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시대,카톨릭의 타락에 개혁을 외친 이 제도는 나름대로 좋은 역할을 했지만,지금은 이런 형태의 교회 조직은 스스로 무너져 가고 있어. 교회조직 형태 자체에 비성경적이고 비합리적인 요소가 있어서, 목사직을 악용하는 사례가 많은데, 막을 방도가 막막해. 1인 독재 체제일세. 장로들과 교인들이 독재를 견제하지만,인사권,재정권,또 교회의 제반 사항의 결정권들을 틀어 쥐고 있는 셈일세. 과거에 좋은 목사들이 모든 것을 다 책임지는 희생적 봉사로 목회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은 그의 여생을 그가 희생한 댓가로 충분히 보상받고 있다고 생각해. 자기가 받을 상을 이미 다 이 세상에서 받았네. 천국에서 상을 더 받을게 없다고 하시는 것 같네. 아들 ㅁㅅ는 주 예수님 처럼,바울처럼,목수 일을 하거나 장막 깁는 일을 하거나 하는 식으로 스스로 생존 문제를 해결할 방도를 가지고,그리고 돈 문제에 연루하지 말고 자원하여 주님을 섬기고 사람들을 사랑하면 되네. 나는 육신의 애비로서 그렇게 하기를 바라네. 그렇지 않으면 12 제자들처럼 복음으로 먹고 살면 되는데,현대에 대 목회하여 큰 부자가 되는 것은 싸구려 변질된 복음을 팔고,교회간 경쟁 속에서 불법을 행한 결과이지,바른 것으로 인정할 수 없고,난 개인적으로 복음 사역자는 경제적으로 가난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보네. 나는 다른 분석으로 성경을 억지로 뜯어 맞출 수 밖에 없는 신학이, 바른 성경적 신앙에 해롭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앞이 창창한 그 아이에게 진실을 말해 주는 것이야. 거리 전도같은 것을 하여 병든자 불구자들을 고쳐 주시는 주님의 은사를 활용하고 싶다고 하고 있어. 나는 몰라서 잘못했지만 아들에게 이 기독교회의 숨겨진 진실을 알려 주어 바르게 살라고 말해 주어야 하는 애비가 아닌가?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속고 있어 안타깝네. 동양의 교회(敎會)라는 중국어적 단어는 원어 희랍어 에클레시아(ekklesia)의 번역으로,불러냄을 받은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지,건물이 아닐세. 주후 313년 이후에 로마 콘스탄틴 대제의 영향으로 다른 종교들처럼 건물을 지어 놓고 그 건물유지에 돈이 필요하고,가족 딸린 목사에게 돈이 필요하고,그러니,돈을 내는 신도들을 확보해야 하고, 그래서 예배당 마다 돈을 더 많이 끌어와야 하니까,이런 기반 위에서 목회하니까 온갖 잘못된 전략들이 나오는데, 지독한 이기주의적 행태로 마치 교회마다 다른 하나님을 종교적으로 섬기는 형태가 되었네. 헌금할 수 없고 몸으로 봉사할 수도 없고 오히려 있는 헌금을 소비해야만 하는 약하고 가난한 어린이나,노인들,병자들은 교회의 문에서 거절 당하지 않는가? 그런 사람들을 받는다고 하더라도,그런 선행을 광고하여 헌금자들을 선동하는 구실로 삼는 짓을 할 수 밖에 없는 슬픈 현상일세. 나는 처음 예수 믿고 교회에 들어 왔을 때부터 벌써 예수님이 성탄절에 교회당에 들어오시려 하는데,문에서 저지 당하고, 당신의 교회에 들어 가지 못한다는 말을 들었는데,그 주님은 거지같은 모습으로 변장해서 그랬다는 거야. 실제로 내 주위의 브라질 교회당에는 거지는 못 들어가고,노인이나 아이들도 헌금을 하지 못하고 축낼 사람들이니 환영받지 못하고 냉대를 받네. 돈이 절실히 필요한 구조적 결함이 이런 현상을 만들어 내지. 현대 교회는 돈의 노예가 되어서 마 6장에서 심각하게 지적하신 대로,하나님과 함께 두 주인을 섬길 수가 없지. 우리는 재물,즉 돈의 노예가 되는 교회구조 속에서 바보처럼 교인 노릇하네. 마귀의 고등 술책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네. 이것이 심각한 것은 구원여부 문제와도 관계가 있다는 거야. 정직하게 말해서,우리는 하나님보다 돈을 더 섬기고 좋아하고 사랑하지는 않는지? 구원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말씀,알곡과 가라지가 있어 추수때에 가려낸다는 말씀등을 볼때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네. 