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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교육의 명강의로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했던 토론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 강치원 교수. 그는 토론 지능이야말로 미래 인재상의 핵심 역량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국내에도 토론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이때, 20여 년간 토론 한 길만을 걸어온 강치원 교수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토론의 힘>이 출간되었다.
토론을 위한 기본체력을 기르려면 우선 함께 토론하는 사람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먼저 온몸으로 경청하고 질문의 질을 높여야 한다. 토론은 결국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하는 것이므로 논리적으로 말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이러한 토론 기본기를 바탕으로 하루 15분이면 충분한 1일 4문 토론, 문답형 토론, 버츄카드 토론, 밥상머리 토론, 독서토론, 체험학습 토론, 가족회의 등을 활용해보자. 그마저도 어렵다면 하루에 네 가지만 질문하는 1일 4문 토론만 꾸준히 해도 아이는 성장한다. 책에 나온 수많은 사례와 주의할 점만 익혀도 토론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토론을 즐길 수 있다.
토론 기본기를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토론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좀 더 전문적인 토론 방법도 소개된다. 피라미드 토론, 모둠토론, 찬반토론, 세다토론, 원탁토론 등은 절차는 조금 복잡하지만 소그룹이나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만큼 아이들의 사고력과 설득력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목차
프롤로그_토론 지능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
1장하루 15분 토론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01. 객관식 천재는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하다
- 객관식 시험이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한다
- 토론 능력이 곧 글로벌 경쟁력이다
- 토론식 공부는 뒷심이 강하다
02. 토론 능력과 인성은 비례한다
- 절차가 있는 대화, 토론이 인성을 만든다
- 논쟁은 토론의 전부도 말싸움도 아니다
03. 토론을 잘하는 아이는 튀면서도 지지를 받는다
- 진정한 창조성은 공동체성으로부터 나온다
- ‘화이부동’을 알면 튀면서도 지지를 받는다
- 다름을 인정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04. 토론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 하루 15분이면 충분하다
- 토론 연습을 만 번 반복하면 토론의 달인이 된다
- 창조성과 전문성도 반복과 연습, 모방을 통해 완성된다
2장. 토론 기본 체력 길러주기
01. 토론은 관계다
- 중요한 것은 토론보다 일, 일보다 사람
-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 20번의 악수는 서로의 마음을 열게 한다
02. 말하기보다 경청이 먼저다
- 듣는 태도를 보면 토론의 수준이 보인다
- 귀는 열어두고 눈으로 듣는다
- 핵심을 메모하면서 듣는다
- 맞장구는 말하는 사람을 춤추게 한다
03. 질문 능력과 토론 능력은 비례한다
- 경청만 해도 질문이 풍부해진다
-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 질문 리스트를 작성하면 질문이 쉽다
- 질문의 네 얼굴 질의와 질문, 심문과 신문
04. 포인트를 살리고 쪼개 말해야 토론을 잘한다
- 두괄식으로 말하는 것이 기본이다
- 세 개로 쪼개서 말한다, 첫째, 둘째, 셋째
05. ‘왜냐하면’과 ‘예컨대’로 설득력을 높인다
- ‘왜냐하면’과 ‘예컨대’는 논증의 대표주자
- ‘요지는’, ‘왜냐하면’, ‘예컨대’, ‘그래서’ 순으로 논리가 완성된다
06. ...(하략)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교육이 답이다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3년 우수출판기획안 선정작!
지금 우리 아이들 교육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토론입니다. 공교육에서도 강의식 수업을 탈피해 토론식 수업을 지향하는 혁신학교를 시도하고 있지만, 실상 토론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지요. 그런 점에서 강치원 원장의 책이 무척 반갑습니다. 무엇보다 토론을 가까이 느끼고 실생활에 쉽게 접목해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흔히 토론이라고 하면 방송토론을 많이 떠올릴 수 있으나 그 경우 순기능 못지않게 역기능도 있어서 한창 토론을 배우는 세대에게는 선뜻 추천하기가 꺼려질 때도 있다. 강치원 교수가 추구해온 것은 일상에서의 토론이다. 하긴 따져보면 우리는 늘 토론하고 또 토론한다. 강교수를 통해서 얻는 것은 그것이 그리 어려운 것도, 두려운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 손석희 JTBC 보도 담당 사장
오래도록 뉴스앵커로서 토론문화의 중요성을 느껴왔다. 누구보다 오랫동안 대한민국 토론교육을 이끌어온 강치원 원장이기에 토론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그의 책이 이제야 나왔다는 것이 애석할 뿐이다. 이 책이 토론교육의 바이블이 되어 우리 사회에 토론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 엄기영 전 MBC 사장
전국의 수많은 학부모들이 열광한 토론교육의 명강의를 책으로 읽는다!
토론교육의 명강의로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했던 토론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 강치원 교수. 그는 토론 지능이야말로 미래 인재상의 핵심 역량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최근 혁신학교나 토론식 수업의 확대 등 국내에도 토론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이때, 20여 년간 토론 한 길만을 걸어온 강치원 교수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토론의 힘』이 느낌이있는책에서 출간되었다.
토론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는 사회 현실을 반영하듯 『토론의 힘』은 기획 단계부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3년 우수출판기획안에 선정되었으며, 방송토론에만 익숙한 우리 사회에 그리 어렵지 않은 일상에서의 토론을 강조하고 있는 이 책에 국내 토론계를 대표하는 저명인사들의 추천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아이의 토론 지능을 생활 속에서 쉽게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저자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가 검증된 방법만을 엄선했기 때문에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과 교육 현장에서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