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생각하는 이타의 보리심을 수행하면 다음생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 죽기 전까지 마음 편안하게 여유있게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소남 스님

[tara]

[남을 생각하는 이타의 보리심을 수행하면 다음생뿐만 아니라

​지금부터 살아있는 동안 죽기 전까지 마음 편안하게 여유있게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친구도 많아지고, 믿는 사람도 많아집니다]

부처가 될려면 제일 먼저 보리심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보리심을 말할때 '일체중생을 위해 깨달음을 얻겠다'

라고 이론적으로 생각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보리심하고 멀리 있습니다.

​달라이 라마 존자님께서 42년 정도 집중적으로 보리심 수행을 하셨는데

아직도 보리심이 안생기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보리심에 관심도 없고 닦는 것도 별로 없으면서 보살계 받았다고 해도 

어떻게 보리심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보살님' 이라고 이름을 부른다고 보살이 아닙니다.

보리심이 있어야 보살님입니다.

지금 우리 마음속에 '나' 라고 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가득차 있습니다.

남을 위해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 밖에 없습니다.

보리심이 없으면 보살행 육바라밀, 결국 성불은 불가능합니다.

부처님은 오직 중생만을 생각하는 100%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십니다.

'나' 자신 보다 남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보리심의 마음을

오랜 생 동안 반야의 지혜, 이 두 가지를 오랫동안 수행함으로써 결국 부처가 됩니다.

부처님이 되시고 난 뒤에 여러 가지 설법을 하셨는데

주로 사성제 고집멸도가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입니다.

고.집은 윤회의 인과, 우리가 지금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고고.괴고.제일 심각한 행고를 받고 있습니다.

행고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행고는 윤회하는 그 자체가 행고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고통이 다 생기는 것입니다.

*고고(苦苦) : (고통스러운 고통)

본래부터 겪어야 하는 괴로움으로 태어남, 늙음, 병듦, 죽음과 같은 육체적인 괴로움을 말합니다.

​색계 4선정 부터는 고고에서 벗어납니다.

* 괴고(壞苦) : (변화의 고통)

즐거운 상태, 행복한 상태가 사라질 때 경험하는 괴로움을 말합니다.

* 행고(行苦) : (지옥부터 무색계까지 육도에 퍼져있는 윤회에 의한 보편적인 고통)

조건에 의해 생겨난 모든 것은 변화한다는 의미에서의 괴로움을 말한다. 내적, 외적으로 그 어떤 조건에 의지해서 경험하는 모든 행복이나 불행도 행고에 해당합니다. 일체개고(一切皆苦)라고 할 때, 일체가 바로 제행(諸行)을 의미하며 모든 행 즉 조건에 의해 생겨나 모든 현상은 괴로움이라는 의미입니다.

제일 먼저 고제(苦諦) 고통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고통이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원인과 조건이 있어서 생기는 것입니다.

고통을 원하지 않으면 고통의 원인부터 제거해야 합니다.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고통의 원인은 집성제, 바로 번뇌하고 업 입니다.

번뇌라고 할때 탐.진.치 를 비롯한 자만, 인색한 마음, 질투 등 나쁜 마음입니다.

그 나쁜 마음으로 행과 업을 쌓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고통을 받는 것이라고 고.집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멸.도 라고 할때 윤회에서 벗어날려면 멸성제,도성제 두 가지 인과를 말씀하셨습니다. 

멸 할때 고통의 근원 탐.진.치를 소멸을 말씀하셨습니다.

탐.진.치를 소멸할 수 없으면 우리가 수행을 할필요가 없습니다.

고통의 근본원인부터 제거할수 있다. 멀리 할수 있다라고

세 번째 멸성제를 말씀하시고

멸성제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성제에서 방법이 있습니다.

팔정도, 지혜, 자비심 등 여러 가지 수행방법을 통해서 번뇌를 소멸할수 있고

번뇌를 소멸함으로써 고통의 원인이 제거되고 고통의 원인으로부터 벗어나기 때문에

그 결과로 고통을 없게 만들수 있습니다.

이 사성제의 법문은 부처님의 최초의 법문입니다.

남을 생각하는 이타의 보리심을 수행하면 다음생뿐만 아니라

​지금부터 살아있는 동안 죽기 전까지 마음 편안하게 여유있게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친구도 많아지고, 믿는 사람도 많아집니다.

보리심의 따뜻한 마음, 이타의 마음, 자비의 마음을 수행한다면 지금부터 죽기 전까지 편안하게 행복하게 살수 있고 다음생에도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죽을때 마지막 순간 보리심을 관상하세요!

일체중생의 행복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죽으면 절대로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 뒤로 가족들이 천도제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자신의 천도는 자신이 하면 됩니다.

보리심 수행을 하면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고 더 나아가 해탈, 윤회의 세계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이것이 일시적인 보리심의 공덕입니다.

궁극적인 공덕은 성불입니다.

-게시 소남스님

(부처님 오신날 법문) 중에서

https://youtu.be/b_lvUphKE5c

[훼미리]

감사합니다. 다시 뜻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르샘]

감사합니다 옴아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