교회 구조를 이렇게 가지고 있는 한,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세상 것을 사랑하는, 구약시대의 히브인들 꼴이 아닐까? 이런 현상을 통분히 여겨 회개와 개혁을 외치는 사람들이 있지만,나아지기는 커녕 점점 세월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네. 조직 시스템이 문제야. 원래 교회는 초기처럼 가정 가정이 소박하게 응접실 같은 데서 빙 둘러 앉아,성경읽고,찬송하고,기도하고,같이 떡을 떼어 식사도 같이 하고, 서로 사랑하고,돕고 하면서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교회라는 것이야. 한자어로 교회,가르치고 모인다는 단어 번역의 뉘앙스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교회는 믿는 사람들의 모임일세. 지금은 목사인 나도 교회, 그러면 성도들이 아니라 건물로 착각해 깜짝 놀라고 있었네. 대부분의 목사들이 그럴걸? 지금 벌어지고 있듯이 야심 만만하고,목회 성공할 자질이 있는 사람들이 목사가 되어 온갖 수단을 다 써서 큰 교회를 이루면,기형적이 되지 않는가? 어떤 목사처럼 황제같은 자리를 차지하는데,문제는 불법으로 다른 교인들 훔쳐오고 배앗아 오는 짓도 서슴치 않고 하는 짓들이 과연 주님의 칭찬을 듣고,천국에 갈 사람들인지,하는 심각한 질문이지. 먹을 영적 꼴이 없어 죽어가는 영혼들이 푸른 초장과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좋은 교회,우리 교회로 오게 하는 것은 불법 이나 죄가 아니다,오히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좋은 일이라고, 그런 현상이 있는 것을 분명한 이론적 뒷바침을 설명 하고 글을 써서 정당화한 미국의 로버트 슐러(Robert Schuller) 목사,그의 수정 교회는 그가 늙어 아들을 후임,실패하고 다시 지금은 딸을 후임으로 앉혔다는데,교세가 약해지고,그래서 제발 경제적으로 망해가는 교회 유지를 위해 헌금을 해 줄것을 교계 방송이나 신문에 요청한다고 신문에 크게 났네. 아예 기초부터 잘못 놓은 결과일세. 주님이 거짓 선지자들을 인정하지 않고 도무지 모른다고 하셨네. 사실 그들은 이미 땅에서 상을 다 받았다고 볼 수 있지. 나의 고민은 이런 것이 구조적으로 교회 형태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좋은 사람도 목사가 되면 나쁜 사람으로 되게 하는 데 있어. 목사가 제대로 목회하려면 교인을 빼앗기지 않고,빼앗아 올 줄 아는 영악한 자가 되어야 하는 이 모순, 이런 것이 영국,미국,한국 등 세계 개신 교회들을 약하게 하고 무너지고 망하게 하는 요인 중에 하나일세. 그밖에도 비성경적인 게 많아서,회생할 가망이 없다고 보이네. 가벼운 개혁 가지고는 안돼. 근본적 개혁으로 아예 처음 성경적 교회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보네. 그런데,엘리야 시대처럼 하나님이 숨겨둔 남은 자 7천명같은 성도들이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최근에 발견한 것 같네. 교회역사에 가끔 나타난 무리들,형제단 교회,메노나이트,재세례파들 중에는 정치적으로 몰려 이단이라고 정죄되고, 실제로는 이단이라고 규정할 수 없는 그들의 신앙을,훨씬 더 이단적인 요소를 가졌던 기득권 교파들이 무서운 핍박을 가하여 말살하려 한 사례들이 많이 있었네. 이 무리는 교단교회에는 숨겨져 없는 듯 보이고, 적은 수의 성경적 가정 모임이 따로 있네. 교단교회에는 참 성도들이 그 안에서 고통하며 개혁되기를 참으며 기다린다고 해야 하겠지. 사실 교회의 병든 모습에 한탄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네. 가정에서 교회로 이해하고 알고 모이는 가정교회,공산치하의 중공에서 지하에서 처소교회로 그렇게 되어서 세계가 놀랐었지. 나는 초대교회처럼 성경적인 가정집 교회로 전환하고 있네. 결코 실패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우리들의 현재 교회를 버리시고, 성경적인 교회를 유지하고 계신다고 생각하네. 엘리야 시대에 7천명을 남겨 두셨듯이. 실패는 우리가 했지,하나님은 결코 실패하지 않으시니,좋구만.
