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서 3월로 건너가는 바람결에는 싱그러운 미나리 냄새가 풍긴다 해외로 나간 친구의 체온이 느껴진다 참으로 2월에서 3월로 건너가는 골목길에는 손만 대면 모든 사업이 다 이루어질 것만 같다
동, 서, 남,북으로 틔어 있는 골목마다 수국색 공기가 술렁거리고 뜻하지 않게 반가운 친구를 다음 골목에서 만날 것만 같다 나도 모르게 약간 걸음걸이가 빨라지는 어제 오늘 어디서나 분홍빛 발을 아장거리며 내 앞을 걸어가는 비둘기를 만나게 된다 무슨 일을 하고 싶다 엄청나고도 착한 일을 하고 싶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2월에서 3월로 건너가는 바람 속에는 끊임없이 종소리가 울려오고 나의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아난다 희고도 큼직한 날개가 양 겨드랑이에 한 개씩 돋아난다 글 출처...../ 박목월
3월은 땅밑에서 꼼지락대던 것들이 날개을 달고 새 출발의 축포을 터트리는 달
3월은 일년중 살아 숨쉬는 만물에겐 꿈과 희망을 가장 강하게 품게 하는달
3월은 옷깃을 파고드는 찬바람이 동반되여도 추워보다는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힘이 가장 충만된 천지가 촉촉한 달
반갑습니다
따뜻한 수요일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요
고맙습니다
하남시님 행복하세요
몽케양 님 잘계시지요 감기 안걸리셔지요
봄이 오게되면 노래 잘들었습니다
늘 좋은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되세요
ㅎㅎ
몽이 안부를 물어봐 주는
석영님 딥따딥따 고맙다우
머했는지는 모르는데
암튼 바빠서 카페도 자주 못왔네요
이건 내 생활패턴도 3월에 맞춰
가려고 보이지 않는곳에서
에너지가 분출되고 있는것 아닐까요
석영님 올 봄에는
상생의 화합이 활발한 달만큼
좋은일 빛을 발하길 기원할께요
퇴근은 하셨나요
@몽케양 예 퇴근하고 저녁먹고 자리에
않잤습니다
항복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민석영 그래요
고맙습니다
석영님 편안한 쉼하세요
어느덧 만개하는 꿈과희망의 삼월을
안고 있네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잘보았습니다감사감사
위로에글감사합니다.
외로워서우울했던모양인겄갔으내요!항상위로에글감사."^-^♥♥♥