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만들어진 고추냉이 장아찌 입니다.
먼저 고추냉이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놓는다
씻어놓은 고추냉이를 사진과 같이 살짝 데쳐서 물기를 빼어놓는다.
간장에 물을 부어 약간 짠듯하게 간을 맞추고, 다시마,물엿약간, 설탕조금,식초, 대파, 양파를 넣고 끓으면 불을 끈다. 이때 설탕, 식초는 각자기호에 따라 조절하고 원하는 맛보다 좀더 강하게 간을 해야 됩니다.
5분쯤 후에 고추냉이에 끓인 간장을 붓고, 2~3일후 소주를 약간 넣고 다시 한번 끓여 붓는다.
3~4일후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더울때는 미리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두번째
끓일 때 부족한 간을 보충하셔도 됩니다.
곰취나 삼나물 장아찌도 같은 방법으로 담으시면 됩니다.
첫댓글 장아찌 담으려고 하는데 구입하는 방법이 자세히 없어서요~~
와~~정말 잘 담아진 장아지 같아요~~너무 먹음직 스럽네요..저도 빨리 장아찌 담고 싶네요..ㅋ
입맛을 다십니다. 쩝쩝 맛있게 담아 보겠습니다.기대됩니다.
스크랩해갑니다.고맙습니다.
정말 맛있겠네요 산나물로도 장아찌가 될수있다는건 참으로 대단한 발견인것같애요 저도 뭐든 한번 해봐야 겠네요
궁굼해서 여쭤봅니다
만일 고추냉이를 살짝 데치지 않고 생것으로 용기에 담아놓고
간장을 식히지 않은채 끓고있는 간장을 부우면 어떻게 될까요~
혹시 데친효과가 나오는건 아닐까요?!~
약간의 차이는 있더라고요. 그냥 담으셔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데치면 질감도 좀 부드러워지고
간도 잘 배고 처음 담을때 부피도 많이 줄어들어 간장양념을 필요이상으로 넣지 않아도 되어
좋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데치는 불편을 감수하면 얻는것도 있군요
저도 부지런히 산체를 키워 응용해 봐야 겠읍니다.
회원으로 가입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지런히 많이 배우겠습니다.
부지런히 키워서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배우고 갑니다
침이 질질 흐릅니다요. 제가 특별히 장아찌를 좋아하걸랑요? 이글을 퍼다가 해봐야 겠습니다.
궁금합니다 뜨거운물에 살짝 데친다고 하였는데 사진으로는 줄기만 데친것같고 밑으사진은 생것으로보이는데
자세한 설명 부탁합니다
채취시기에 따라 데치는 정도를 달리 하시면 됩니다. 이른봄에는 연하니까 살짝만 데쳐도 되고요, 쇠어진것은 좀더 푹 데치세요. 사진에 데치는 것은 줄기가 더 질기니까 줄기 먼저 데치는 모습을 찍은 것입니다. 줄기 먼저 넣은 후 잎까지 넣고 데치시면 됩니다. 맨아래 사진은 그냥 생것으로 장아찌 담는 방법을 찍은 것인데 저는
데쳐서 담으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양념이 불필요하게 많이 들어가는 것도 방지하고 데치는 것이
부드러워 드시기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