|
|
첫댓글 현대 교파교회는 구원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교회내에서 구원과 거듭남을 이야기하면 구원파로 찍혀 이단취급 받습니다..대부분의 교인들은 성수주일과 십일조 자체를 신앙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외국에 이민 가서도 한국에서 다니던 교회에 온라인 십일조를 합니다..십일조에 중독이 되어 있지요..성수주일 십일조는 목사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이 두 가지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복신앙과 절묘하게 맞아진 것입니다..그 결과 우리의 교회 덩치는 커졌지만 교회가 세속화되고 깨끗한 영혼구원의 복음을 잃어버린 것입니다..교회에서 이제 더 이상 죄를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교회에서는 세상적인 성공과 출세만 이야기합니다.
교회에서 죄와 회개를 이야기하면 교인들이 설물 빠지듯 떠나 갈 것입니다..그들은 처음부터 믿음이 없었던 사람들입니다..자기의 죄를 깨닫지 못하고 진정한 회개를 경험하지 않고도 집사되고 장로되고 심지어 목사도 되는 곳이 교회입니다..많은 이들이 이런 영적배도 현상을 모르고 있을 따름입니다..눈이 어두우니 자신의 눈에 확연히 보이질 않는 것이지요..누가 쓴소리하면 시험에 들었다며 오히려 바른 소리하는 그를 정죄를 합니다..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교회와 교회구성원들이 각본에도 없는 코미디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천이 오늘날에도 있습니다..다만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이미 한국제도권교회는 ...로마카토릭의 뿌리에서 나온...약간만 개혁한 ....타락할수밖에 없는 개신교지요...
그래서 저는 신약성경대로의 소규모의 가정집교회를 추구하고 있지요...
미국에서의 가정집교회소식을 많이 전해 주십시요...
칸타타님, 반갑습니다..저는 미국에 사는 것이 아니라 경북 포항에 살고 있습니다..저도 가정교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초대교회에서 가정교회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빌 1:2)..건물이나 시스템이나 목사가 있어야 교회가 되는 것이 아님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이른바 개싱교는 시간이 지날수록 타락하고 있습니다..저는 이 타락의 출발점을 신사참배 이후 출옥성도들이, 신사참배에 앞장서고 일본의 종교 신도를 받아들이고 침례까지 받았던 목사들에게서 오히려 핍박받은 데서 찾고 있습니다..이러한 일련의 사건은 배도와 타락으로 이어져오는 예정된 순서였지요..하긴 목사제도 자체가 성경에는 없는 제도이긴합니다만.
물론 타락의 뿌리를 더 거슬러 올라가면 미완성의 종교개혁(칼빈, 루터 등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가톨릭에서 나왔지만 그 시스템은 거의 그대로 가지고 나온 것입니다..가톨릭에서 조금 달라졌을 뿐입니다..장로교는 거의 가톨릭과 흡사합니다..별로 다른 점이 없습니다..그래서 가톨릭을 한 형제로 여기지요(WCC)..가톨릭의 사제제도가 그대로 장로교의 목사제도로 옮겨 온 것입니다..아마도 종교개혁에 앞장 선 이들이 이 문제까지 해결하진 못한 것 같습니다..남은 개혁을 후대가 해야했지만 오히려 그들(종교개혁가)을 욕 먹이는 일만 하고 있음을 봅니다..우리나라에 신학대학과 목사들이 버티고 있는 한 진정한 개혁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