말했던것도 제 한사람의 욕심일뿐이라는 생각이드네요 ㅠㅠ 비루한 팬일뿐 ㅠㅠ;그 상처와 간절함을 어찌 다 안답니까 ㅠㅠ..그냥 있는그대로 봐주고 이야기 들어주고 그런 사람이 있었다면..그냥 내버려두기라도 했다면 ....아 정말 가혹한 세상이었어요

  • 09.09.27 09:18

    외로움이라는거, 정말로 마음을 갉아먹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외롭다고 나 짐 외롭다고 말 할 사람이 곁에 없다는건, 마음을 갉아먹다 못해서 뼛속깊이까지 파고든다고 하던데, 마이클의 말을 들으니 너무...차마 슬프고 마음 아프다는 말을 하는것조차 죄스럽네요ㅠㅠ

  • 09.09.27 10:49

    마네킨ㅠㅠㅠ..정말 뭐라 말할 수 없이 슬프네요ㅠㅠㅠ

  • 09.09.27 15:43

    사실 마네킹이 마이클방에 쫙 있는거 보고 저런 취미는...뭔가...했었는데 그 이유가 참 기가 막히네요.ㅠㅠㅠ와...미치겠다...

  • 09.09.29 01:23

    전 마이클 집에 마네킹들이 있는 거 보고 참 의아해했는데, 저런 이유가 있었군요. 이런 마이클의 외로운 속마음도 모르고 세간은 이상한 사람이라며 비웃었으니... 에휴...

  • 09.10.05 01:24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릴 뿐입니다......왜 이리 가슴이 아픈 걸까요...하늘 나라에서는 슬픔도 외로움도 없을 테니 영원한 안식과 평화와 기쁨만을 누리시길....RIP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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