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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카페 게시글
▶통합 자유 게시판◀ 개혁교회는 계속 개혁하여야
대나무 추천 0 조회 82 11.03.10 02:5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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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10 15:38

    첫댓글 현대 교파교회는 구원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교회내에서 구원과 거듭남을 이야기하면 구원파로 찍혀 이단취급 받습니다..대부분의 교인들은 성수주일과 십일조 자체를 신앙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외국에 이민 가서도 한국에서 다니던 교회에 온라인 십일조를 합니다..십일조에 중독이 되어 있지요..성수주일 십일조는 목사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이 두 가지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복신앙과 절묘하게 맞아진 것입니다..그 결과 우리의 교회 덩치는 커졌지만 교회가 세속화되고 깨끗한 영혼구원의 복음을 잃어버린 것입니다..교회에서 이제 더 이상 죄를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교회에서는 세상적인 성공과 출세만 이야기합니다.

  • 11.03.11 12:10

    교회에서 죄와 회개를 이야기하면 교인들이 설물 빠지듯 떠나 갈 것입니다..그들은 처음부터 믿음이 없었던 사람들입니다..자기의 죄를 깨닫지 못하고 진정한 회개를 경험하지 않고도 집사되고 장로되고 심지어 목사도 되는 곳이 교회입니다..많은 이들이 이런 영적배도 현상을 모르고 있을 따름입니다..눈이 어두우니 자신의 눈에 확연히 보이질 않는 것이지요..누가 쓴소리하면 시험에 들었다며 오히려 바른 소리하는 그를 정죄를 합니다..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교회와 교회구성원들이 각본에도 없는 코미디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천이 오늘날에도 있습니다..다만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 11.03.11 18:15

    이미 한국제도권교회는 ...로마카토릭의 뿌리에서 나온...약간만 개혁한 ....타락할수밖에 없는 개신교지요...

    그래서 저는 신약성경대로의 소규모의 가정집교회를 추구하고 있지요...

    미국에서의 가정집교회소식을 많이 전해 주십시요...

  • 11.03.11 21:32

    칸타타님, 반갑습니다..저는 미국에 사는 것이 아니라 경북 포항에 살고 있습니다..저도 가정교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초대교회에서 가정교회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빌 1:2)..건물이나 시스템이나 목사가 있어야 교회가 되는 것이 아님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이른바 개싱교는 시간이 지날수록 타락하고 있습니다..저는 이 타락의 출발점을 신사참배 이후 출옥성도들이, 신사참배에 앞장서고 일본의 종교 신도를 받아들이고 침례까지 받았던 목사들에게서 오히려 핍박받은 데서 찾고 있습니다..이러한 일련의 사건은 배도와 타락으로 이어져오는 예정된 순서였지요..하긴 목사제도 자체가 성경에는 없는 제도이긴합니다만.

  • 11.03.11 21:37

    물론 타락의 뿌리를 더 거슬러 올라가면 미완성의 종교개혁(칼빈, 루터 등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가톨릭에서 나왔지만 그 시스템은 거의 그대로 가지고 나온 것입니다..가톨릭에서 조금 달라졌을 뿐입니다..장로교는 거의 가톨릭과 흡사합니다..별로 다른 점이 없습니다..그래서 가톨릭을 한 형제로 여기지요(WCC)..가톨릭의 사제제도가 그대로 장로교의 목사제도로 옮겨 온 것입니다..아마도 종교개혁에 앞장 선 이들이 이 문제까지 해결하진 못한 것 같습니다..남은 개혁을 후대가 해야했지만 오히려 그들(종교개혁가)을 욕 먹이는 일만 하고 있음을 봅니다..우리나라에 신학대학과 목사들이 버티고 있는 한 진정한 개혁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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